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5. 20까지 ‘물길따라 함께 걷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 걷기’를 유도하고자 동대문 · 성동 · 성북 3개 구가 손잡고 마련한 걷기 행사이다. 참여자들은 행사 당일인 5. 22 오전 10시 청계천 고산자교 하부에 모여 단체 준비운동, 걷기 실천 다짐 후 청계천 고산자교(성동구)에서 성북천 분수마루(성북구)까지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약 4.7km 물길을 함께 걷는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구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신청 또는 카카오톡 채팅방 검색 메뉴에서 ‘물길따라 함께 걷기’ 채널을 찾아 추가한 뒤 ‘동대문구 신청’을 누르고 안내되는 인적사항을 작성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함께 걸으면 즐거움도, 건강도 두 배가 될 것이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서로의 건강을 위해 이번 걷기 행사에 참여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중증정신질환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건강검진’은 사회적 편견과 낮은 복지 서비스 접근성으로 독립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정신질환자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해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검진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이루어지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별 맞춤형 영양·운동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상담을 통해 신체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돕는다.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 누구나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마음건강팀(02-2127-5384) 또는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만성질환, 신체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신체건강관리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공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중증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신체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자에게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5. 14.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뒤, 환급부스를 방문해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후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점포는 별도로 표시가 돼있어 쉽게 확인 가능하다. 단, 시장별로 환급부스의 위치가 달라 이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동시장 ‧ 광성상가는 ‘경동시장 신관 지하1층’ ▲청량리 종합 ‧ 농수산물 ‧ 전통시장은 ‘청량리종합시장 고객센터 1층’ ▲청량리수산시장은 수산시장 상인회 맞은편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부스의 운영시간은 09:30~17:30이며, 3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6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이 지급된다. 1인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은 4월 25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지역 청년 문화활동 기반 마련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동대문구 및 대학가 골목상권 재생을 위한 지역 브랜딩 및 특화 방안 모색 ▲청년 문화활동 및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 참여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문화 및 대학가를 비롯한 상권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는 교과 수업 연계를 통해 동대문구 미식 관광코스 및 대학교 일대 문화관광 코스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대문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대학가 골목 상권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전,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는 효를 생활화하고, 본연의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많은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격려하는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총 4명으로 복지정책과 김귀복 복지지원팀장이 서울시장 표창을, 스마트도시과 강정훈 스마트도시관리팀장, 치수과 엄성현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이상진 주무관이 동대문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김귀복 팀장은 홀로 노부모를 부양하다가 오랜 병환으로 부친이 2016년 타계하시고 본인도 건강이 악화됐으나, 고령의 모친을 정성껏 보살펴왔다. 매 주말마다 왕복 6시간 거리의 고향에 있는 요양원에 오가며 힘든 상황에도 가정과 직장에서 성실한 태도로 모범이 되어 왔다. 김귀복 팀장은 “효행공무원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사랑과 정성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업무에도 소홀함 없이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나눔과 배려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며, “표창 수상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동대문구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이 답십리1동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위기가구 선제 발굴을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한 ‘동네방네 두드림 활동단’은 동네 사정을 잘 아는 통장 등으로 구성되어,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신속하게 동주민센터에 제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편의점, 약국 등 생활 밀착 업종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업주 등에게 위기가구의 유형,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손쉽게 제보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 복지누리톡’도 홍보했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을 발 빠르게 대비하고자 여관, 반지하 등 주거취약지역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살피기도 했다. 이날 활동단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참여해주신 두드림 활동단원들께 감사하다”며 “구민 모두가 가까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달 25일 구청 제2회의실에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구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물분야 탄소중립 실현계획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과 관련하여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H&C건설연구소(대표 조승연)에서 맡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및 ZEB에너지 통합설계 및 인증사례, 친환경 인센티브 등에 대해 다뤘다. 최근 친환경 관련 정책의 흐름과 더불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뜻한다.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기준은 건축물 에너지 효율이 1++등급 이상을 충족하고,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을 설치한 건축물 중 에너지 자립률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구는 올해 1월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건물분야의 체계적인 탄소중립 실행 방안을 마련했으며, 2024년부터 공공건축물에 대해서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5월 2일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립대학교를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서울시립대학교,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박영권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동대문구는 관리·감독기관으로서 환경교육센터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예산 등을 지원하며, 서울시립대학교는 환경교육센터 지정기관으로서 인력 및 공간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전담 운영기관으로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을 실시하여 지역의 환경교육 전문성이 향상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시립대, 서울녹색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하여 구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환경교육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구민 모두에게 확산되어 생활 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7일 동아쏘시오 그룹과 함께 중랑천 일대에서 메타세쿼이아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함께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동아쏘시오 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중랑천 산책로 구간에 ‘메타세쿼이아길(동아숲길)’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멘토링 29기 직원 약 80명이 참여해 중랑천 산책로 양옆으로 메타세쿼이아 나무 70그루를 심고 지주목을 설치한 뒤, 나무가 잘 자라길 기원하며 물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도 행사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정재훈 대표는 “동아쏘시오그룹의 핵심가치인 ‘함께 성장’ 실현과 동대문구 환경보호에 기여할 나무심기 행사가 잘 진행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의미 있는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오늘 첫 삽을 뜬 이 메타세쿼이아길이 탄소중립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흡수 후 분해하여 도시의 공기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5월 3일 오전 장평초등학교 앞에서 보행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개년 간 총사업비 5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모두를 위한 안전도시 조성을 목표로 우회전알리미,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동대문구・장평초교・경찰서 및 스마트빌리지 리빙랩 참여 학부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전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교통안전수칙 홍보 및 운전자 주의환기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섰으며, 투명하고 빛을 반사하는 재질로 제작된 안전우산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구는 캠페인과 더불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스마트빌리지 현장 리빙랩’ 시간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어린이, 어르신 등 보행약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운행을 위한 초고압 변전소가 청량리역 인근 공동주택 바로 앞에 들어선다는 소식에 인근 주민들의 변전소 설치반대 여론이 커지고 있다. 지난 4. 29.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입주자 대표들과 만나 변전소 설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구는 작년 하반기부터 청량리역 변전소 및 점검수직구(엘리베이터) 설치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국토교통부와 시행사인 GTX-C 주식회사에 여러 차례 제출했지만 실시설계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변전소 설치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와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는 인접 아파트의 본격적인 입주 전인 지난해 8~9월경 이루어졌다. 입주 후 변전소 설치를 인지한 주민들의 항의와 주민 설명회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자 시공사는 4. 22.(월) 동대문구청에서 재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그러나 아파트 부지와 약 36m 간격을 두고 24시간 가동되는 GTX-C 노선 변전소에서 발생되는 전자파 수치가 가정용 전자레인지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설명이 주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며, 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4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구청 강당에서는 뮤지컬, 풍선퍼포먼스, 그림자쇼로 구성된 ‘매직벌룬쇼’가 11시와 14시 2회에 걸쳐 아이들에게 환상적인 60분을 선사했다. 마술공연과 더불어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구청 광장에 마련됐으며, 지난달 동대문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작은 말 ‘월리’가 유니콘 분장을 하고 행사장을 찾아 아이들과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친환경 운전문화를 조성하고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5월 22일(수) 10시부터 1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실시되며, 동대문구민 소유의 비사업용 승용·승합 및 1톤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한다. 단, 현대자동차(주) 청량리지점에서 무상으로 주관하는 점검으로 해당 제작사 차량에 한해서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안전운행을 위한 기본 성능점검 및 정비상담 ▲엔진오일, 부동액, 워셔액 점검 및 보충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 점검 및 교체 ▲기타 전구류(후미등, 제동등) 점검 및 교체 등이다. 무상 안전점검을 받기 위해서는 5월 14일까지 동대문구 자동차관리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구에서는 안전점검과 함께 점검 차량 소유자에게 친환경 운전문화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무상 안전점검으로 자동차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운전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4 동대문구 정원 축제'를 5월 내내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꽃의 도시 조성’ 선포 이후 새로 조성한 ▲지식의 꽃밭 ▲중랑천 장미정원 ▲청량꿈숲 ▲청량리 매력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정원축제를 마련했다. 정원 축제의 주요무대는 유채와 데이지가 만개한 지식의 꽃밭(전농동 691-3)이다. 첫 번째 이벤트로 근로자의 날이었던 1일, 버스킹 공연과 구 명예홍보대사 작은 말 ‘월리’가 지식의 꽃밭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7일에는 동대문구 정원사와 함께 꽃다발을 만들어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토요일인 11일에는 가수 최온, 데이지와 드로잉 작가 마스호텔 벨보이의 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11일 지식의 꽃밭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대문구의 대표 향기를 찾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벤트는 중랑천 장미정원에서도 진행된다. 17일 오전 10시 장평교 하부(장안동)와 이문쌍용아파트 건너편(이문동)에 조성된 장미정원에서 ‘꽃 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5월부터 일과 육아의 양립이 가능한 조직문화와 남녀 구별 없이 함께 일하고 육아하는 공동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동대문구 육아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육아데이는 0세에서 7세 아이를 양육하는 남성,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육아시간·유연근무 등을 자유롭게 사용하여 자녀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직접 녹음한 안내방송 송출과 구청 광장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등을 통해 육아데이 참여를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동대문구가족센터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직원들이 육아데이를 보다 알차게 보내고,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동대문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육아데이를 내년부터는 동대문구 소재 기업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구는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고충이 클 것이라 생각한다. 육아데이만큼은 부담 없이 육아시간 등을 사용하여 자녀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를 낳고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