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월군은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장으로 ‘영월 로컬장(醬)페스타’를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먹거리·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마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전국 어디서나 영월의 장맛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지역 농산물 공동 판매전이 네이버 쇼핑 ‘동강애 농부마켓’에서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이벤트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0월 25일 - 북면 덕상2리 [덕전마을 “막장드라마” 축제]
- 막장 담그기 체험, 덕전마을 먹거리장터 및 음식 판매, 걷기 프로그램 등
▲ 11월 8일 - 주천면 도천리 [밧도내마을“김장,고추장” 축제]
마을에서 직접 담근 배추로 김장담그기 체험, 고추장 체험 등
▲ 11월 29일 - 김삿갓면 옥동리 [늘보마을 “하루놀장 페스타”]
고추장, 두부, 인절미 떡메치기 등 체험, 먹거리 축제 등
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준비한 체험과 먹거리로 꾸며진 만큼, 방문객들이 영월의 따듯한 정을 느끼며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이 찾아오셔서 영월만의 장맛과 문화를 즐겨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