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6월 16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등 결산안 6건, 조례안 24건, 건의안 1, 결의안 1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영유아시설 급식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 안전 식재료 사용 지원 조례안'등 6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화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5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등 10건이다.
또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국비보전 촉구 대정부'건의안 1건,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결의문 1건을 처리했다.
신수정 의장은 “새 정부는 광주 시민과 국민 뜻을 받들어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통해 무너질 수 없는 민주주의를 재확립해야 하며, 새정부는 적극적인 국가 균형발전 전략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며, 광주시는 지역의 현안과 미래 발전 전략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며, 광주의 미래와 시민 삶의 문제가 소외됨 없이 새 정부 국가 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집행부, 의회, 지역정치권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고”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지현 의원은 “금호타이어 공장화재, 시민안전과 재발방지 대책 충분합니까?” ▲김용임 의원은 “광주광역시 발전과 안전에 대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이 이뤄졌으며, ▲박필순 의원은 “시민 피해 부르는 시내버스 파업, 시는 제3자인가”라는 주제로 강기정 시장에게 긴급현안 질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