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5월 3일 오전 장평초등학교 앞에서 보행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개년 간 총사업비 52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모두를 위한 안전도시 조성을 목표로 우회전알리미,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환경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동대문구・장평초교・경찰서 및 스마트빌리지 리빙랩 참여 학부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전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교통안전수칙 홍보 및 운전자 주의환기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섰으며, 투명하고 빛을 반사하는 재질로 제작된 안전우산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구는 캠페인과 더불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스마트빌리지 현장 리빙랩’ 시간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어린이, 어르신 등 보행약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운행을 위한 초고압 변전소가 청량리역 인근 공동주택 바로 앞에 들어선다는 소식에 인근 주민들의 변전소 설치반대 여론이 커지고 있다. 지난 4. 29. 동대문구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입주자 대표들과 만나 변전소 설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구는 작년 하반기부터 청량리역 변전소 및 점검수직구(엘리베이터) 설치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국토교통부와 시행사인 GTX-C 주식회사에 여러 차례 제출했지만 실시설계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변전소 설치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와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는 인접 아파트의 본격적인 입주 전인 지난해 8~9월경 이루어졌다. 입주 후 변전소 설치를 인지한 주민들의 항의와 주민 설명회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자 시공사는 4. 22.(월) 동대문구청에서 재차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그러나 아파트 부지와 약 36m 간격을 두고 24시간 가동되는 GTX-C 노선 변전소에서 발생되는 전자파 수치가 가정용 전자레인지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설명이 주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며, 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4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구청 강당에서는 뮤지컬, 풍선퍼포먼스, 그림자쇼로 구성된 ‘매직벌룬쇼’가 11시와 14시 2회에 걸쳐 아이들에게 환상적인 60분을 선사했다. 마술공연과 더불어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구청 광장에 마련됐으며, 지난달 동대문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작은 말 ‘월리’가 유니콘 분장을 하고 행사장을 찾아 아이들과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친환경 운전문화를 조성하고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5월 22일(수) 10시부터 1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실시되며, 동대문구민 소유의 비사업용 승용·승합 및 1톤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한다. 단, 현대자동차(주) 청량리지점에서 무상으로 주관하는 점검으로 해당 제작사 차량에 한해서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안전운행을 위한 기본 성능점검 및 정비상담 ▲엔진오일, 부동액, 워셔액 점검 및 보충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 점검 및 교체 ▲기타 전구류(후미등, 제동등) 점검 및 교체 등이다. 무상 안전점검을 받기 위해서는 5월 14일까지 동대문구 자동차관리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구에서는 안전점검과 함께 점검 차량 소유자에게 친환경 운전문화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무상 안전점검으로 자동차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운전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4 동대문구 정원 축제'를 5월 내내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꽃의 도시 조성’ 선포 이후 새로 조성한 ▲지식의 꽃밭 ▲중랑천 장미정원 ▲청량꿈숲 ▲청량리 매력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정원축제를 마련했다. 정원 축제의 주요무대는 유채와 데이지가 만개한 지식의 꽃밭(전농동 691-3)이다. 첫 번째 이벤트로 근로자의 날이었던 1일, 버스킹 공연과 구 명예홍보대사 작은 말 ‘월리’가 지식의 꽃밭을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7일에는 동대문구 정원사와 함께 꽃다발을 만들어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토요일인 11일에는 가수 최온, 데이지와 드로잉 작가 마스호텔 벨보이의 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11일 지식의 꽃밭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대문구의 대표 향기를 찾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벤트는 중랑천 장미정원에서도 진행된다. 17일 오전 10시 장평교 하부(장안동)와 이문쌍용아파트 건너편(이문동)에 조성된 장미정원에서 ‘꽃 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5월부터 일과 육아의 양립이 가능한 조직문화와 남녀 구별 없이 함께 일하고 육아하는 공동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동대문구 육아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육아데이는 0세에서 7세 아이를 양육하는 남성,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육아시간·유연근무 등을 자유롭게 사용하여 자녀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직접 녹음한 안내방송 송출과 구청 광장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등을 통해 육아데이 참여를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동대문구가족센터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직원들이 육아데이를 보다 알차게 보내고,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동대문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육아데이를 내년부터는 동대문구 소재 기업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구는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고충이 클 것이라 생각한다. 육아데이만큼은 부담 없이 육아시간 등을 사용하여 자녀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를 낳고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를 위해 동대문구 교구협의회와 손을 잡았다. 29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가 가능한 교회 부지(주차장) 파악과 주차장 부지제공에 관한 교회 측과의 협의를 함께 추진하게 된다. 구는 주민들에게 전기자동차 사용을 독려하는 한편, 주택밀집 지역에서 비교적 넓은 부지를 갖고 있는 지역 교회와 협조해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함으로써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교회의 동의를 얻어 충전소 신설을 신청하면, 설치 업체의 현장 확인 및 이용자 분석을 거쳐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의 설치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설치비용은 서울시와 업체가 공동으로 분담하며, 부지 제공 교회의 경우 운영수익의 일부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구는 부지 제공 교회에 재정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연내 20개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전기자동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동대문구 교구협의회와 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서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 확보를 위해 ‘투명 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참여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동대문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10리터 종량제봉투 10매를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투명페트병‧폐비닐 배출 지정 요일 홍보물을 찾아 사진을 찍거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요일 안내문을 캡처하고, 투명페트병·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에 한 달간 참여한 배출 인증 사진을 4회 촬영하여 총 5장의 사진을 청소행정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이메일 송부가 어려운 디지털 약자는 구청 3층 청소행정과로 방문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보다 많은 구민들이 자원 재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재활용 활성화와 생활쓰레기 감량을 통해 ‘2050 탄소중립도시 구현’에 한 발짝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30일 주민이 만드는 안전한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해 ‘걸으면서 행복한 도시, 스마트빌리지 리빙랩’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주민들이 직접 찾은 생활 속 도시 문제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해결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구축하는 정책 수요자 중심의 프로젝트이다. 이번 ‘스마트빌리지 리빙랩’은 동대문구가 올해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공모(총사업비 52억 4천만 원)에 선정된 후 추진하는 사업의 첫 단계이다. 구는 도심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구민들과 함께 보행환경 문제점을 찾고 전문가와의 회의 등을 거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출할 예정이다. 구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구역을 우선 설정하고, 보행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학부모 등 보행 약자 맞춤형 수요자로 주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이날 주민참여단은 관내 통학로 현장을 찾아 AI우회전알리미, 스마트횡단보도의 기능 등을 살폈다. 이어 ‘브런치 토론’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관내 통학로 안전 개선과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4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 및 광장에서 ‘매직벌룬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술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매직랜드 매직벌룬쇼’는 누적 관객 수 5만 명 이상의 대학로 마술 공연으로, 단순한 마술쇼가 아닌 뮤지컬, 벌룬 퍼포먼스, 그림자쇼, 관객 체험 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매직벌룬쇼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 공연으로 60분 동안 진행된다. 공연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을 마쳤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구민에게는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권 100매를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마술공연과 더불어 구청 광장에서는 사전 신청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배지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신규임용·승진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직 내 청렴실천의지 확산 및 청렴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난 30일 구청 지하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청렴 소양을 갖추도록 돕고, MZ세대 공직자와 소통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 ‘슬기로운 청렴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부당한 업무지시의 판단 기준, 인사청탁 사례 등 반부패 청렴 관련 법령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안영진 변호사는 부패와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흥미로운 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으며, 실무에서 윤리적 결정을 내리는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직급과 상관없이 개개인의 청렴한 행동과 마음가짐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든다고 당부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공직자로서 청렴한 공직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항상 고민하는 자세를 가져, 직원 모두가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반부패 ‧ 청렴 기반 마련을 위한 ‘제1차 청백리회의’를 개최했다. 29일 구청장실에서 열린 청백리회의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및 4급 이상 간부 등 총 10인이 참석해 2023년 청렴도 평가분석, 2024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계획,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청백리회의를 통해 구의 반부패 · 청렴정책의 진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스퀘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관장 주도 청렴리더십, 제도화된 청렴환경 조성, 부패리스크맵 관리, 소통을 통한 청렴감수성 향상, 공감과 협력 청렴문화 확산의 5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별 세부사업을 추진해 종합청렴도를 끌어 올리겠다는 취지다. 프로젝트 명칭인 ‘청렴스퀘어’는 5가지 청렴도 향상 전략을 정방형으로 배치한 모습에서 따왔다, 부문별 세부사업으로 청백리회의(기관장 주도), 예방적 일상감사(제도화된 환경), 청렴핫라인-갑질 ․ 부조리신고(부패리스크 관리), MZ공무원과의 소통 ‘그랬구나’(청렴감수성 향상), 청렴플로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범주민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 ‘탄소 Talks 동대문’이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의 손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가자는 뜻을 지닌 ‘탄소 Talks 동대문’은 ▲전통시장 ▲봉제업체 ▲종교단체 ▲교육기관 ▲공동주택 등 10개 분과별 회원들로 구성된 주민 공동체다. 29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참여분과(단체, 기관) 대표를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발대식이 열렸다.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영상 ▲참여분과 대표들의 탄소중립 실천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2019년 한국기후변화학회 언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환경이슈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있는 박상욱 JTBC 기자의 특강(주제: 환경을 넘어선 환경)이 이어졌다. ‘탄소 Talks 동대문’은 오는 5월부터 분과별로 회원 의견수렴 후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발굴해 본격적인 실천 활동을 전개한다.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우수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표창 ․ 전파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UI 개선을 마친 민원안내 로봇 ‘동동이’가 업무에 복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개월(1 부터 3월)간의 시범운행을 끝낸 구는 UI 개선안을 로봇업체에 전달해 단순 부서안내만 가능했던 로봇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돌아온 동동이는 ▲주요 민원업무(12개) 안내 ▲구정 홍보영상 송출 및 음성 안내 ▲자율주행 기능을 추가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담당 직원이 로봇의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접속해 자율주행 코스나 홍보영상을 설정할 수 있으며, 로봇 자체에 탑재된 시간 설정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주행 시간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동이는 하루 3번(09:30, 14:00, 16:30) 10분간, 1층 종합민원실을 자율주행하며 전면부(로봇의 배 부분) 터치스크린에서 음성안내와 함께 구정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내방객과 만나고 있다. 내방객들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직접 주요 민원업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에 스마트함을 더해줄 똑똑해진 동동이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nb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제6대 아동의회 및 제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이 27일 10시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5층 소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결정 과정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2018년 참여기구를 출범했다. 올해 2월부터 공모와 기관추천 등을 통해 아동의회 의원 31명,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6명을 모집했고, 이날 제6대 아동의회 의원 및 제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장 및 배지, 스톨을 수여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의회 및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구성원들은 정기회의, 구정 모니터링, 정책제안대회, 본회의 등 참여활동과 더불어 국제청소년 교류활동 및 국회 방문 등 자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복이 넘치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일들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