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10월 17일 남구 반려견 놀이터 ‘동숲’(동명대학교 내)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남구 공수의가 관내 반려동물(개, 고양이 한정)을 대상으로 질병 상담 및 건강 상식 제공에 나선다. 또한 올해 상반기 지·산·학 연계 반려동물산업 협약을 체결한 동명대학교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와 연계하여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반려동물 무료 위생미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평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궁금했던 반려동물 건강 상식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운대구는 8일 어린이집연합회,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경동리인뷰2차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 해운대구의 25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며, 지난 6월 준공한 우동 경동리인뷰2차아파트 상가동 3층에 자리해 있다. 현행법에 따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경동리인뷰2차아파트는 모두 632세대로, 구는 보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아파트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설치에 적극 나섰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보육실 4개,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췄다. 총면적 212㎡이고, 보육 정원은 38명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간 시설의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부산양지라이온스클럽에서 온천동 소재 무료급식소인 움트리나눔센터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양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번에도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 배식과 설거지 등을 실시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김병철 부산양지라이온스클럽 회장은“작은 봉사의 손길에 맛있게 잘 드시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했다”며“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바쁜 일정 가운데 따뜻한 손길을 보여주신 부산양지라이온스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김양애 움트리나눔센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무료급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80여 명과 함께 가을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과 식사권 및 가족사진 촬영권을 지원했으며, 이날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기구와 먹거리, 핼러윈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공연 등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늘 어렵다,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와 놀 시간을 거의 내지 못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와보니 부모 자식이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앞으로 아이와 같이 지내는 시간을 늘리고, 좋은 경험을 많이 시켜주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나들이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 한 페이지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의 바른 성장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10월 5일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 '우리 가족의 성공적인 하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영상을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가정에 대한 시상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 주제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우리 가족의 성공적인 하루’는 올해 5월 부산시 '성평등 공감 도시 부산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30가정 100여 명이 참여하여 6월부터 9월까지 육아 아빠 멘토링, 아빠와 함께 도시락 만들기, 가족 소풍가기, 미니 텃밭 만들기, 과학실험 키트 만들기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들을 적극 추진하여 공동육아 문화를 정착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제구는 9월 30일 한국목욕업중앙회 연제구지부와 '사회적 고립가구 목욕쿠폰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거주지 내 목욕 공간이 없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한국목욕업중앙회 연제구지부는 △연제구 소재 목욕탕의 사업 참여 유도 △구 발행 쿠폰 사용 협조 △대상자의 안부 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에 있는 취약계층이 고립감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로 스며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구에서도 목욕쿠폰 지원 사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행복 더하기 가족캠프’프로그램을 합천·밀양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양육자와 아동간 정서적 유대감을 깊이 다짐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합천대장경 테마파크, 영상 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을 관람했고 자연과 어우러진 글램핑장에서 바비큐 파티, 캠프파이어, 가족 단합을 위한 미션 등을 수행하면서 몸으로 부대끼고 마음 속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반려동물지원센터 방문, 영남루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어머니는“땀을 비오듯이 쏟아가며 놀던 아들을 보면서 안 왔으면 큰일날 뻔 했다”며“평소 딸아이와 약간 트러블이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아이 마음도 알게 되었고 조금 더 참고 기다려 주고 이해해줘야 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가족 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사회복지사협회 북구지회와 공동으로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북구 사회복지인 낭만복지 아트케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낭만복지 아트케이션’ 행사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31회 부산복지의 달을 기념하고 소외된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북구 사회복지사협회장,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식전공연, 유공자 시상, 기념사, 지역문화예술 공연, 아트케이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북구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을 대상으로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장, 시‧구 사회복지사협회장 훈격으로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만덕종합사회복지관 정신모 관장에게는 전(前) 북구 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서 그 간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건 민간위원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북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30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으로 매입임대주택에 이주한 가정을 방문해 입주축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대주택에 입주한 가정은 미혼의 중장년단독가구로 비가 새는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며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었으나, 남구청과 용호복지관의 협업으로 주거상향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남구는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하여 해마다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왔으며, 올해는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주거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아파트형 임대주택으로 입주한 대상자는 “비가 새지 않는 따뜻한 집에서 깨끗한 욕실을 사용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7일,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부를 확인하는 희망UP 소통UP 찾아가는 방문 안부데이 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환경, 건강 상태 등 안부를 묻고 고민·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향후 매월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생활 밀착형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현장에 답이 있다”며“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4일, 북구의 숙련 기술 장인을 널리 알리고 장인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북구 장인(匠人)협의체’를 발족하였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가진 장인을 선발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까지 장인 10명이 선발되었다. 협의체는 앞으로 북구 장인으로서 지역 사회공헌활동 방향과 후배 양성방안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 발족에 대해 결의하고, 2020년 자동차 정비 분야 장인으로 선정된 정종환 장인을 회장으로 추대하였다. 정종환 회장은 “북구의 장인으로 선정되어 항상 높은 자긍심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장인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북구는 장인의 자긍심 고취와 홍보를 위해 경성대학교와 협력하여 장인의 삶과 이야기를 주제로 잡지 형태의 포토에세이를 제작하고,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여 향후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장인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숙련 기술 장인들이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양산 숲애서(웰니스 힐링시설)에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아동학대 현장 대응 인력 21명을 대상으로 소진(번아웃)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동분과 사업의 하나로 아동학대 현장 대응업무특성상 감정 소모 및 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소진 발생이 높아 이를 해소하고 유관기관 간의 고충을 나누며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날 참여자들은 △퍼스널칼라 진단 △숲 속 걷기 명상 △해먹 명상 △물바람 목욕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업무연찬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구청장은“이런 기회를 통해 아동학대지원 실무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서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여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며 사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아이는 맑음’인생네컷 사진관 운영행사를 진행했다. ‘아이는 맑음’은 사상구 자체로 시행하는 아동 보호 실천 다짐을 지키기 위한 365 생활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 보호자 230여 명이 같이 참여하여 행복한 순간을 네 컷으로 남기면서 아동 보호 실천 다짐에 동참했다. 또한 긍정양육 홍보를 통해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여 가족 갈등으로 인한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아동학대가 근절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 또한, 단체 헌혈 릴레이는 2024년 9월 24일 중앙여고 시작으로 총 13개의 단체에서 2025년 1월 6일까지 실시하며, 지난 24일에는 중앙여고 학생 및 교직원 119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종희 중앙여고 학교장은 “학생들이 소중한 마음으로 헌혈 행사를 마련한 만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암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중앙여고에서 적극적으로 단체 헌혈 릴레이를 시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생애 처음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한 번의 헌혈 참여가‘평생 헌혈’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앞으로 단체 헌혈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더 좋은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단체 헌혈 릴레이 헌혈자에게는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한불교 조계종 운수사에서 백미 600kg(금150만원 상당)과 수암사에서 백미 400kg(금1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지 범일스님은 “신도들의 보시로 이루어진 작은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따뜻한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전달하듯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되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