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음성군은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융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5 소상공인 충북신용보증 보증료 지원사업(3차) 공고를 실시했다.
‘음성군 소상공인 충북신용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충북신용보증재단 도 육성자금 및 음성형 소상공인 지원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 중 2023년 이후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1년 치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8일까지로, 신청서 작성 후 충북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료 납부영수증을 발급받아 본인 명의의 통장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팩스(043-871-1915)로 신청하면 된다.
현연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민선8기 공약사업인 소상공인 금융지원, 경영환경 개선 등 종합지원체계 강화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외에도 △130억원 규모 음성형 소상공인 자금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노란우산 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직업전환 소상공인 지원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