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 변인순 부군수는 지난 17일 보은일반산업단지와 삼승농공단지를 찾아 입주 기업들의 경영 현황을 살피고 및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변 부군수는 보은일반산업단지의 △인성피앤씨(주) △농업회사법인(주)성덕과 삼승농공단지 범아기계공업(주)를 차례로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 인력 확보의 어려움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군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변인순 부군수는 “보은군은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 부군수는 오는 23일 보은농공단지 (주)이킴, 내북면 성암리에 위치한 이든푸드영농조합법인을 추가로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