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라 우리동네 에너자이저!’ 2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북구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6월 진행된 1기 선발대회 당시에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을 계기로 후속대회가 마련됐으며, 일상 속에서 주민들의 체력 향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찾아라 우리동네 에너자이저!’ 2기 선발대회는 만 19세 이상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은 근력, 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6개 항목에 대한 체력측정을 받게 된다.
성인기(만19세~64세), 어르신기(만65세 이상) 부문별로 각각 1등 1명, 2등 2명의 에너자이저가 선발되며, 선발된 이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참가자 중 희망자에게는 체력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상담 및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나기백 이사장은 “지난 1기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의 운동 습관이 개선되고 센터 프로그램 참여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며, “이번 2기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자신의 체력 수준을 확인하고, 즐겁게 건강관리를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세부 내용은 북구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