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 주 현장점검

  • 등록 2025.07.24 0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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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부시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접 찾고 살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제시 김희옥 부시장이 지난 23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개시 첫 주를 맞아 요촌동 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급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한 전담창구 운영 현황 점검과 함께‘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급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신속히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소비 진작형 민생지원 정책으로 지난 21일부터 본격 지급을 시작했다.

 

1인당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55만원까지 지급되며,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 선불카드 및 신용·체크카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사용처는 김제시 관내 연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업소로 한정되며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김 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소비쿠폰 발급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급 현장을 점검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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