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26 안심집수리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주민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성능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전역의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으로, 단독주택(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단독주택은 공시가격 6억 5천만 원 이하, 공동주택은 공시가격 6억 원 이하일 경우 가능하며 돌봄 통합지원 대상자와 주거 취약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 공사는 ▲창호·단열·난방·방수 등 주택 성능 개선 ▲문턱 제거·안전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소방안전시설 설치에 한한다.
지원 금액은 유형별로 차등 적용된다. 주거 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다자녀 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가 거주하는 주택은 공사비의 80% 범위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일반가구가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600만 원, 옥탑방은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사용 승인 20년 이상 저층주택은 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묵2동주민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중랑 집수리지원센터에서 전문가 상담 후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집수리닷컴’ 모집 공고 또는 ‘중랑 집수리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노후된 주택 수리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