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소방는 4일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 인재관 3층 대강당에서 소방경 43명 승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소방조직 내 기관장으로서 역할을 맡게 될 승진자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사명감을 다지는 의미로 마련됐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승진자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부착하고 임용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함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장으로서 한층 더 성숙한 자세와 책임감으로 현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4일 장흥군청 재난안전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담당자 등 총 15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장흥소방서와 협력하여 ▲구명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익수자 구조요령 ▲폭염 대응 요령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익수 사고에 대비해 연령별 CPR을 반복 실습함으로써 골든타임 확보 능력을 높였다”고 전했다. 군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탐진강, 장천재, 용둠벙, 봉덕계곡 4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공무원도 현장에 투입해 순찰, 안전계도, 응급상황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요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최근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한 지역 어업인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어업인 통합위원회와 면담을 실시하고, 어업인 통합 및 합리적인 보상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에서 통합위원회는 어업인 간 통합을 위한 간담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으며, 군은 굴비해양수산과장을 중심으로 군 관계자, 발전사업자, 어업인 통합위원회 대표, 어선연합 협의체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 개최를 적극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에 앞서 통합위원회 측에서 구체적인 보상 방안을 포함한 의견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어업피해조사 결과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영광군은 어업인 통합위원회 및 어선연합 협의체 등 관련 단체에 간담회 관련 의견서 제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앞으로도 해상풍력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업인의 권익을 존중하고 공정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1월 기본소득 전담 팀을 신설하고, 기본소득 제도 도입과 관련 부서 간 협력을 위한 햇빛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여수소방서는 7월 4일 오후 4시, 본서 2층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소방경(소방간부)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각 과장, 내근팀장, 당번 지휘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전입한 간부 소방공무원(소방경)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책임과 역할을 당부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 자리에서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중간 간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THE 안전한여수, THE 행복한 시민’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달라”라고 강조했다.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조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 그리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연일 폭염 경보가 발효되며 열대야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광양시가 낮에는 시원한 뮤캉스를 즐기고 밤에는 야경을 즐기는 광양여행을 추천했다. ◆ 광양역사문화관, 백운산산림박물관, 포스코홍보관, 인서리공원 등에서 뮤캉스 시는 뜨거운 여름 낮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광양역사문화관, 백운산산림박물관, 포스코홍보관, 전남도립미술관 등 문화와 예술, 쉼이 있는 실내 공간을 소개했다. 옛 광양군청사를 재생한 광양역사문화관은 건축사적 가치, 역사성과 장소성 등을 두루 지닌 곳으로 광양 역사의 켜를 층층이 담고 있다. 역사문화관 내 전시실에서는 한복의 주요 소재인 실크를 다채롭게 재해석한 핸드메이드 플라워 아티스트 이정미 작가의 ‘미 : 숨 그리고 꽃’ 전이 7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백운산자연휴양림 내에 둥지를 튼 백운산산림박물관은 기후변화 시대, 사라져 가는 숲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월요일은 휴관이다. 포스코 홍보관 ‘Park1538 광양’은 철이 녹는 용융점인 1538℃, 철이 재창조되기 직전의 찬란한 순간, 포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3일 시청 창의실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 건의사업 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16일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으로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된 가운데, 광양시의 핵심 사업이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정완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및 관련 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9개 부서에서 총 23건의 건의 사업을 보고하고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벤처기업 성장엔진 스케일업실증센터 구축 ▲수소환원제철 중심 저탄소 실증 및 설비 전환 ▲철강·탄소중립 인공지능전환(AX) 지원센터 구축▲ 광양만 관광 클러스터 조성 등 미래 전략산업 관련 사업뿐만 아니라,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광양세무서 설치 ▲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건의 등 그간 광양시가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 온 핵심 현안들도 포함됐다. 광양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카드’ 전달 행사를 열고,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에 나섰다. ‘불법촬영 Zero, 행복 Dream’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이 협력해 학생들의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 주도적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정순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장, 모상묘 전라남도경찰청장을 비롯해 학생대표와 1~2학년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전달행사 이후 2부에서는 윤종권 목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팀장의 ▲ 학교폭력 예방 ▲ 불법촬영 탐지 카드 활용 방법 등을 포함한 특별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불법촬영 탐지카드는 도내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향후 학교전담경찰관의 예방 교육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학생들이 불법 촬영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자기 주도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청렴한 나, 깨끗한 무안’ 결의다짐 대회를 개최해 공직자 청렴과 환경정화 범군민운동인 ‘푸른동행, 클린무안’ 실천 의지를 다졌다. ‘푸른동행, 클린무안’은 ▲주민자율참여, ▲생활환경 개선, ▲방문객 수용태세 개선을 목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깨끗하고 쾌적한 무안을 가꿔 나가는 범군민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무안군은 지난 5월 자체 실천과제 보고회를 통해 54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결의다짐 대회에는 무안군 공직자 800여명이 참여해 법과 원칙을 지키는 청렴한 자세와 깨끗하고 청결한 ‘클린무안’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9개 읍면 주요 가로변에서 무안군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이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공직자의 기본 소양인 청렴을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자가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수 박지현의 팬카페 ‘엔돌핀’이 전남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엔돌핀’ 측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28회 무안연꽃축제에서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30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소외계층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엔돌핀’ 관계자는 “박지현 가수가 무안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부모님께서도 지금 무안에 거주하고 계신다”며 “우리가 사랑하고 응원하는 가수가 무안연꽃축제를 빛낼 수 있어 기쁘고, 부모님이 계시는 무안군에 기부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축제장을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고향사랑기부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팬카페 회원들의 염원을 모아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박지현 가수와 팬카페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지현 가수는 2022년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선)에 올라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신곡 ‘녹아버려요’를 발매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4일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인 농공단지 입주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산 군수와 군 관계자를 비롯해 무안군농공단지입주기업대책위원회 김영수 위원장, 일로(회장 김대근)・삼향(회장 임대성) ・청계1(회장 정용무)・청계2(회장 홍만석) 농공단지협의회 임원, 몽탄특화농공단지 에코솔트(주) 김성곤 부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김산 군수와 참석자들은 농공단지별 주요 현안과 기업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업체들은 ▲노후시설 정비 ▲고용지원 ▲입주기업 시설개선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산 군수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역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입주기업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 중 즉시 진행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추진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담양지역자활센터는 4일 무정면 무정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담양지역자활센터 몸·마음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박은서 담양군의회 부의장, 이정옥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자활센터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몸·마음 활성화 대회’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육활동과 공동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각자의 강점을 표현한 삼행시를 이름과 함께 새긴 단체복을 맞춰 입고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며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무정농협이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자활기업인 나눔인테리어, 담빛희망나르미, 유미의 도시락도 후원에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담양지역자활센터와 해남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을 맺으며 지역 간 상생 의지를 이어갔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중·장년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범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참여자들이 쾌적한 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함평 농특산물의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Food & Drinks Malaysia by SIAL 2025(이하 FDM)’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한국 농식품 최대 유통업체인 KMT Group(회장 이마태오)과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MT Group은 말레이시아 내 한국 농식품의 유통·물류·소매망을 광범위하게 보유한 선도 기업으로, 이번 협약이 함평 농특산물의 동남아 시장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함평 농특산물의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 공동 유통망 구축 ▲현지 맞춤형 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를 위한 연간 협의체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 1일에는 현지 한국 식품 전문 유통업체 MK studio와 연간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한편, FDM 박람회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농업 분야 폭염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열어 농업인과 농축산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농업정책과, 식량원예과, 축산정책과를 비롯한 도 농축산식품국 관계 부서, 전남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폭염 대응 분야별 중점 추진 대책과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오후 12~18시 농작업 중단과 충분한 휴식 ▲나홀로 작업 금지(2인 1조 농작업 권장) 등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외국인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개국 언어로 폭염 대비 교육영상과 홍보전단을 제작·배부하고, 고용주에게 여름철 낮 시간대는 농작업 중단을 당부했다. 또한 선제적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을 위해 관정·저수지 등 대체 수원의 개발과 정비, 용·배수로 정비, 양수기와 스프링클러 등 관개시설 점검·확충을 추진하도록 했다. 폭염에 따른 작물 고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도청 왕인실에서 공직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전남도 홍보 아카데미를 열어 언론관계 정립, 정부광고 매체전략 수립, 누리소통망(SNS) 활용 등 실무에 필요한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교육은 도와 시군 홍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새로운 매체가 빠르게 확산하는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정확하고 효과적인 대도민 홍보 지원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전문가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시군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해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로 다짐했다. 김규웅 전남도 대변인은 “홍보는 단순히 알리는 일을 넘어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신뢰를 쌓아가는 전략적 활동”이라며 “홍보가 잘 이뤄져야 소통이 원활해지고, 중앙정부의 신뢰와 지원을 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아카데미가 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돼 도정 홍보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매년 시군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해 대도민 소통과 홍보역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오는 10월 전남의 풍경, 맛과 멋, 문화를 스크린에 담아낼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올해 새로운 막을 올리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전라남도는 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행사 추진 계획과 분야별 세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최수종 남도영화제 집행위원장, 윤명희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김정완 광양시 부시장, 전남영상위원회 관계자, 문화예술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남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이 행사 전반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공식행사 운영, 상영관별 관리계획, 홍보전략, 안전관리와 관람객 편의 대책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개막식과 부대행사 준비상황을 비롯해 교통·주차 대책, 안전관리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며 기관 간 역할과 협조 체계도 점검했다. 김영록 지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영화산업 생태계의 회복과 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남도영화제가 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전남이 영상산업의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