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7월 28일~8월 29일 기간을 ‘폭염 중점관리 기간’으로 자체 지정하여 관리 중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8월 안전점검의 날 중점 점검사항을 ‘폭염’으로 지정함에 따라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활동 강화▲각 시설 온열질환 예방 포스터 게시▲시설별 휴게시설 적정성 점검 등을 시행했다.
안전파트에서는 시설별 순회점검을 통하여 휴게시설 얼음물·정수기 여부, 에어컨 등 냉방장치 이상 유무, 보냉장구 지급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김재광 이사장은 “폭염이 점점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 차원에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