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고령군은 오는 5월 16일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공공데이터 품질진단 대상 시스템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군의 주요 공공데이터 품질을 진단하고, 향후 공공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DB 관리 및 품질 향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공공데이터 활용이 사회 전반에서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담당자 간의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요했다는 전망이다.
간담회에는 고령군 공공데이터 품질진단에 선정된 각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품질진단의 배경과 목표를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데이터의 정확성, 유효성, 일관성, 사용자 편의성 등 품질 진단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령군 공공데이터 품질진단의 세부 내용과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담당자들의 역할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데이터 품질 관리 정책 수립, 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담당자들이 직접 품질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데이터 품질 향상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을 다짐할 계획이다. 또한, 담당자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데이터 품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궁극적으로는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공공데이터 품질 진단 결과를 도출하고, 향후 데이터 관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