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주시는 23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의료급여제도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 개요 및 이용 방법을 전반적으로 다루며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의료급여기관 이용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의료급여 비적용 상해 요인 ▲노인임플란트 및 틀니, 요양비, 장애인 보장구, 건강생활유지비 등 본인부담 지원 ▲산정특례 등이다.
한편,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득 신고 의무 사항을 안내하며 변동사항에 대한 신고 의무를 강조했다. 더불어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대상포진 무료접종에 관한 홍보와 함께 올바른 약물복용법을 설명하여 수급권자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 관리에도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에 참석한 김00씨는 “의료급여제도라는 것이 말로만 들었을 때는 어려웠는데 오늘 참석하여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하여 알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여주시 관계자는 “신규로 책정된 국민기초 수급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가정방문 등의 상문을 통하여 국민기초 및 의료급여를 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