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5월 17일 전남도청 김영랑 문 앞 광장에서 열린 전남 5‧18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전남도의회에서도 민주 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남 5‧18민중항쟁 44주년 기념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을 비롯해 행사위원과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추념사를 통해 “80년 5월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활활 타올랐던 민주화의 불꽃은 6월 민주주의 항쟁으로 이어졌고,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룩하는 불씨가 됐다”며 “오월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유로운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1980년 오월은 미완의 과제들로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역사이다”며 “계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과 헬기 사격의 진상, 발포 명령자의 규명 등 밝혀내야 할 진실들이 여전히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엇보다 5‧18의 터무니 없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장흥군 농·축·수·임산업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을 직접 만나며 민생 현장을 챙기는 소통 행보를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분야별 주요 산업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농가로부터 방문지 현황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방향 등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성 군수는 현장에서 장흥만의 특화된 대표작물 개발 및 6차 산업으로의 발전방안 마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등 경쟁력 강화, 신소득 작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등을 주문했다. 군은 1일차인 △7일 부산면 소재 해조류 가공업체, 유치면 원목 표고버섯 재배농가, 장평면 블루베리 재배농가 방문을 시작으로 △8일 장흥읍 축협 육포공장, 안양면 조사료 유통센터를 방문했으며 △10일에는 안양면 소재 수산물 공동저온저장시설, 레드향·블루베리 농장, 유기농 차 생산지, 관산읍 쌀귀리 재배단지 및 황칠나무 재배농가를 방문했고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장동면 숲속야영장 조성 예정부지, 용두농협 육묘장을 각각 방문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민생 현장 방문은 농가 소득향상 방안 마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신안군은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과 군민들의 동참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피해 발생 ‘제로(Zero)’라는 성과를 거뒀다. 산림청 실시간 산불 정보에 따르면 올해 산불 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175건의 산불이 발생해 55ha의 산림이 훼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신안군은 정원산림총괄과에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14개 읍·면과 함께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했다.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2명, 산불감시원 10명을 편성해 순찰활동을 강화한 결과, 신안군 산불 조심 기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산불발생이 가장 많은 3~4월에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영농부산물 등 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한 덕분에 산불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산불위험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도록 재난안내 문자 발송과 현수막 게첨 등 홍보활동도 산불예방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평일, 주말 밤낮없이 노력한 공직자들과 기동순찰반, 산불감시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곡성군은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등 지역 내 3개 유관 기관과 민간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차마을 축제장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집중안전점검과 병행하여 축제장 주변의 식당, 어린이 놀이시설, 각종 체험부스 등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노후 소화기의 교체와 소화기 분산 배치, 구급차 통행로 확보 방안 등 전반적인 소방 안전 대책이 추진됐습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는 군수, 부군수, 부서장이 직접 참여하여 관람장 입장부터 퇴장 시까지 안전 조치 여부를 점검하고, 각 체험장의 사전 안전 조치 여부, 축제장의 시설물 정비와 부스 관리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더불어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9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주차장 관리와 교통 통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축제 기간 동안 전 공직자들이 사전에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25일부터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특별인문강좌로 마련한 「시인 황지우와 함께하는 명작읽기」의 첫 강좌가 수강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 지난 10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첫 포문을 연 강좌는 ‘땅끝해남’이라는 지역적 한계와 ‘금요일 저녁’이라는 시간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100여 명의 수강생이 몰리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강의를 진행하는 황지우 시인은 서문에서“우리 대부분이 갖고있는 지적 공허감이나 위선을 털어버리고 어느 정도의 자기 확신에 도달하는 데 조력하기 위해 강좌를 연다”며“우리가 읽을 책들은 이른바 문·사·철로 집약되는 인문학의 지평에 걸쳐 세계 어디서나 통할 글로벌 지성과 교양을 인증받는 패스포트라 할 수 있다”며 고전의 가치와 의의를 강조했다. 한 수강생은 “기다려왔던 정통 인문 강의를 해남에서 만날 수 있어 기쁘고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난 강좌라 하여 더욱 기대된다”며“고전 인문의 탐독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는 기회로 삼고 싶다”며 강좌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고품격 인문 강의에 갈증을 느꼈던 군민들과 서울, 부산, 여수 등 타 지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이 오는 10월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2024 해남캠핑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캠핑관광박람회에는 1,000여개팀 4,100여명의 캠핑객이 직접 캠핑에 참여하고, 110여개 캠핑 관련 기업들이 선보이는 캠핑카와 카라반, 최신 캠핑용품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해남군 캠핑관광박람회는 올해로 3번째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 박람회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내 해변을 인접해 200여명에 이르는 오토캠핑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넓은 잔디광장에서는 업체들이 실제 캠핑장과 같은 시설을 조성해 관람객들을 불러모으면서 캠핑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행사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도 버팔로, 호상사 등 캠핑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캠핑·카라반·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 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바비큐 존, 캠프닉 존, 캠핑카 시티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캠핑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게 된다. 박람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 확산과 ESG 가치실현을 위한 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한 식생활 문화와 위생적인 먹거리 유통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식중독 예방 및 음식 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5월 13일 오전 장날을 이용해 구례군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고, 음식점을 방문하여 식품위생 기본 안전 수칙과 식재료 관리 등을 지도·교육했다. 또한 군은 덜어 먹기, 남은 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나트륨 절감 건강 식단 실천하기, 어린이 식생활·기호식품 안전관리 등 음식 문화 개선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김순호 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하절기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건강한 농업·농촌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구례군 우리밀 가공공장에서 열렸으며 김순호 구례군수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ESG 경영강화 ▲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와 유통 ▲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 흙 살리기 운동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사장은 “생산, 유통, 가공, 소비 과정에서 저탄소 식생활을 적극 실천하여 건강한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상에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고, 올해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해 건강한 흙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탄소중립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위해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4일 담양군 죽녹원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곡순담 100세 잔치는 구례 ․ 곡성 ․ 순창 ․ 담양군 4개 자치단체로 구성된‘장수벨트행정협의회’가 주최했다. 지금까지는 주로 4개 군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 혼례를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오래된 나의 꿈, 꿈꾸는 화합잔치’를 주제로 어르신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4개 군 20명 어르신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가 책으로 발간됐고, 어르신들의 소중한 꿈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인터뷰 자리도 마련됐다. 구례군 참가 어르신 중 가장 연장자인 이연순(98세) 어르신은 인터뷰에서 “내 자식 안 굶기는 것이 꿈이었는데 지금 7남매가 잘살고 있어서 흐뭇하다”고 말했다. 어르신 인터뷰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흥겨운 노래 공연과 가족 퍼포먼스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담양군 백진공원에서는 제1회 구곡순담 파크골프 및 게이트볼 대회가 개최돼 200여 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17일 함평 천지전통시장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동시에 5월 7일부터 5월 21일 기간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해 식품안전에 대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식중독 예방(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안전한 식품 해썹 ▲나트륨·당류 줄이기 ▲원산지 표기 바로 알기 등 보건소 위생팀 직원들이 전통시장 상인 및 군민들에게 식품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온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식품 관련 종사자들도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로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및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김영랑문 앞 광장에서 제44주년 전라남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5·18 유공자와 유족, 신정훈 국회의원, 권향엽·서미화 국회의원 당선인,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 전남도청 입구에서 1980년 당시 차량 시위를 재현하는 가두행진 퍼포먼스를 펼쳐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기념식은 헌화와 추념사, 전남도립국악단과 전남영재드림오케스트라의 추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김영록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은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이어가야 할 위대한 시대정신”이라며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민주화운동의 진실 규명에 앞장서고, 전라남도 5·18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5·18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남도 오월 문화제가 5월 18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린다. 이 외에도 학술포럼, 전국 사진공모전, 민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대형소화기 등 60개를 무안군 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 30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 지역경제과와 남악오룡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공사 관계자들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공사 현장 임시소방시설로 사용된 소화기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농공단지 내 위급 상황 시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 소화기는 20kg의 소화약제와 바퀴가 달려있어 화재 시 누구나 손쉽게 이동하며 화재진압이 가능하고 보통의 3.3kg 일반소화기보다 3~4배 뛰어난 소화 성능으로 초기 화재 시 소방차 한 대와 견줄만한 소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무안소방서는 행사 후 소방용수 점검 및 대형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농공단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용호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를 기증해 준 중흥S클래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방서에서도 항상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한화오션에코텍㈜, 한국김㈜와 1조 2천56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현 포스코인터내셔널 본부장 등 4개 기업 대표, 박홍률 목포시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 국가산단에 8천40억 원을 투자해 집단에너지시설을 구축한다. 인접한 LNG터미널로부터 공급받은 천연가스로 열과 전기를 생산해 인근 동호안 입주 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첨단 전략산업인 반도체 관련 기업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광양 국가산단에 1천420억 원을 투자해 제철소 산소공장에서 나온 저순도 희귀가스를 정제해 반도체 및 우주 산업용 고순도 가스를 생산한다. 한화오션에코텍㈜은 율촌 제1산단에 3천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선박 블록 및 기자재를 제작하고, 한국김㈜은 목포 대양산단에 100억 원을 투자해 초밥용 구운 김을 생산한다. 이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의 광양 국가산단 입주는 그동안 전남도가 포스코 그룹과 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해남군은 16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 등 청렴 관계 법령에 대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원과 전라남도 감사부서에서 20여년간 근무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라남도 김세국 감사관을 초빙,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 관련 규정과 업무수행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부패 상황 및 대처방안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에는 임용 1년 이내 신규자와 2024년 이후 승진자 등 공직생활의 중요한 계기를 맞은 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다시한번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교육 의미를 더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군정의 가장 큰 역점 과제로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하여 청렴교육과 함께 부서 특화 청렴시책 추진,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업무추진비 모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지역 공교육 혁신 및 지역인재 양성 정주체제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함평군청, 함평교육지원청 및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 단체, 관내 산업단지입주기업 협의회 등 함평군 민·관·산·학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동신대 산학협력단 김춘식 교수는 함평군 지역 교육환경 분석과 여러 차례의 업무협의회,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선순환 체제 구축을 위한 ‘함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연이어 진행된 자유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함평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방향’에 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중간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함평형 교육발전특구 운영방향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추후 진행될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