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청소년 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청소년 부모 자신의 성장과 가정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3인 가구 기준 약 297만 원)의 청소년 부모 가구로, 자녀를 실제로 양육 중인 부모가 모두 24세 이하인 가정이다. 해당 가구는 자녀 1인당 월 25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 부모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서 또는 사실증명서,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여부가 결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괴산김장축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김장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괴산에서 생산되는 절임배추와 고춧가루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김장 그리고 고향사랑기부하기’라는 부제로, 김장축제 종료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제공된다. 추가로 추첨을 거쳐 괴산의 특산품인 절임배추 10kg 또는 청결고춧가루 500g을 받을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24 괴산김장축제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기부제를 통해 주민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사회와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100% 전액세액공제와 기부액 30%의 답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은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내년 2월 말까지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한다고 15일 밝혔다.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른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구제역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있고 철새 유입 시기 도래로 고병원성 AI 재발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 직후 4주 이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군은 특별방역 대책 기간 동안 방역 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해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보고 체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군청 자체 보유 차량 2대,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3대 및 한우협회 보은군지부 차량 1대 총 6대를 동원해 소규모 사육 농장 등 축산농장의 진입로 및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군은 먼저 구제역에 대한 효율적인 방역 대책 추진을 위해 10월 소·염소 전체에 대한 일제 접종을 추진하고 접종 이후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방역 취약 농가(백신 구입 및 항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보은군은 2024 보은대추축제가 11일부터 열리고 있는 가운데 보은읍 보청천 특설무대에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제15회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보은 역대 최대 규모의 힘겨루기 소 약170두가 출전하며,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백두, 한강, 태백 등 3체급으로 나눠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전국 최고의 힘겨루기 소를 가린다. 16일 체급별 예선전을 시작으로, 20일 체급별 준결승, 결승전 및 초청 경기 및 시상식이 열린다. 입장료는 1인 3,000원이며,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전통 소 힘겨루기 경기, 보은한우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대회 기간 결초보은 농축산물 선물 세트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보은 한우와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보은대추축제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재복 보은군지회장은 “우리 전통문화인 소 힘겨루기 대회를 많은 분들이 우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코로나19 동시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 이상은 10월 15일,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의 경우 지정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으며,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는 코로나19와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65세 미만 취약계층 주민, AI대응요원 등은 10월 18일부터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에게 10월 11일부터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매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기관을 한번 방문해 편리하게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6주과정의 ‘직장인 근력강화 프로그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직장인 20명을 대상으로 주2회(화, 목)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운동지도사와 함께 체중부하운동 및 기구운동을 통해 부위별 집중 근력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동작위주의 맨몸운동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종료 후 집에서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시작 전에 측정했던 체성분검사와 비교하여 운동 후 개선된 정도가 우수한 실천자 3명에 대해 스마트체중계를 시상했으며, 우수 참석자 4명에게는 요가매트를 시상했다. 특히, 체성분이 가장 많이 개선된 참여자의 경우 근육량이 1.1kg 증가하고 체지방량이 1% 감소했으며 체력검사(근력, 유연성, 근지구력)의 전항목이 개선되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프로그램 운영 시 학습한 동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본인만의 운동루틴을 만들어 스스로 건강을 지켜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시는 10월 14일 상주시문화회관에서 ‘충혼탑 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상주시민과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상주시 충혼탑의 재건립 및 진입로 정비 등 충혼탑 정비사업의 계획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주 공설추모공원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설명회는 충혼탑 정비사업 내용 및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해 시민과 보훈단체에 충혼탑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의 지원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했으며 “시민들에게 충혼탑 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시정 추진에 있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충혼탑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충혼탑을 재건립하고 진입로 정비 등 인근 정비를 통해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들이 불편 없이 참배할 수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상주향교는 10월 11일 75세 이상 노인을 초청해 상주향교 유림 전통문화 행사인 기로연(耆老宴)과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로연 행사에는 강영석 시장과 기관‧단체장, 상주시 유림단체 협의회 등 내외 귀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의식행사와 2부에는 오상구 전 서울대병원 물리치료실장의 ‘어르신들 관절 건강관리’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이어 상주향교부설사회교육원(원장 조재석) 학예발표회가 있었다. 교육생들의 가야금병창‧시조창‧한국무용‧여성합창‧민요‧우쿨렐레‧국학기공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또한, 다도반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전통차를 제공해 주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강영석 시장은 “각박해져만 가는 사회속에서 평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이러한 전통문화를 계승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명희 전교는, “천년의 대설위 상주향교에서 뜻깊은 기로연 행사와 함께 사회교육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제45회 전국 육사 백일장 공모전과 제17회 전국 육사 시낭송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45회 전국 육사백일장 공모전은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초·중·고등부와 대학, 일반부로 나눠 운문과 산문 작품을 접수했으며, 총 482편의 작품이 응모돼 큰 성과를 거뒀다. 제17회 전국 육사 시낭송 경연대회는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37명이 신청해 이육사문학관에서 대회를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는 접수 2일 만에 모집인원 35명을 훌쩍 넘어 37명이 동시에 응모해 조기 마감했을 정도로 이육사 시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보여줬다. 10월 12일(토) 이육사문학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육사 백일장은 하상운 씨가 대상을 수상했고, 전국 육사 시낭송 경연대회는 황주택 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 육사 백일장과 전국 육사 시낭송 경연대회는 단순한 문학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육사 선생의 고귀한 정신을 현대 사회에 재조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참여자와 관객이 함께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한국미술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2024년도 제20회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은 2005년 시작된 이래 유교문화의 정서와 정신을 이끌어온 중심적 행사로,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반부와 기로부로 나뉘어 한글, 한문을 포함한 7개 부문에서 공모한 결과 총 155점이 접수됐으며 이 중 127점이 입상해 10월 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 전시됐다. 은은한 묵향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서예의 매력과 향기를 전달하며 깊은 감동을 줬다. 10월 10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서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거행됐으며, 이번 대전에서는 일반부 서각 부분의 김영택씨와 기로부 한문 부문의 권오준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국제유교문화서예대전를 통해 서예 문화의 차별화된 인문가치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유교문화의 지속적 발전 터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온가족 안동 바로알기 투어' 행사를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 바로알기 팸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다문화가정 및 시민 60여 명과 함께 안동을 바로 알리고, 안동의 명소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에서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후에는 안동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안동의 관광지와 명소를 함께 알아봤다. 저녁에는 △하회탈을 주제로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한 팝페라 △만휴정, 예끼마을 등 신(新) 안동 8경을 소개하는 민요 △퓨전국악으로 만나는 판소리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 마술 공연으로 참가자들이 공연을 보며 안동의 역사와 정신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한국문화테마파크로 이동해 ‘의병체험’, ‘활쏘기체험’ 등을 통해 우리 역사를 체험하며 배우고,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을 관람하며 안동을 비롯한 전 세계 유교문화에 대해 배웠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많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는 10월 14일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영농경력 5년 미만의 농업 새내기(2021~2024년까지 청년후계농 사업대상자) 60명을 대상으로 농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세부적인 지원사항과 의무사항 전달을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과세제도 세무교육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2부 교육은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농업대전환, 안동의 미래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안동시 농업이 추구해야 할 비전과 정책 방향을 이야기하며 청년후계농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쌀 한 가마니의 가격이 20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현실 속에 농업의 어려움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농업을 선택해 안동 농촌에 정착한 청년 농업인들이 있어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권 시장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시각 11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개최된 포도수확축제에 참가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홍보했다. 올해 91주년을 맞은 ‘몽마르트르 포도수확축제’는 매년 10월, 포도 수확철을 맞아 파리에 유일하게 남은 포도밭의 수확을 축하하며 프랑스 각지의 와인과 음식을 맛보고 거리 공연, 콘서트, 라이브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종합 야외 페스티벌이다.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전통 음식을 통해 안동의 문화와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파리 시민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 등 약 5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에서 운영한 부스에서는 500년 된 안동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에 기록된 소고기 요리인 ‘안동 소고기 육찜’과‘종가 전통주’ 등 안동의 전통음식으로 무료 시식회를 열어 프랑스 요리 일색인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현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동시와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와룡면 아방고개길 32)은 10월 11일 2024년산 안동 세척 사과 3.2t을 베트남으로 수출하기 위해 상차했다. 이번에 수출한 사과는 기상 악화, 착과 수 감소, 병충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상북도 예비수출단지 지정이 예고된 애플진 사과 수출단지 농가의 땀과 정성이 가득한 고품질의 사과다. 안동사과는 2023년 이상 기후로 인한 수확량 감소, 국내 가격 폭등 등에도 불구하고 133t, 38.8만 달러(2022년 313t, 85.9만 달러)가 대만, 베트남, 홍콩 등에 수출됐으며, 이날 상차식에는 생산농가, 수출관계자 등이 참석해, 첫 수출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농사를 지어왔던 만큼, 안동사과의 국내․외 홍보활동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기계 및 영농자재 지원 등으로 농가의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1인당 월 구매 한도가 2024년 11월부터 연말까지 기존 5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변경된다. 당초 10%의 할인 지원 비율에서 안동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국비를 지원받아 할인율이 20%로 상향돼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상품권 chak 앱의 접속 오류 등 불편을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매 한도 하향을 결정했다. 이번 구매 한도 하향으로 당초 구매 인원보다 2.5배의 인원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한도 하향에 따른 수요 감소로 지역상품권 chak app 시스템 접속 과부화에 따른 오류를 다소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1인당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보유 한도 150만 원, 선물 보내기 한도 10만 원,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추가할인 지원, 할인율 20%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지류형 안동사랑상품권의 경우 당초 제작 계획된 300억 원의 재고가 모두 소진돼 내년 초에 제작될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그동안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