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직원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챌린지 위드 챗지피티(Challenge with ChatGP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10월 24일 목요일까지 받으며, 참가자들은 10월 28일 월요일부터 12월 6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과제를 준비하게 된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개별 업무에 맞는 AI 활용 방안을 배울 수 있도록 소규모 멘토링이 제공될 예정이다. 멘토링 과정에서는 AI 기술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과제 설계를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멘토의 도움을 받아 예선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본선 발표 및 시상식은 12월 11일 수요일에 열릴 예정이며, 본선에 진출한 최종 7명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수여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AI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업무에 적용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기를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페스타! 레트로60: 답십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답십리종합영화촬영소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다양한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1960년대 한국 영화의 거장 이만희 감독을 조명하는 특별전과 함께 세기말 및 밀레니엄을 배경으로 한 레트로 스크린 기획전, 미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이만희 감독의 대표작인 '휴일', '생명', '삼포가는 길'이 상영되며, 이 감독의 딸이자 배우인 이혜영이 참석하는 특별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영화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토이스토리2', '세기말의 사랑', '빅토리',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 등 세기말의 감성을 담은 작품들과 '로봇 드림', '원더랜드', '레디 플레이어 원' 같은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도 상영된다. 올해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권한슬 감독의 '원모어펌킨'과 그의 신작 '멸망의 시' 역시 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11월까지 관내 4m를 초과하는 종교시설 첨탑 34개소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동대문구의 이번 점검은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구조기술사, 첨단기술안전점검협회 회원과 합동 점검팀을 꾸려 첨탑 점검에 나선다. 구는 작년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첨탑의 ▲연결부위 손상여부 ▲기울어짐 정도 ▲기초상태 등을 구조기술사가 1차 육안 점검한다. 이후 추가로 정밀 확인이 필요하거나 접근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후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첨탑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보수 및 보강을 안내해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해 접근하기 어려운 지점까지 철저히 확인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는 국무총리 표창 대상 기관으로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부·외부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이다. 동대문구는 2018년 처음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에 이어 이번에도 재인증에 성공했다. 올해는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 대상 기관으로도 선정됐다. 구는 종합민원실의 스마트 원스톱 창구 조성, 안내데스크 및 바닥안내선 설치,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용품 확충 등 민원인 편의를 위한 환경 개선에 주력해왔다. 또한 특이민원 응대 동영상 매뉴얼 제작, 민원 창구 직원 보호를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추가 구입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도 꾸준히 힘썼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동대문구는 2027년까지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26일 구청에서 ‘동대문구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교진학정보박람회’와 ‘미래교육박람회’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에선 고등학교 진학 맞춤 설계 및 학교동아리·4차산업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고교진학정보박람회’는 구청 강당 및 회의실에서 열리며, 동대문구 소재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1:1 상담 부스와 학교별 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희여고 ▲동대부고 ▲청량고 ▲해성여고 ▲휘경여고 ▲휘봉고 등 6개의 일반고와 ▲경희고 ▲대광고 등 2개의 자사고, ▲해성국제컨벤션고 ▲서울정화고 등 2개의 특성화고를 포함한 총 10개 학교가 참여한다. 오전 10시에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개편안, 고등학교 선택’을 주제로 진학 특강이 진행된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와 입시 전형,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동대문구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미래교육박람회’는 오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0월 동대문구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광장은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축제의 계절’을 맞아 동대문구가 준비한 축제 ‧ 행사에 맞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배봉산 광장이 10월 27일은 ‘북페스티벌’ 현장으로 꾸며진다. 동대문구 소재 16개 도서관과 동부교육지원청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축제 전 과정에 참여한 이번 북페스티벌은 ▲책 교환 ▲11개 체험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대비 책 교환 행사가 확대된다. 750권의 새책이 헌책과의 교환을 준비 중으로 축제 참여자들은 출판연도 3년 이내 헌책 2권을 새책 1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1인당 새책은 최대 2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동대문구 북페스티벌에서는 ▲나무요정 수면등 만들기 ▲가을향기 북퍼퓸 만들기 ▲자개 책갈피 만들기 ▲책 도장 만들기 등 11개 체험부스도 즐길 수 있다. 오후 3시부터는 인기 어린이 만화 ‘코드네임 시리즈’의 저자 강경수 작가의 강연이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작가의 최신작 ‘코드네임 숏컷’을 주요 내용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12일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서촌 일대에서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키즈런 페스티벌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탐방지인 화폐박물관에서는 한국 화폐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미션과 게임을 통해 아동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도를 높였다. 이어 아동들은 전통시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통인시장으로 이동했다. 시장을 둘러보고 실제 화폐 대신 엽전을 사용해 한식·분식 등 다양한 음식을 구매하는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화폐박물관에서 화폐의 역사를 배우고, 통인시장에서 직접 음식을 사 보니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깊어가는 가을 10월 20일 동대문구 배봉산 둘레길에서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가 열린다. 동대문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후원하는 하반기 걷기의 날 행사는 오전 7시 배봉산 열린광장에서 출발, 약 4.5km 순환산책길을 돌아오는 코스다. 관심 있는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시간에 맞춰 배봉산 열린광장을 찾으면 된다. 4.5km 산책로는 무장애 나무데크로 조성돼 있어 휠체어, 유아차 이용자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수년째 사회를 맡고 있는 개그맨 김한국의 유쾌한 진행, 치어리딩 공연과 색소폰 연주는 ‘구민 걷기의 날’을 더욱 즐겁게 만든다. 걷기 이후 펼쳐지는 경품추첨은 매년 많은 구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품권은 산책로의 반환점에서만 배부해 ‘걷기에 참여하지 않는 자는 당첨의 기쁨을 누릴 수 없다’는 점이 흥미롭다. 냉장고 ․ 청소기 ․ TV ․ 자전거 등 경품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서울나은병원 △㈜탑드림댄스슈즈 △SK브로드밴드 BP.INC ㈜크리에이티브로드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0월 17일 동북권 교통사업의 핵심인 청량리역과 왕십리역 간 1km 단선전철 신설을 위해 남양주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운행횟수는 편도기준 평일 9회(주말5회)에 불과해 강남권 출퇴근 주민들의 극심한 불편을 낳고 있다. 이러한 불편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근거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수인분당선(왕십리역~청량리역) 단선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했으나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에 요청한 운행횟수 증가도 무산되는 등 사업추진에 차질이 있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경춘선-수인분당선 직결 연결이 현안인 남양주시와 협력해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에 대한 여론 환기와 철도 유관기관 설득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관내 밀집지역 및 주요행사 개최 시 합동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철도 관련 유관기관 협의 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이미 청량리역 광장에서 이용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5일 중장년 남성 1인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했다. 이 구청장은 남성 1인가구 참여자 8명과 차담회를 갖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동대문구는 지난 9월 28일 청년 ․ 중장년 1인가구 18명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동대문만의 차별화된 1인가구 맞춤 정책 발굴을 위한 차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1인가구와의 차담회에서 이 구청장은 1인가구의 홀로 살아가는 고충과 그들에게 필요한 정책제안을 들었다. 또 증가하는 1인가구를 위한 재정확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고립된 삶을 살다가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교류하고 활동하다 보니 삶이 밝아졌다”며 구의 1인가구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24년 9월말 기준 동대문구 1인가구 수는 8만7,374명이다. 전체 가구 (17만 3,878가구)의 50.25%에 달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차담회를 통해 1인가구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기존 정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2일~13일 동대문구 장한로 일대에서 새로운 형식의 축제 ‘동대문페스티벌_이동무대’가 첫 선을 보였다. 12일 오후 1시부터 장한평역에서 장안동 사거리로 이어지는 1.2km 왕복 6차선 대로 위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여러 형태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이틀간 많은 시민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디든 무대’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거리 예술 공연에는 ▲맬랑콜리댄스컴퍼니 ▲봉앤줄 ▲연희집단 THE 광대 ▲스토리 서커스 ▲폴로세움 등 22개 퍼포먼스 팀이 참가해 서커스, 야외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4미터 크기의 인형극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코믹 마임쇼에서는 무대에 자진해서 오른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도로 위에 설치된 텐트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쌓았다. 시민들은 평소 차들로 가득한 대로를 한가롭게 걸으며 각자의 관심에 맞는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5톤 트럭을 활용한 인디밴드 공연 ‘5t 클럽’과 변사극과 무성영화를 상영하는 ‘맘모스 극장’이 시민들의 발걸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스마트도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추진할 동대문구형 스마트도시 청사진을 내놓았다. 1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동대문구형 스마트도시가 도달하고자 하는 도시의 모습은 ‘사람 중심으로 디지털 공간이 연결되는 행복도시 동대문’이다. 동대문구형 스마트도시는 ▲도시 경쟁력 확보로 성장하는 ‘녹색 경제도시’ ▲참여와 공감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도시’ ▲기술과 데이터로 진화하는 ‘미래 지향형 도시’로 대표된다. 구는 이를 위해 총 33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을 선정, 서비스별 개발방향을 ‘생활밀착형 ‧ 기술선도형 ‧ 지역특화형’으로 분류해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은 동대문구형 스마트도시 개발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알린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각 부서의 적극적 노력 그리고 주민 여러분의 공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월부터 빅데이터 기반 종합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배봉산 근린공원 열린마당에서 '2024 동대문구 청소년 페스티벌 텐 페스타(TEN FESTA)'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학교 및 청소년시설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들이 참여해 공연을 선보인다. 밴드 원위(ONEWE)의 특별 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히든싱어6 준우승자 김가람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개막식과 공식행사로 이어진다. 경희중·전일중·정화여중·청량중·경희여고·해성여고·휘경여고·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활동하는 댄스·치어리딩·밴드 동아리들이 무대를 장식하며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공연 중간에는 에버랜드 인기 놀이기구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 활동한 사회자가 퀴즈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이어 밴드 원위(ONEWE)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드론 체험, AI 로봇 드로잉, 코딩을 활용한 바우카 간식 레이스, 각도 조절 기체 로켓 만들기 등 과학과 미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0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초등학생 방과 후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 하반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대문구 영어랑 놀이랑’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파닉스(알파벳)’로 영어를 배우기에 앞서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소통하고 놀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놀이위주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사전 모집한 초등학교 1~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 목 ‧ 토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구는 아이들이 친숙한 미술도구, 보드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매주 화요일에는 미국, 영국 등 세계문화를 알아보고, 목요일에는 미술을 통한 영어교육, 토요일은 보드게임을 통한 영어교육이 진행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원어민 교사와 소통하며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데 해당 수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는 14일 출산을 준비하고 아이를 키우는 주민들을 위한 '아가사랑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청량리역 인근(답십리로1길 10, 102동 2층)에 위치한 '아가사랑센터'는 153평 규모로, 임신 준비 단계부터 출산 후 양육까지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동대문구는 합계 출산율 감소와 고위험 임신 및 난임 증가에 대응하고자 2022년 9월 청량리역 인근 재개발 지역의 공공기여시설을 센터 건립 공간으로 지정했다. 이후 공사를 마무리하고, 14일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아가사랑센터는 건강한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중립과 스마트 가치를 접목한 디자인이 적용된 시설로, ▲넓고 쾌적한 라운지 ▲전문 상담실과 교육실 ▲부모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수유실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놀이실과 쉼터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동대문구는 이 센터를 통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수요자 맞춤형 의료비 지원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소식 당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