도봉구, 추모의 집 운영…'최장 30년' 이용 가능

  • 등록 2025.02.05 07: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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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15년 최장 30년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경기도 화성시 효원가족공원 내 구립봉안당인 '도봉구 추모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총 5,000기의 유골함을 안치할 수 있다.

 

도봉구청을 기준으로 자가용 이용 시 약 1시간 45분 거리에 있어 비교적 가깝다.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최초 이용 시 15년까지 가능하다. 연장은 1회당 5년, 최대 3회까지 할 수 있다.

 

사용료는 최초 사용 시 관리비 포함 80만 원이다. (국가)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의 경우에는 이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할 시 50%가 감면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화장증명서 등을 갖춰 효원가족공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저렴한 비용에, 최장 30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도봉구 추모의 집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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