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재난 취약 시설 집중 안전 점검

  • 등록 2023.06.01 17:10:04
크게보기

오는 16일까지 2023년 집중 안전 점검…197곳 대상 점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은평구가 1일 재난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한 민간전문가, 관계 부서가 함께 와산교, 대림시장과 대림골목시장, DMC역 인근 공사장을 둘러보며 안전 위해 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점검 현장에서 김 구청장은 구민이 현장에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방비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재난·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교통‧건축시설, 대형 공사현장, 전통시장, 급경사지 등 197곳을 두루 살필 계획이다. 공무원과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등 다각도로 점검을 실시한다.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시정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이력을 관리할 방침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구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내실 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득형 기자 dreamjustice@naver.com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153-2, 1층 (당산동 1가) 등록번호: 서울,아54674| 등록일 : 2023-02-06 | 발행인 : 김철| 편집인 : 김두화 | 전화번호 : 1544-3725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