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양산시는 6일 물금읍 증산민원사무소 임차 계약을 체결하고, 7월에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구 12만명을 돌파하면서 전국 읍 단위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물금읍은 행정민원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물금읍행정복지센터, 범어민원사무소에 이어 추가로 증산민원사무소를 설치하게 됐다.
증산민원사무소는 양산 라피에스타 맞은편 GT프라자 건물(양산시 물금읍 증산역로 167) 소유주의 적극적인 협조로 1층 65평(217㎡)규모의 사무실을 임대해 개소한다. 양산시 직원 6명이 근무하여 전입신고와 주민등록증 및 각종 민원서류 발급과 사회복지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양산시 공약사업 중 역동적인 경제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증산민원사무소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증산역, 증산 중심상업지가 위치한 번화가 내에 있어 접근성이 높아 벌써부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진곤 물금읍장은“증산민원사무소가 개소되면 주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증산상업지역 상가 활성화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