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3월부터 ‘공공 심야 약국’ 8개소 운영

  • 등록 2025.02.28 10:30:32
크게보기

완도읍 6개소, 노화·소안 1개소, 요일별 10시까지 문 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완도군이 심야 시간대에 군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공 심야 약국을 지정해 3월 4일부터 운영한다.

 

공공 심야 약국은 늦은 밤 의약품 구입을 쉽게 해 응급실 이용을 감소시키고 전문 약사의 복약 상담으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공공 심야 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총 8개소로 완도읍은 6개소(온누리완도약국, 건강마트약국, 우리동네약국, 영신약국, 맑은약국, 하나로약국), 노화읍 1개소(청해약국), 소안면 1개소(소안하늘약국) 등이며, 요일별로 22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군은 심야 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군민이 공공 심야 약국을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는 물론 완도군약사회와 협의해 공공 심야 약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공공 심야 약국 운영으로 심야 시간대 의료 공백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153-2, 1층 (당산동 1가) 등록번호: 서울,아54674| 등록일 : 2023-02-06 | 발행인 : 김철| 편집인 : 김두화 | 전화번호 : 1544-3725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