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민국 청년 수도 관악구가 청년들의 취업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멈추지 않고 달려간다. 11월 5일부터 실시하는 ‘관악구 청년 취업 지원 컨설팅’은 앞서 9월에 실시한 글로벌기업,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한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의 열띤 호응을 이어간다. 구는 멘토링 콘서트에 참여했던 청년들의 수요가 가장 높았던 ‘1:1 컨설팅’을 본격화하여 한층 더 심화된 취업 상담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전취업전략 ▲공모전 스킬 ▲Chat GPT 활용 ▲이미지 메이킹 ▲AI역량진단을 통한 직업매칭 ▲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상담 ▲면접상담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성향과 역량을 전략적으로 분석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지원 컨설팅은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관악청년청에서 ▲취업특강(4회) ▲1:1 컨설팅(3회) ▲실전모의면접(1회) ▲현직자 토크 콘서트(1회) 순으로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3시간씩 운영된다. 다만, 1:1 컨설팅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개인당 1시간에 한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호응도가 높은 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는 신대방역 일대 무허가 노점과 기반 시설을 40년 만에 정비하고 올해 5월 ‘관악S특화거리’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관악S특화거리의 ‘S’는 ‘신대방역(Sindaebang)’, ‘안전(Safety)한 보행환경’, ‘주민과 상인이 더불어 스마일(Smile)’이란 뜻을 담고 있다. 40년간 노점 측에서 무단 점유하고 있던 일부 공간을 구 소유로 전환하여 노점과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동쉼터’로 새로이 조성해, 공동쉼터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 결과, 현재 주민들이 일 평균 약 15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금번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 지속적인 에어컨 가동으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 쉼터 역할을 톡톡해냈다. 지난 9월에는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악S특화거리 조성 이후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88%가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며 개선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부적인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거리가 깨끗해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 관악S밸리 일대 약 244만㎡가 ‘관악S밸리 R·D벤처·창업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018년부터 추진된 관악S밸리 사업은 관악구의 지도를 새롭게 바꾸고 있다. 관악S밸리는 지금까지 창업인프라 시설 17개소를 조성하여 138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가며 성장하고 있다. 낙성대 일대 ‘낙성벤처밸리’와 대학동 중심 ‘신림창업밸리’를 두 축으로 벤처창업을 선도하는 혁신경제 생태계를 조성했으며,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이번 ‘관악S밸리 R·D 벤처·창업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 선정은 관악구가 청년창업과 기술 혁신의 거점으로서 확고히 자리 잡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2023년부터 관악S밸리를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 협의했으며, 지난 7월 대상지 선정 신청서를 제출하여 10월 7일 서울시의 심의를 통과해 대상지 선정을 확정 지었다.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은 단순한 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는 구민들의 안정적 주거환경과 구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관내 공인중개사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관내 공인중개사 중개업무 역량 강화와 양질의 중개서비스 제공을 위함이다. 교육 대상자는 온라인 교육 6시간과 집합 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봉천동(14일) ▲신림·남현동(15일) 소재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었으며, 총 8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참석했다. ▲전세사기 예방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중개 관련 법령 ▲인터넷 표시, 광고 시 유의사항 등 공인중개사에게 필수적인 실무 중심의 교육이 제공되었다. 특히, 부동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정된 공인중개사법과 중개업 관련 최신 판례를 소개함으로써 현장 공인중개사들의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 날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교육에 참석하여 공인중개사들에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에 등록된 사업체의 95.8%가 종사자 10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로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구는 제9회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며 ‘소상공인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해 경기침체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내 30여 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대표상품을 선보인다. 구는 공동 판촉전을 통한 제품 홍보가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의류, 액세서리, 수제품 등 생활용품과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인 농산물, 수산물과 축산물 등이다. 이 외에도 구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함 힘!’이라는 주제로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소상공인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구는 올해 골목상권 4개소에서 축제를 개최하여 상권을 홍보하고 외부고객 유치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해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별빛신사리 상권 (▲신원시장 ▲관악종합시장 ▲서원동 상점가(순대타운)) 인근 별빛내린천을 국화향기로 가득 채웠다. 구는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국화꽃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동절기에 사용하지 않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활용해 사업 효율성을 높였다. 정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국화와 구절초, 아스타, 핑크뮬리 등 형형색색의 꽃이 식재되어 별빛내린천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가을날의 휴식과 낭만을 선사하고 있다. '오리, 별빛내린천으로 가을 나들이 오다'라는 부제로 조성된 정원은 오리, 나비, 하트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주민들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정원 곳곳에는 포인트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 방문하는 주민들도 가을 국화의 향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한편 구는 2020년 서울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 80억 원을 지원받은 구는 2025년 3월까지 5년 동안 상권 내 환경개선, 축제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8월 감염 증가세를 보였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동절기 확산에 대비하여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코로나19의 현재 유행상황은 지난 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위기상황이 아닌 매년 크고 작은 유행이 반복되는 엔데믹 과정에 있으나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의 치명률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이에 구는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을 대상으로 이번 달 1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구는 이번 접종 시 국내 유행 균주인 KP.3에 효과적인 신규백신을 활용하여, 더욱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구는 관내 의료기관 144곳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접종 가능한 관내 의료기관은 관악구보건소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반인 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는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역량 있는 벤처 창업기업을 유치하여 관악구를 세계적인 벤처창업의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핵심 경제정책인 관악S밸리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 진흥 전문기관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과 관련해 지난 7월 서울연구원의 타당성 검토결과 ‘타당성 있음’ 판정을 받았으며, 이번 서울시 설립협의 결과 ‘설립 동의’를 받아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이 순항하고 있다. 서울연구원은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 시 벤처·창업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관악S밸리 사업을 전담하며, 이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타당성 있음”으로 종합 판단했다. 또한 서울연구원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관악구민의 75%, 관악구 소재 벤처기업 종사자의 93%가 진흥원 설립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하여 높은 설립 필요성을 뒷받침했다. 민간 전문가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 발전도시 관악’ 실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낙성대공원에서 펼쳐진 관악구 대표 축제 '2024 관악강감찬축제'에서 ‘지속가능발전 및 ESG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구민들이 탄소 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지구 생태계 조성의 가치 및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험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함이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세이브더팜즈와 함께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여 구민들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이브더팜즈는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중 하나로, 농산업의 제조 과정에서 남은 부산물을 자원 순환형 시스템을 통해 고기능성 바이오 원료로 생산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제로웨이스트 도전! 식물 화분 만들기 ▲나만의 에코 텀블러백 꾸미기 등 자원순환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는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제로웨이스트 도전! 식물 화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청소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관악구가 관악 청소년 축제 ‘제3회 청아즐: 무대 업고 튀어 with 타이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아즐’은 ‘청소년들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의 줄임말로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낙성대 공원에서 개최된다. 구는 이번 청아즐을 서울시 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의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와 연계 개최해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로 축제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먼저 25일에는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 개막식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고 과학 마술 콘서트, 미디어 아트 공연 등을 연이어 선보인다. 이튿날인 26일에는 본격적으로 관악 청소년 축제가 펼쳐진다. 구는 청소년 축제 기획단 ’청티스트‘와 함께 ’무대 업고 튀어 with 타이탄!‘이라는 주제로 이번 청아즐을 기획했다. 식전 공연인 로봇 타이탄의 공연을 시작으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청소년 동아리 10팀(밴드 5, 댄스 5)의 열정적인 본선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받은 허○○씨는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사망으로 고향집을 상속받아 1가구 2주택이 되었다. 고향집을 매매하는 과정에 양도소득세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구청에서 나와 여러 가지 세무상담을 무료로 해주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관악구가 언제 어디서나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 구는 구민들이 복잡한 세무법규를 이해하기 어렵고, 비용과 시간 등의 이유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가 직접 찾아가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상담은 오는 25일에 은천동 벽산블루밍 1차아파트 단지(관리사무소 입대의회실)에서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마을세무사 주해진 세무사, 김준형 세무사 ▲관악구 재산취득세과 관계자가 참여해 구민들이 겪는 생활 속 다양한 세금 고민을 상담해준다 구는 이번 상담 이후에도 ▲청림동 관악푸르지오 아파트 ▲은천동 두산아파트에서도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감찬 장군이 태어날 때 큰 별이 떨어졌다는 역사의 도시 관악구가 개최한 '2024 관악강감찬축제'를 가을 밤하늘 가득한 별빛과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누적 방문객 약 20만 명을 기록한 2024 관악 강감찬축제에 대해 주민들은 역사문화축제로서 매년 풍성해지는 콘텐츠가 큰 몫을 했다는 평을 보냈다. 구는 이번 축제에서 관악구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이 ‘고려 귀주대첩 승리 후 평화로운 잔칫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축제 방문객이 ’잔칫날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주민주도의 축제‘를 만들어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실었다. 21개 동의 특색을 담아 주민들이 기획한 '관악 퍼레이드21', 관악구의 숨은 노래, 역사 고수를 찾는 '강감찬가요제'와 '강감찬 토크쇼·퀴즈쇼' 등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축제에 대해 방문객들은 대부분 축제 재방문 의사와 만족도 조사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단연 인기는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역대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였다. 아이와 함께 축제를 방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사방이 알록달록 색색으로 물들며 숲을 즐기기 좋은 계절 가을, 관악의 숲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겨보면 어떨까. 관악구는 관내 곳곳에서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다채로운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0월부터 11월까지 구는 ▲청룡산 유아숲 가족축제 ▲유아자연배움터 숲속 가족 올림픽 ▲관악산 가을 숲 탐험대 · 숲 속 작은 음악회 ▲유아숲체험원 주말 가족 숲 체험 등 다양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숲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먼저 10월 19일에는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제11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연다.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를 주제로 ▲정원문화 ▲기후변화 ▲친환경 ▲숲체험 4개 분야 총 23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 파티(싱어롱쇼)도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0.26., 10.27., 11.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는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사회적경제 장터인 ‘꿈시장’을 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개장하며 2024년 장터 일정을 마무리한다. 꿈시장은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관악구 사회적경제기업에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꿈시장에서는 ‘사회적경제 힘내라 DAY’도 함께 진행된다. 구는 ‘사회적경제 ESG 선포식’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를 통해 정책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의 성장에 대한 염원과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는 ▲꽝없는 룰렛 이벤트 ▲버스킹 공연 ▲무료 우산수리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꿈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알뜰한 장보기 돕는다. 꿈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수공예품, 생활용품, 식품 등사회적경제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구는 올해도 다양한 방식으로 꿈시장을 운영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자 노력했다. 먼저 서울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꿈시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판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관악구가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사업으로 가구 전기요금 부담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기존 조명대비 연간 소비전력을 약 4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다. 이에 구는 올해 6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154가구 대상 기존 조명 403개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했다. 교체비용 또한 무료로, 취약계층 가구의 부담을 한층 더 절감했다. 특히, 올해는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LED 제품을 사용하여 구는 그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은 에너지 절약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에코마일리지 등의 제도와 연계하여 더욱 큰 혜택도 볼 수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취약계층 대상 누적 LED 조명 교체건수는 1,518개로 구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어왔다. 구는 현재 2025년도 사업시행을 위한 대상자를 접수받고 있으며, 조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