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오는 8월 2일 초등 저학년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놀면서 배우는 우리 아이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맞춤 금융교육 과정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우리 아이 경제교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용돈기입장 작성 ▲홈 아르바이트 ▲저축과 투자 등을 주제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금융 습관을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어린이 10명과 보호자 10명(총 10팀)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2교시 구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신청은 7월 23일 오전 11시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경제를 놀이처럼 배우고,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실생활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7월 14일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2025년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도봉구 지역치안협의회는 구민의 안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다. 협의체에서는 도봉구 치안 문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며, 구민의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항들을 검토하고 자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도봉구청장, 도봉경찰서장, 도봉구의회의장, 서울북부교육지원청장, 도봉소방서장 등 5개 기관장, 청소년 및 안전 예방 관련 분야 협력단체장과 관계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이들은 ▲안심귀갓길 확대 조성 ▲도봉구 빈집 정비 및 활용 조례 개정 ▲순찰차 전용주차구획 장소 확보 ▲도봉구민 전용 24시간 응급입원 공공병상 확보 ▲청소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강화 등 총 5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의 끝에서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치안 서비스와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각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창동문화체육센터 지하1층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구는 7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8월 18일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현재 스크린파크골프 시스템 설치와 타석 부스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창동문화체육센터 지하1층 유휴공간에 본 공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연면적 84m² 규모에 총 3타석으로 조성되며, 실제 필드와 같은 실감 나는 환경으로 꾸며진다. 운영 요일은 월~금요일(오전 6시~오후 10시), 토요일(오전 9시~오후 6시)이다. 이용 요금은 2시간에 16,000원이다. 신청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골프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창동문화체육센터 옥상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실외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연면적 344m²에 총 9홀로 조성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한다. 강좌는 도봉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에이럭스와 연계해 진행되며, 총 4차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에서는 기본 이론, 실습 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윤리 교육, 드론 역사 교육, 장애물 통과 비행 실습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며, 교육 시간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교육 장소는 창동 아우르네 지하1층 대강당이다. 모집정원은 3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봉배움e’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9천 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드론 크리에이터 과정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진로탐색과 융합역량 강화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도봉동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도봉로168길 30)에서 ‘2025 도봉 여름 와글와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에는 높이 10m, 길이 30m의 대형 미끄럼틀과 ‘에어풀’, ‘워터 바스켓’, ‘그늘막 맘앤베이비풀’ 등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준비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대형텐트, 몽골 평상 쉼터, 에어컨 힐링쉼터, 매점은 물론 탈의실, 샤워장, 화장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방문객의 오감을 충족시키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인형뮤지컬, 마술 등의 공연부터 물총 페스티벌, 친환경 버블 페스티벌까지 가득하다.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페이스페인팅’, 편백나무 놀이, 낚시 등이 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시설 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도봉구민은 무료, 타지역 주민은 2,000원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에 더 힘을 쓸 수 있게 됐다. 구는 앞서 지역문화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생계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1,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에 따라 구는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총예산이 약 5천2백만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늘어난 예산만큼 구는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우리들을 잇는 소리’ 참여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음향 장비와 무대 디자인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추경 확보는 생계 위기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들에게 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들을 잇는 소리’는 지역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행사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도봉구 주최의 다양한 문화행사 및 기획 공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이 경우 공연에 필요한 음향 장비와 출연료 등이 지원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추경 확보로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함석헌기념관에서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 ‘씨ᄋᆞᆯ, 그 이름 없는 역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8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였던 함석헌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한다. ‘너는 씨ᄋᆞᆯ이다’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구역별 다른 내용을 다룬다. ‘너는 씨ᄋᆞᆯ이다’에서는 인물 함석헌 삶을 미디어 영상으로 입체적으로 조망하며, ‘글 바위, 글 기둥’에서는 원통형 기둥에 선생의 사상이 깃든 주요 글귀를 전시한다. ‘씨ᄋᆞᆯ의 길’에서는 생애 연대기를 통해 근현대사의 역사적 맥락을 확인할 수 있으며, ‘씨ᄋᆞᆯ 거울’에서는 거울에 비친 본인 모습을 통해 스스로 성찰할 수 있다. 끝으로 ‘씨ᄋᆞᆯ 체험존’에서는 채색‧서예 체험 활동으로 직접 전시에 참여해볼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전시를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함석헌기념관이 청소년들에게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시민들에게는 인문학적 영감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7월 14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제3회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구 대표산업인 양말제조업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2023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도봉산, 도봉구 상징물, 도봉구 캐릭터(은봉이‧학봉이) 및 캐치프레이즈 등의 주제로 열렸다. 높은 공모율에 따라 구는 매해 참가 대상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초~고등학생,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405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상 3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2명 ▲입선 30명 등 6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이들은 전시된 서로의 수상작을 관람하며 기쁨을 나눴다. 오는 하반기에는 ‘도봉 양말 세일 페스타’에서 수상작을 주제로 한 패션쇼가 펼쳐진다. 무대에는 수상 학생들이 오를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매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모두가 도봉구 양말산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방학천(방학3동주민센터 인근) 석축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공사는 방학동 498-17일대 약 75m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구간 석축은 철거되고 옹벽은 재설치됐다. 또 토구가림막과 유지용수관이 재정비됐다. 구는 이번 공사를 추진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해 옹벽 위 길을 보행 산책(데크)길로 새로 만들었다. 또 주변 화단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구정자문단 발굴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주민 숙원을 신속히 해결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 5월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한 구는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초 공사를 시작하고 지난달 말 끝냈다. 주민들은 달라진 모습을 크게 반기고 있다. 주민 A씨는 “이번 공사로 안전하게 이곳을 지나다닐 수 있게 됐다. 화단도 깔끔히 정돈돼 지역 이미지가 한층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곳은 방학3동주민센터 주차장과 보행길이 겹쳐 안전사고가 항상 우려돼왔던 지역.”이라며, “이번 공사로 보행 안전이 확보돼 다행이다. 앞으로도 주민 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교육 현장에서 비율제 강사들의 처우 개선 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 강사 개인의 복지 문제를 넘어 이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이 결국 구민들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질로 이어진다는 데 공감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도봉구가 올 하반기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소속 비율제 체육강사 99명에게 총 1억2천만 원 규모의 보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도봉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 추경에 따라 구는 다자녀 가구 할인 확대 등에 따른 비율제 체육강사의 수입 손실분(分)을 보전해 줄 수 있게 됐다. 또 회원이 카드로 결제했을 시 카드 수수료를 공단과 나눠 부담해야 했던 것까지 구에서 지원해줄 수 있게 됐다. 비율제 강사는 체육 강좌 등 회원이 내는 강습료 일부를 수익으로 하는 사업소득자로 시설 수입 손실분 등을 강사가 함께 부담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결국 구민들에게 제공되는 강의의 질을 높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이달부터 지역 내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개소 확대해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등 집단시설 총 30개소에서 진행한다. 요양원, 데이케어센터와 같은 감염 취약시설은 밀집된 환경과 고령층 이용 비율이 높아 감염병 전파 위험이 크므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의료기관, 유치원 등은 자료를 배포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면 교육에서는 대한결핵협회 전문강사가 나서 결핵의 위험성, 전파 경로, 시설 내 결핵 발생 시 대처법 등을 강의한다. 또 초기 증상 발견 시 신속한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안내한다. 교육의 끝에서는 손씻기 꾸러미를 활용한 손위생 체험교육도 진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결핵은 적절한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구민들도 손씻기, 기침예절 등 결핵 예방 수칙을 잘 지키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보건소를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구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도봉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서 운영되고 있다. 처리 가능 업무는 여권 접수‧교부, 가족관계등록 신고, 인감증명서 발급,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등이다. 정규 시간 이후에도 필요한 민원 서비스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다. 구는 지난 2008년부터 야간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여권 업무만을 주로하고 주5일 내내 운영했다. 당시 주5일 문을 연 곳은 서울시 자치구에서 도봉구를 포함해 단 4곳뿐이었다. 2013년부터는 일일 평균 처리 건수가 많지 않아 매주 화요일만 운영했다. 이후 2019년부터는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권 업무 외에도 가족관계등록 신고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행정 서비스는 일방향이 아니라 양방향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구민들에게 맞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 완화된 기준에 따르면, 노해랑길 등 도봉구 지역 내 9개 지역이 골목형상점가 지정 대상에 포함되게 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시설 개선, 마케팅‧컨설팅과 같은 경영 지원과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7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사항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등이다. 구는 이번 조례를 개정하며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기존 2,000㎡당 30개 점포에서 15개 점포로 낮췄다. 여기에 지역 여건과 특성을 고려, 면적 산정 시 도로‧공용면적을 빼는 신설 조항을 만들어 골목형상점가 지정 문턱을 낮췄다. 지역 상점가에서는 이번 조례개정을 크게 반기고 있다. 그동안 조건이 맞지 않아 지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상점가에서는 “지정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아 답답했는데, 이제 다행이다. 앞으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면, 지역 상권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도봉구가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참여 활동 수가 300만 회를 넘겼다고 밝혔다. 활동 수는 올해 7월 기준 산정됐으며, 2023년 4월부터 운영한 이래 약 2년 만에 달성한 수치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환경마일리지다.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하면 지역화폐인 도봉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약 1만1천 명의 회원이 430만 회 이상 시스템에 방문했으며, 그중 8천여 명의 인증회원(도봉구민+도봉구 생활권자)이 300만 회 이상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했다. 이는 온실가스 약 4,900t(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냈다. 50가지 실천 활동 중 인증회원이 실천한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대중교통 이용(47만 회) ▲손수건 이용(40만 회) ▲걷기∙도보(51만 회) ▲계단 이용(49만 회) ▲다회용 컵 이용(34만 회) ▲장바구니 이용(32만 회) 등으로 나타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300만 회 실천은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는 의미 있는 기록.”이라며,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년 구정 체험단이 7월 4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청년 구정 체험단은 서울 도봉구가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청년 구정 체험단 참여 청년 70여 명과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격려 말씀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안내 교육이 진행됐다. 오 구청장은 이날 참여 청년들에게 “청년 구청 체험단 활동으로 사회경험을 쌓고 미래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용기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참여 인원은 80명이다. 앞서 이들은 9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앞으로 이들은 약 한 달간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재단 등 49개소에 배치돼 행정‧복지업무 보조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