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024년 동대문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교육멘토단’을 운영한다. ‘우리마을 교육멘토단’은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교육 인적자원인 교육멘토단이 관내 교육시설과 협력하여 ▲교과목 연계(영어·수학 제외) ▲문화·예술·체육 ▲진로·직업 ▲4차 산업혁명 관련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연계된 교육시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작년까지 교육멘토단은 관내 학교에서만 교육을 진행했지만, 늘어나는 돌봄 교육의 수요 등을 고려하여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우리동네키움센터 등 관내 아동돌봄시설에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대상 기관 확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제공받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3월 27일부터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5개소 원아 85명을 대상으로 ‘동대문 꼬마 장금이의 전통음식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2019년부터 진행된 ‘꼬마 장금이의 전통음식 만들기’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전통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대상 시설을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일간 1일 1회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명절과 절기에 대해 알아보기 ▲봄 제철 식재료(쑥과 오미자) 퀴즈 풀고 탐색하기 ▲절기음식 색칠하고 퀴즈풀기 ▲오미자화채 고명 만들기 ▲떡살을 이용해 나만의 쑥절편 만들기 ▲쑥절편과 오미자화채 시식하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명절과 절기에 대해 배우고, 전통음식과 자연스럽게 친해져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도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공무국외출장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25일 구청 2층 강당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미국 포틀랜드 시를 방문해 경험한 내용과 그로부터 얻은 동대문구의 개발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3. 10.~17. 이 구청장은 ‘20분 동네’를 기반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며 새로운 도시모델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는 미국 포틀랜드 시를 방문해 도시의 비전과 로컬 생태계 구축 방안들을 살펴보고 돌아왔다.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포틀랜드는 집에서 도보 및 자전거로 20분 내 도착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학교, 극장, 식료품점, 공원, 병원 및 경제활동이 가능한 소규모 상업 지구를 갖춘 ‘20분 동네’ 개념을 기반으로, 자동차가 필요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환경보호와 함께 로컬 생태계를 구축한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 날 강연에서 이 구청장은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이 ‘성장주의’에서 지역사회와 골목 가치를 재조명해 도시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뉴 어바니즘’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구가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수립한 ‘2024년 일자리 연차별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올 한해 직간접 일자리 10,951개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구는 9,339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약 8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1개 부서에서 206개 사업을 실시, 총 10,240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했다. 올해는 ▲청년정책 발굴, 지원 ▲활력경제 도시 조성 ▲새로운 미래도시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기반 조성의 ‘4대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약 1,0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작년 목표치보다 17.3% 높은 10,951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DDM 청년창업센터와 캠퍼스타운 사업의 효율적 운영으로 꿈을 가진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추는 한편, ‘취업 해Dream’,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분야의 직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인 일자리’, ‘장애인 일자리’, ‘경력보유여성 일자리 지원’ 사업 등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시 ‘2024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AI안부든든 서비스’와 ‘장애인 친화 북카페·동행 미용실’ 사업이 선정되어, 총 1억 3,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춘 취약계층 대상 사업을 발굴·지원하여 약자동행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개 모두 자치구에서 실시하여 효과가 검증된 인센티브 사업으로,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AI안부든든 서비스’는 현재 구에서 진행 중인 사업으로, AI로 고독사 위험군 1인가구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여 돌봄 공백·중단 없이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서비스이다. 가정 내 추가적인 기기 설치 없이 전력·통신·돌봄앱 분석을 통해 이상상황 감지 시 AI가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비상시 관제센터에서 현장 출동하여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한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기존 돌봄 대상 260가구에서 1,100가구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고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5일 에너지엑스 주식회사와 탄소중립 건축문화 조성을 위한 제로에너지빌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성현 에너지엑스 공동 대표이사, 홍두화 에너지엑스 공동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협약 전 사전 미팅을 통해 건물에서의 탄소 배출량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제로 에너지빌딩 보급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에너지엑스(주)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률 120%를 달성한 1등급 ZEB 플러스 건물을 가진 회사로, 친환경과 탄소중립을 회사의 가장 최고의 가치로 두며 지속 가능한 건축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는 토종 스타트업이다. 이날 협약서에는 제로에너지빌딩 건축 문화 확산 협력,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제로에너지빌딩 사업 개발 및 상호 협력, 관내 건축물에 에너지엑스 기술력 제공 및 ZEB 자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는 올해 1월에 수립한 건물 분야 탄소중립 정책 실행을 바탕으로 에너지엑스의 전문적인 기술력 더하여 탄소 저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3월 21~22일 1박 2일 동안 마곡사(충청남도 공주시)에서 ‘비움과 채움의 두드리머 템플스테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대문구의 주니어보드이자 정책 연구 및 아이디어 발굴 모임 ‘두드리머(DO DREAMER)’를 대상으로, 맑은 하늘과 푸른 숲 속의 사찰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원동력을 얻고자 마련됐다. 일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탐방하고, 태화산의 기운을 머금은 천년고찰 마곡사에서의 템플스테이 순으로 진행됐다. 사찰투어, 타종체험, 백범 명상길 걷기, 108배 등으로 직원들은 심신의 안정을 찾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첫날인 21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동대문구와 마곡사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템플스테이를 통해 더 많은 직원들이 사찰문화를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고민들은 비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이달 말까지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기존에 파악된 폐지수집 노인 89명에 대한 현황 조사와 함께, 기존 조사 시점보다 뒤에 폐지수집을 시작하거나 누락된 인원에 대한 추가 조사도 이루어진다. 각 동별 담당 직원은 지난 2월부터 가정방문과 개별상담을 통해 폐지수집 시작동기, 활동일수, 활동상 어려움, 가구원, 주거형태, 평소 건강상태, 소득수준,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관내 고물상 및 통장의 도움을 받아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또 다른 폐지수집 노인은 없는지도 조사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노인일자리, 긴급복지, 건강관리 지원 등 개인별 맞춤 돌봄 서비스와 연계해 이들의 안정적인 소득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폐지수집 노인들의 기초 자료로써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행복e음)에 등록되며, 위기가구에 준해서 지속적으로 관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압·혈당 자가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 14일은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함께 동부병원 앞 광장에서, 지난 21일은 전농동 ‘지식의 꽃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대문구보건소 ‘이동건강버스’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치에 따라 보건소 간호사와 개별상담(확진검사 및 치료 안내, 교육 안내 등)을 진행했다. 그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동대문구보건소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하여 정상수치를 벗어나면 생활습관 교정이나 약물 치료를 통해 정상수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보건의료단체, 노인회 등과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4 동대문구 봄꽃축제 ‘꽃피우리’가 3. 30.~31. 장안벚꽃길을 중심으로 중랑천 제1체육공원과 제3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구는 지난 20일 약 5km의 장안벚꽃길 곳곳에 포토존과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봄밤의 낭만을 선사하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올해 동대문구 봄꽃 축제는 크게 3가지 주목할 지점이 있는데, 첫째, 축제 장소의 확장이다. 벼룩시장, 푸드트럭, 체험부스,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 더해 제3체육공원에도 행사장을 조성한다. 이번에 추가된 중랑천 제3체육공원(제2행사장)에서는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와 함께하는 미디어체험 프로그램과 탁 트인 야외에서 대형스크린에 상영되는 영화도 즐겨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먹거리 부문이다. 구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발맞춰 먹거리 부스에서는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판매하며, 사용된 용기는 이용자가 직접 반납하도록 안내한다. 일부 푸드트럭의 경우 개인텀블러 지참 시 1,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구상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부지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12월 선도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9월 중 지자체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동대문구는 지역 간 단절, 소음·분진 발생 및 경관 저해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지상철도 경원선(약 3.3km), 중앙선(약 3.5km) 구간에 대해,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4월 중 발주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용역으로 철도 및 주변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지하화 방안 수립, 철도부지 및 주변지역 복합개발 구상 등을 검토하여 하반기에는 국토교통부에 선도사업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원선과 중앙선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을 통해 도시 단절 및 노후화, 미관저해 등 문제를 해결하고, 구민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토부 사업 선정을 위해 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학습지원 코디’와 ‘특수교육 및 관리대상 학생 교육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43개 학교에 교육경비 보조금 약 7억 원을 지원한다. ‘학습지원 코디’는 여러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보조 인력으로서 ▲ADHD 등 학습 및 정서행동 위기학생 ▲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분리학생 ▲기초학력 향상 대상 학생에 대한 개별, 맞춤형 학습을 담당한다. 구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기초 학력 저하 및 교내 고립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심화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보조 인력을 확대해왔다. 올해는 전년대비 6명을 증원, 20개교(초 16, 중 4)에 총 24명의 학습지원코디를 배치하며, 맞춤형 학습 운영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1억 6천8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일상활동, 적응활동, 학습활동 등)을 도와줄 ‘특수교육 및 관리대상 학생 교육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23개교(유 6, 초 12, 중 5)에 5억 4천9백만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해 총 27명의 보조 인력을 배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배봉산과 장안근린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봄맞이 ‘건강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오전 10시에 시작해 50분간 진행되는 ‘걷기 운동 교실’은 전문 운동 강사와 함께 하지근력 강화 및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운 후 황톳길과 공원을 걸으며 ▲혈액순환 개선 ▲우울증 완화 등 걷기 운동의 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4. 1 부터 ▲장안근린공원(월 · 수)과 ▲배봉산(화 · 목)에서 12회 운영될 예정이며 장소별 참여자 20명을 모집 중이다. 2장소 모두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 일상이 운동이 되다’에서 간편채팅 ‘건강걷기 운동교실 신청’을 이용하거나, 동대문구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바른 자세로 시원한 황톳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알기 쉽게 정리한 유튜브 쇼츠 및 전자책을 제작하여 적극 홍보에 나선다. 먼저,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유튜브 쇼츠 형식으로 간결하고 임팩트 있게 총 3편의 영상으로 제작한다. 이번에 공개된 1편에서는 첫만남 이용권, 출산축하용품 지원 등 동대문구의 출산 지원정책 ‘BEST4’를 소개하고 각 사업별 지원내용 및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추후 양육 지원정책, 다자녀 지원정책 등에 대한 안내 영상이 제작될 예정이며, 해당 영상은 동대문구청 유튜브(DDM TV)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그리고,'2024년 한눈에 보는 동대문구 출산‧양육 지원정책'전자책을 제작하여 ▲임신 ▲출산 ▲양육(0~7세) ▲교육(8세 이상) ▲전연령까지 5개의 시기로 나누어 총 64개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아이돌봄비 지원, 탄생응원서울 프로젝트 등 타 자치구와 공통된 사업들부터 출산축하용품 지원 등 동대문구만의 특화된 사업까지 소개하고 있으며, 각 사업별 지원대상, 신청방법, 지원내용, 문의처 등을 알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이건 어때?!’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는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강화를 위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전봇대·가로등에 설치하여 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인 ‘로고젝터’를 28곳에 설치했다. 로고젝터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과 불가능한 품목이 이미지로 표시되며, 로고젝터 위치는 동대문구 누리집 ‘우리동네스마트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재활용품 분리배출 ‘이건 어때?!’ 인증 이벤트는 바닥에 투사된 로고젝터 이미지를 촬영하여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인증(‘#동대문구재활용’ 필수 작성)하면,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재활용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참여 방법은 로고젝터 이미지 사진이 게시된 SNS 화면을 캡처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이름, 전화번호와 함께 송부하면 된다. 참여 상품인 재활용 장바구니는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개인 SNS 계정이 없는 구민은 동대문구청 3층 청소행정과로 방문해 촬영 사진을 보여주면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보다 많은 구민들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