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정재천 동작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동참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성철 의장은 “우리 모두가 소중한 지구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데 힘써야 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우리의 환경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 이라며 모두의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김성철 의장은 “용산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도 일상에서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가수 뮤지와 이도진을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용산구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뮤지와 이도진은 음악과 예능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방법으로 용산구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서울의 중심지로 ▲남산 ▲한강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공원 ▲전쟁기념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두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수 뮤지와 이도진의 활약이 용산구의 특별한 매력을 재조명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용산구가 서울을 넘어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두 관광 홍보대사는 향후 용산구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SNS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의 홍보 활동이 용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0일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제8회 1·3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준비한 공연을 펼치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원복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장 등 내빈과 경로당 어르신, 어린이집 어린이, 학부모 등 7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경연 순으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구청장 표창은 모범 어르신 2명, 어르신 복지 유공 기관·개인 7명에게 전달했다. 국회의원 표창은 영유아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기관과 노인복지 유공 개인 총 5명에게 수여했다. 2부 경연에는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어린이집 4곳(신태양, 영주, 행복한, 반석) ▲경로당 3곳(청파 제2, 신동아, 효원) ▲기타(용산노인대학, 1·3세대 하모니, 시립용산복지관, 지회 강사팀) 등 총 13팀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행복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하트하트 앙’ 노래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은 관내 숙명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보육교사 등 16명이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과 의회시설을 견학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원생들의 구의회 견학은 지방자치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회를 방문한 숙명직장어린이집 원생들은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의원석에 앉아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한 명씩 단상 위에 올라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직접 두들겨 보는 체험을 했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방청석과 방송실을 돌아보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백준석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이 용산구의회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의사봉 3타 체험도 해보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아달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치유와 회복 ‘온 마음 숲 프로젝트’ 시작을 알렸다. 구는 지난 10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마음건강 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당일 선포식에는 용산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박희영 구청장은 선포식을 찾은 구민을 맞이하기 위해 소극장 가람 입구에서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입구 한켠에 마련한 용산형 마음건강 마스코트인 ’용사니‘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인기도 뜨거웠다.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사회공헌팀이 준비한 마음건강 연주와 함께 선포식의 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샌드아트공연 ▲정책발표 ▲선포식 퍼포먼스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도움이 되는 가족이나 친척, 친구가 전혀 없다‘고 답한 비율이 20%로 조사됐다”라며 “현대인이 겪고 있는 마음의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됐다”라고 정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온 마음 숲‘ 마음건강 정책 브랜드를 설명했다. ’온‘은 서로의 마음을 돌보며 따뜻한 온기를 나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0월 9일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34회 용산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했다. 용산구체육회가 주최, 용산구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게이트볼 동호회 회원 등 300여명이 모여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성철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체력적인 부담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게이트볼을 통해 용산구민들께서 심신의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서로 간에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8일 ‘용마루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관식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시설 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용마루어린이도서관은 효창원로37길 1(용문동38-191)에 위치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524.61제곱미터, 전용면적 317.4제곱미터 규모이다. 내부는 ▲지하1층 어린이 디지털 체험 및 교육공간(71.3㎡), ▲1층 사무실 및 라운지(17.8㎡), ▲2층 어린이 자료실(77.6㎡) ▲3층 북카페 및 휴게공간(76.8㎡) ▲4층 영유아 자료실(73.9㎡)로 꾸며졌다. 용마루어린이도서관은 약 9,0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순히 책을 대출하는 공간을 넘어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과 창의력 개발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문해력 특화서가’는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엄선했다. 또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과 ‘책 읽어주는 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려는 취지다. 내년 3월 신학기 개학 전 총 27개 초·중·고등학교에 13억 원 예산을 지원한다. 각 학교로 지원하는 보조금은 ▲학교 환경개선 ▲학교 교육 정보화사업 ▲학교 교육 프로그램 등에 쓰인다. 추경예산에 반영해 지난달 26일 열린 용산구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했다. 학교 환경개선 사업 지원은 노후화된 학교 급식·안전 시설과 학습공간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남정초(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 ▲서빙고초(방송실 환경개선) ▲신용산초(위클래스 학습 상담실 개선) ▲보성여중(시청각실 환경개선) ▲선린인터넷고(미끄럼방지 및 안전난간 설치) 등 20개 학교에서 진행하는 25개 사업을 뒷받침한다. 학교 교육 정보화사업 지원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비한다. ▲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제14회 ‘청백공무원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청렴‧봉사 정신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모범을 보인 공무원 ▲구청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며, 공직자 신분에 부적합한 행위를 하지 않은 공무원 ▲민원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여 주민에게 칭송받는 공무원 ▲창의적 노력을 통해 주민의 편익을 증진한 공무원 등이다. 다만, 추천일 현재 징계 요구 중이거나, 징계 처분을 받은 자로서 징계 기록이 말소되지 않은 공무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을 원하는 구민은 후보자 추천서를 작성해 이메일,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구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 게시했다. 후보자로 추천된 공무원은 공개 검증, 서류심사, 공적 사항 현지 확인 그리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심사위원회는 12명 이내 전문가로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최종 심의에서 대상과 본상 각 1명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상금과 희망부서 우선 배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0월 7일 열린 '제43회 용산구청장기 축구대회'와 '제28회 용산구청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체육행사에 참여한 구민들과 만나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제43회 용산구청장기 축구대회는 용산구체육회 주최, 용산구축구협회 주관으로 효창운동장에서 진행되어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화합과 단결로 대회에 참여했으며, 이어진 제28회 용산구청장배 탁구대회는 용산구체육회 주최, 용산구탁구협회 주관으로 원효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려 탁구 동호인들이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철 의장은 “오늘 대회에 출전하시는 선수들 모두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맘껏 펼치시기 바란다”며, 체육행사를 준비한 대회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 말씀을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주민 일상에 숨통을 틔워 주는 ‘용산, 온 마음 숲 조성’을 선언합니다” 서울 용산구가 오는 10일 2024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구민 마음 회복과 성장을 돕는 ‘마음건강 도시, 용산’ 선포식을 개최한다. 치유와 회복 ‘온 마음 숲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구 관계자는 “마음 건강은 심리 안정과 회복탄력성 그리고 원활한 관계 유지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라며 “신체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마음 건강 돌봄 정책을 상위 과제로 삼고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선포식 의미를 전했다. 이날 선포식은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용산구아트홀 가람(녹사평대로 150, 1층)에서 ▲식전 행사 ▲본 행사 ▲부대 행사로 꾸린다. 식전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 대학원생 10여 명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펼친다. 본 행사는 국민의례, 샌드아트 공연, 마음건강 정책 발표, 퍼포먼스,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박희영 구청장이 직접 15분간 마음건강 정책을 소개한다. 구는 구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당신을 따뜻하게 안아드리는 온 마음 숲 용산′이라는 비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8일 오전 11시~오후 6시 숙명여자대학교 인근에서 열리는 ‘제1회 숙대 앞 순헌황귀비길 골목축제’를 지원한다.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순헌황귀비길은 대한제국 시절 숙명여대 모태인 명신여학교를 설립해 근대 여성 교육의 싹을 틔운 순헌황귀비의 공을 기리는 명예도로다. 이번 골목축제는 ▲체험 프로그램 ▲거리 공연(버스킹) ▲먹거리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풍성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꾸몄다. 체험 프로그램은 화분, 풍선, 액자, 부채, 거울 만들기 5가지로 준비했다. 교환권을 지참하고 5가지 체험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방문객은 칵테일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교환권은 순헌황귀비길 상인회 점포나 행사장에서 식사하거나 물품을 구매하면 증정한다. 벼룩시장에서는 액세서리, 향초, 가죽 등 다양한 소품을 눈으로 즐기고 구매까지 가능하다. 취식 구역은 디저트, 컵쌀국수, 파전 등 순헌황귀비길 점포 음식을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야외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게 했다. 거리 공연은 이날 정오, 오후 2시, 3시 3차례에 걸쳐 30분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경로당 어르신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경로당 어르신 체험 프로그램은 디지털에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일대일 맞춤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어르신들이 느끼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역 내 노인복지관(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청파노인복지관)과 연계해 2023년에는 경로당 15곳, 올해는 경로당 30곳 500여 명 어르신들께 직접 찾아가 ▲키오스크 ▲3D펜 교육 ▲디지털 원예 등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복지관 등 교육실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강사들이 월 2회 어르신들이 계신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고 있다. 효창동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태블릿 수업도 가르쳐 주니 고맙고, 체험하는 시간이 즐겁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평소 접해 보지 못한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외국인·장애인·임산부·노년층 등 민원 취약 계층 민원 안내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다국적 구민을 위해 이달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개시했다. 구청 민원 상담관은 1:1 맞춘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청 내방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제화 시대에 맞춘 행정 서비스로 구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구는 구청 2층 종합민원실 안내대에 동시통역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55인치 터치식 양방향 투명 모니터를 설치했다. 9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동시통역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아랍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 국어를 지원한다. 올해 2분기 기준 용산구에 거소 신고한 등록 외국인은 177개국 이상 1만 3390명이다. 민원인은 원하는 언어를 선택한 후 버튼을 누르며 음성으로 문의한다. 외국어 질문 음성을 실시간으로 번역한 내용은 화면에 한국어와 함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용산용문시장에서 열리는 ‘용금맥 축제’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지원한다. 시장 상인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Exciting! 다시 뜨겁게’라는 콘셉트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용금맥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며, ‘용금맥’은 ‘용산용문시장 금빛 맥주축제’의 줄임말이다. 시장 내 점포에서 방문객들이 1만 원 이상의 안주나 먹거리를 구매하면 맥주 무료교환권을 받아 노상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다.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며 ▲비보이 공연 ▲라틴음악 공연 ▲스트리트 노래방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먹거리를 구입하면 찍어주는 스탬프를 통해 룰렛과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상인회는 메뉴 개발 컨설팅을 진행하고, 품평회를 통해 보완할 점을 살폈다. 이를 통해 최근 유행을 반영한 먹거리 메뉴, 적정 가격 설정 등 ‘용금맥 축제’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했다.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용금맥 축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