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돌봄SOS사업에 대한 자체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14개 동주민센터 및 유관부서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돌봄SOS사업’은 긴급 ․ 일시 돌봄이 필요한 서울시민에게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배달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구는 인사이동으로 인한 담당자 변경 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대문구 돌봄SOS 실무도움서’를 제작하여 신규 담당자들이 사업내용을 빠르게 숙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당 책자에는 돌봄SOS 운영 매뉴얼의 핵심 내용과 함께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소득 조사 방법 ▲전산시스템 사용방법 ▲안전 관리법 ▲서비스별 유의사항 및 유사 서비스 내용을 담았으며, 특히, 지난해와 달라진 사업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신규 담당자는 물론 기존 담당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돌봄 공백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동대문구가 과학적‧합리적 정책수립과 의사결정을 위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추진한다. 구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과제에 대한 발굴 및 수요조사를 실시해 총 10건을 발굴했으며, 결과 활용도, 데이터 확보 가능성, 정책 시급성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5건의 분석과제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분석과제는 ▲고령보행자 사고예방 정책 수립을 위한 ‘고령보행자 사고다발 구역 분석’ ▲공공시설물 신규 설치 최적입지 도출을 위한 ‘공공 WIFI 신규 설치 입지분석’ 및 ‘가로휴지통 신규 설치 입지분석’ ▲지역 축제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위한 ‘봄꽃축제 방문객 특성 분석’ ▲누리집 이용자 특징 및 패턴을 파악하기 위한 ‘동대문구 누리집 방문객 분석’이다. 구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을 활용해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담당 부서의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마트행정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 및 14세 이상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학습장 자전거 수업을 운영한다. 자전거 교통안전체험학습장 교육은 아동반과 성인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구는 전문적이고 안전한 자전거 교육을 위해 지난 3월 공개채용을 통해 자전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 9명을 채용했다. 아동반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까지 총 30여 회에 걸쳐,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판 숙지, 안전한 자전거 타기 등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성인반은 구민들의 지속적인 자전거 무료수강 요청을 반영하여 작년 하반기 시범 실시 후,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7, 8월 제외) 운영한다. 수업장소는 중랑천 둔치 동대문제3체육공원(장안교 하부 부근)으로,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매월 25명씩, 페달 연습부터 주행까지 자전거 초보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14세 이상 자전거를 배우고 싶은 구민 누구나 매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4월 8일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와 함께 중랑천 장평교 장미정원 일대 산책로에서 메타세쿼이아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럽 No1.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는 2011년부터 전 세계에 76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으며 책임감 있는 아름다움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에는 중랑천 튤립정원 일대에 배롱나무, 산철쭉, 영산홍 등 1,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클라랑스 가든을 조성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클라랑스 프랑스 본사 사장 및 코리아 임직원, 동대문구 홍보대사 배우 이장우를 비롯해 클라랑스 대학생 서포터즈 ‘클라미’, 동대문구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랑천 장미정원 일대에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주목 설치, 나무 물 주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구는 클라랑스와 함께 매년 중랑천에서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장평교에서 군자교까지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의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본사 사장님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 26.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목표 대비 실적과 소비투자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및 ‘우수’ 지자체 총 65곳을 선정하고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동대문구는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금액 대비 84.8%의 집행율을 달성했으며, 특히 소비투자분야에서 목표 대비 300억 원을 초과한 1,580억 원을 집행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세수 감소와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예산집행 및 관리에 역점을 둔 결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구는 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재정 인센티브 ‘6,500만 원’(특별교부세)을 확보하게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서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과 효율적인 운영이 중요하다.”며 “이번 상반기에도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65세 이상 주민의 건강을 위한 2024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감염될 경우 혈액에 세균이 존재하는 ‘균혈증’이나 뇌를 감싸고 있는 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뇌수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면역이 약한 고령층의 주의가 필요하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 중 65세 이후 접종하지 않은 자, 65세 이전 백신 접종 후 5년이 경과한 자이다. 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동대문구보건소나 관내 위탁의료기관(병의원)으로 백신 유무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동대문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연말까지 무료로 실시되는 만큼, 대상자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꼭 예방접종 받으시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4월 19일,20일 이틀 간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에서 동대문문화재단 주최 ‘2024 선농대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농대제’는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제향(祭享)에 왕이 직접 참배하고, 이후 적전에서 친경(親耕)까지 행하던 국가적 행사로, 신라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그 명맥을 이어왔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폐지됐다. 이후 1979년 제기동 주민들이 결성한 선농단친목회(현 선농단보존위원회)를 중심으로 복원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기존에 선농단역사공원 일대에서 하루 동안 개최된 선농대제는, 올해 선농단역사공원 및 용두공원 일대로 장소를 확장하여 이틀간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펼쳐질 예정이다. 19일에는 선농대제 축하 공연으로 용두공원에서 소리꾼 신승태와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출연하는 ‘봄바람 설렁설렁 콘서트’가 열린다. 20일에는 선농단역사공원에서 제사에 쓰이는 향과 축문을 전달하는 전향례를 시작으로 선농제향(제례봉행), 제례악, 일무 공연을 선보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임금 역할인 초헌관으로 나서 제례를 봉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식목일인 4월 5일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의 탄소중립실천과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명길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 김지영 (사)글로벌비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교보생명은 임직원 환경보호 플로깅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해 5년간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후원하고, (사)글로벌비전과 함께 중랑교에서 성북구 경계까지 이어지는 약 2km의 메타세쿼이아길 조성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교보생명과 (사)글로벌비전이 적극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조성되는 메타세쿼이아길이 동대문구의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나무는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배봉산에 정이품송 후계목 6그루를 식재했다. 정이품송은 이름에서 드러나듯 정2품(正二品) 벼슬을 받은 소나무다. 조선 7대 임금 세조가 종양 치료를 위해 속리산 법주사로 가던 중 가마가 소나무에 걸리자 나무가 스스로 가지를 들어 길을 터줬다고 한다. 세조가 기특히 여겨 나무에게 높은 벼슬을 내렸고, 정이품송은 임금을 섬기는 '충'의 상징이 됐다. 배봉산은 동대문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로, 구는 전망이 좋은 배봉산 해맞이 광장에 충북 보은군에서 분양받은 나무 5그루를 식재했다. 삼육서울병원에서 배봉산 치유의 숲길로 들어가는 초입부에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기증받은 1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하여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조재형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환경연구부장,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순간을 축하하고 삽으로 흙을 보탰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배봉산에 터를 잡은 정이품송 후계목 6그루가 자라는 모습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시작일인 5일 이문제1동 주민센터 4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투표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구민들께서도 소중한 권리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일 서울 동대문구와 주식회사 예스코가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스코는 동대문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총 1억 원 규모의 환경개선 및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게 됐다. 김환 ㈜예스코 대표이사는 “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아동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예스코의 소중한 후원에 힘을 얻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및 교육기자재 지원은 각 지역아동센터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달 29일 중랑천 둔치 제2체육공원 ~장안교 하부에 위치한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을 개장했다. 2013년에 조성된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올해로 12회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3,032세대가 텃밭 분양을 신청하여,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3:1의 경쟁률을 뚫고 927세대가 선정됐다. 이날 개장식에 참여한 구민들은 채소 모종을 배부 받아 도시농업 전문 강사의 교육에 따라 직접 모종을 식재했다. 또한 한해 농사의 알짜배기 정보를 담은 도시텃밭 가꾸기 교재도 제공 받았다. 구는 참여 구민들이 도시농업 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토양 안전성 검사,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정보를 제공하고, 가을 작물 식재 전 양질의 토양을 제공하기 위해 밭갈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장식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이 가족, 이웃간 소통과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4일 오전 서울약령시협회, 경희대학교한의과대학, 서울특별시한의사회와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성관호 서울약령시협회장, 고성규 경희대한의과대학장, 박성우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동대문구에서 추진 중인 ‘전국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발족에 앞서, 상호 간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침체되어가는 한방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한의약 자원 활용 방안 마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한방산업 각계 전문가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한방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수도권지역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재활용품을 자체 처리하는 공동주택 및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계도 및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련법령에 따르면 건축물의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 이상인 건물의 소유자나, 폐기물을 1일 평균 300kg이상 배출하거나 일련의 공사 작업 등으로 인하여 폐기물을 5톤 이상 배출하는 경우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자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의무사업장으로 규정되어 있다. 점검 대상은 380여 개 관내 공동주택 및 사업장 등으로, 구는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 재활용 효율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 후 폐기물 자원관리사를 운영하여 재활용 분리배출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쓰레기 다량배출 집중 지역 5개소를 선정하여 중점 관리하고, 폐비닐 혼입량이 많은 사업장에 폐비닐 전용봉투도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리소가 없는 빌라 등 소규모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적극 홍보하는 등 재활용품 배출체계 확립을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탄소중립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올해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케이블 TV 시청료 지원을 이어간다. 구는 2007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다양한 정보채널을 제공하여 정보접근의 편의와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케이블 tv 시청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 케이블사(CMB, SK브로드밴드)와 2년마다 협약하여 100여 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케이블TV 시청료 지원을 희망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희망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의 경우, 11,183가구(누적)에 케이블 TV 설치비 및 시청료를 지원 했으며, 올해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대상자를 확보하여 홍보 및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