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지난 3일, LG전자㈜, ㈜넥씽과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조협 LG전자㈜ 상무, 장인창 ㈜넥씽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진구)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관련 행정지원, (LG전자㈜) 스마트 기술 소개‧제안 및 민관 컨소시엄 구축, (㈜넥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등이다.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광진구 내 공공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구는 원활한 충전소 설치를 위한 비용 1억 2백만 원을 전액 민간 투자금으로 확보하기도 했다. 광진구는 오는 9월까지 배나무터 공영주차장(중곡3동, 동일로76나길 20)에 충전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급속 2기, 완속 3기 등 총 5대의 충전기를 설치하며, 구민 편의를 위해 24시간 개방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공공 충전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광진구에 큰 투자를 결심해 준 LG전자㈜와 ㈜넥씽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관내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 및 청년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우리가(家) 자원봉사’를 운영한다. 우리동네, 우리가(家) 자원봉사는 사전에 참여를 신청하고 인증받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개선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일상에서 쉽게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봉사활동인 ▲ 우리동네 골목 청소 ▲ 불법 광고물 제거 ▲ 탄소중립 실천 활동 게시물 작성 ▲ 우리동네 눈 치우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원하는 시간에 활동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운영한다. 서울시 자원봉사 교육플랫폼(V클래스) 기본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원봉사 활동 후, 인증사진과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봉사 시간은 일 최대 2시간까지 인정된다. 향후 광진구는 우수 봉사자를 선정해 구민 표창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소년에게 일상 속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자 ‘우리동네, 우리가(家)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환경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광진 기후환경학교’를 운영한다. 교육은 지난 3월 개관한 광진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구는 (사)한국기후환경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보다 체계적으로 환경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후환경학교는 사전 신청한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 월 1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을 실시하며 환경 분야 저명인사 강연,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첫 수업은 지난달 27일 토요일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장의 ‘기후 위기 심각성 인식하기’ 강연을 듣고, 친환경 고체 샴푸‧치약을 만들며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학습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눈앞에 다가온 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기후환경학교를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구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구민 건강 증진 및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해 구의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규칙적인 맨발 걷기가 면역력 증가 및 혈액순환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 ▲ 아차산 맨발길 ▲ 정원 맨발길을 개장한 데 이어, 지난달 22일 강변역 앞 구의공원에 맨발 황톳길을 선보였다. 황톳길은 폭 2m에, 길이 100m로 조성됐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이 갖춰져 있어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황톳길을 걸어본 주민들은 “평소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라며, “집 근처에 맨발로 흙을 밟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준 광진구청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황톳길 주변에는 그늘막, 의자가 설치돼,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이 맨발 걷기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는 구의공원 맨발 황톳길을 비롯해 아차산 맨발길, 정원 맨발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는 29일 동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들이 지방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2024년도 광진구의회 어린이 모의의회를 본격 운영한다.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24년도 어린이 모의의회’에는 동자초등학교 6학년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영상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의사팀장 등의 역할을 맡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내 CCTV설치 조례안’을 상정하고 심사보고, 찬반토론, 질의답변, 표결 등 의사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끝으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모의의회를 마무리했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인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며, 전자투표를 해보는 경험을 통해 교과서로만 배운 의회를 직접 체험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윤구 의장은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올바르게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는 29일 입법 및 소송 관련, 내실 있는 법률고문단 운영을 위해 법률고문 변호사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입법·법률고문은 강수림 변호사(성심종합 법무법인)와 김태윤 변호사(김태윤 법률사무소) 총2명이며 추윤구 의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입법·법률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의 자문, 자치법규의 제‧개정을 위한 상위법 등 관련 법규의 해석과 입법정책의 자문, 의회 운영과 의안 심사‧처리 자문 등 그 밖에 의회관련 사항의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추윤구 의장은 “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법률 자문의 영역이 중요해졌다“며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의회와 관련한 다양한 법률사항의 자문, 입법 관련 등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입법업무와 법률 관련 사안에 대처하기 위해 2011년부터 ‘광진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전문가로 구성된 입법·법률 고문 제도를 두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해산 및 장제 비용을, 서울시에서는 최초로 기초생활수급자에 이어 차상위계층에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해산‧장제비’는 생계‧의료‧주거급여 대상자가 출산하거나 사망한 경우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복지 제도이다. 광진구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해산‧장제비를 지급해 왔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에는 지원 범위를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주소를 둔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한부모가정 등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산자(또는 세대주, 세대주에 준하는 자) 및 실제로 장제를 행한 자에게 각각 70만 원, 8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출생신고서, 사망진단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차상위계층 기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해산 및 장제 비용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5월 가정의 달과 제29회 광진구민의 날을 맞아, 다음 달 25일 어린이대공원에서 ‘광진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광진가족페스티벌은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 가족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 ▲ 가족영화제로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가족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는 광진구민, 관내 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백일장은 시와 산문 중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 초등부 ▲ 청소년부 ▲ 일반부 ▲ 문해‧다문화부로 나눠 실시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각 부문별 수상자 선정 및 시상식 개최는 6월 중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는 온라인 사전 접수로 7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광진가족영화제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보스 베이비 2’ 등 2편을 상영할 예정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광진구는 셀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수험생의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지원하고자 ‘1:1 대학생 온라인 멘토링’을 운영한다. 1:1 대학생 온라인 멘토링은 수험생이 희망하는 학교 및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와 입시 상담을 할 수 있는 진학 지원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수험생은 본인이 원하는 대학생 멘토를 직접 선택해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30분 동안 멘토로부터 공부법, 생활기록부 관리 등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수험생 1인당 최대 2회까지 1:1 멘토링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26일 18시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230명을 모집한다. 광진구 거주 또는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수생이면 누구나 온라인 멘토링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대입 준비에 고민이 많은 수험생을 돕고자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수험생의 성공적인 입시 전략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15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에 ‘구의2동 복합청사’ ‘배나무터공원 및 자양4동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공사현장을 점검한 후 17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총 3일간 조례 제·개정안 14건과 보고안 1건, 의견제시 2건 등 1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2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진호 부의장의 사회로 5분자유발언과 각종 조례안 및 의견제시 등 안건 15건을 원안가결했다. 가결된 13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7건으로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미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상배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일환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동길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내견 출입보장 조례안 (고상순 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플로깅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구민 체력 증진을 위한 ‘2024 광진구 생활체육교실’ 5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개설해 2040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아차산 야간 트레킹’ 과 ‘클라이밍(암벽등반)’ 을 비롯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4060 달리기’ 프로그램도 올해 지속 운영한다. 야간 트레킹과 클라이밍은 20~4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각각 아차산과 뚝섬한강공원 인공암벽장에서 주 1회 운영하며, 4060 달리기는 매주 금요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한다. 또한, 올해는 ‘브레이크 댄스’ 교실이 첫 선을 보인다.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레이크 댄스는 다양한 근육을 단련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청소년(중‧고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주 2회 운영한다. 이 밖에도, 구는 뚝섬한강공원 윈드서핑장에서 수상 스포츠인 스탠드 업 패들(SUP : Stand Up Paddl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이 대상이며, 향후 여름방학 시기엔 대상 범위를 늘릴 계획이다.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 새마을방역봉사대가 18일 오전 구의공원에서 ‘새마을방역봉사대 발진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여름철에는 평균 기온의 상승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파리 등이 급격하게 증가한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해 해충의 활동 시기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이에, 광진구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여름철 해충과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녹색광진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봉사대를 꾸려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발진식에는 새마을지도자 광진구협의회(회장 안문환) 및 새마을회단체장, 15개 동 협의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방역 결의문을 낭독하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방역 활동을 다짐했다. 또한, 방역봉사대는 방역차량 신규 구입‧교체, 방역약품 제공 등 광진구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결의문 낭독 후, 방역 차량에 연결된 노즐형 분무기 3대를 동원한 시연 활동이 이어졌다. 시연에 참여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직접 구의공원 일대를 방역하며 봉사대의 활동을 격려했다. 발진식을 마친 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오는 23일과 27일, 두 차례의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 플로깅(plogging, 쓰담 달리기)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광진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개인의 생활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23일 오전 광진숲나루에서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중곡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워커힐호텔과 광진구청이 함께 진행하며 기관 관계자, 구민 등 약 1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플로깅을 비롯해 환경퀴즈존, 씨앗 나무 만들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녹색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7일 오전에는 건대 맛의 거리 일대와 청춘뜨락에서 환경 캠페인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건대스타시티점) 주관으로 유관기관, 구민 등 약 150여명의 참가자가 맛의 거리 일대를 플로깅하고 플로깅 키트 제작‧배포, 친환경 굿즈 제공 등의 환경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 차례의 환경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의회는 15일 광진구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하여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 4월 1일부터 진행된 이번 결산검사에는 광진구의회 장길천 의원(결산검사 대표위원)과 최일환 의원을 비롯하여 재정‧회계 분야 전문성 및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이창기, 이승원, 오인섭, 심소영 세무사)이 선임되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검사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산검사의 실효성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추윤구 의장은 "필요한 곳에 예산을 적절히 쓰도록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잘 판단해 주길 바라며,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점은 다음 해의 예산편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중요한 토대가 되므로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예산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됐는지를 검토하고 광진구 재정 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에 대한 재무 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 후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진구가 중곡동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옛 소아청소년진료소부지 자투리땅에 임시 개방주차장을 조성했다. 해당 부지(중곡동 29-1번지)는 현재 다목적복합사업개발이 예정돼있는 지역으로, 광진구는 본격적인 개발 계획이 시행되기 전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4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임시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 복합사업개발 착공 전까지 운영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임시 주차장은 총 4,875제곱미터(㎡) 면적에 120면 규모로 조성됐다. 이용 요금은 거주자우선주차 월 5만원(전일), 시간제주차는 5분당 200원이며 이용자 배정 및 요금징수 등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한다. 작년 화양변전소 부지에 이어 소아청소년진료소 부지까지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되면서, 중곡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불법주차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임시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에게 더 나은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의 주차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