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7월 착수한 ‘철도지하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이달 경부선‧경원선(용산 구간) 지하화 시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개략적인 사전타당성 검토를 마쳤다. 이번 구상은 지난 1월 30일에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 특별법’)과 지난 5월에 발표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계획’에 따라 추진했다. 선도사업 제안서는 광역지자체 단위로 제안하게 된다. 선도사업 선정 기준은 ▲사업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 ▲철도지하화와 철도부지 개발계획 합리성 ▲사업 실현 가능성 ▲사업의 효과 ▲지자체 추진 적극성 등이다. 이달 구는 철도지하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용산구 경부선·경원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번 ‘용산구 철도지하화 및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안)’ 대상은 경부선(서울역~한강철교, 4.5㎞) 구간과 경원선(용산역~한남역, 6.0㎞) 구간이다. 관내 지상철도 구간으로 인해 ▲지역 간 단절 ▲소음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8일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자매도시인 퀴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는 1997년부터 베트남 빈딘성 퀴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28년간 우호 협력 관계를 탄탄하게 다져왔다. 용산구를 방문한 대표단은 당만끄엉 퀴논시 의회 의장과 응오황남 퀴논시장 등 15명으로 꾸려졌다. 지난 18일 용산구와 퀴논시는 자매도시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는 퀴논시가 제공한 건물을 활용하여 퀴논시에 용산국제교류사무소를 설치하고, 국제교류협력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하고 있다. 세종학당재단과 연계해 퀴논(꾸이년) 세종학당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2000여 명의 한국어 교육생을 배출하고 퀴논 지역사회에 ‘한국-용산’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11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숙명여대와의 협력을 통해 퀴논시 우수 학생 유학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2명의 퀴논시 학생이 숙명여대에서 학업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7월 착수한 ‘철도지하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이달 경부선‧경원선(용산 구간) 지하화 시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개략적인 사전타당성 검토를 마쳤다. 이번 구상은 지난 1월 30일에 제정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 특별법’)과 지난 5월에 발표된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계획’에 따라 추진했다. 선도사업 제안서는 광역지자체 단위로 제안하게 된다. 선도사업 선정 기준은 ▲사업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 ▲철도지하화와 철도부지 개발계획 합리성 ▲사업 실현 가능성 ▲사업의 효과 ▲지자체 추진 적극성 등이다. 이달 구는 철도지하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용산구 경부선·경원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이번 ‘용산구 철도지하화 및 상부부지 개발 기본구상(안)’ 대상은 경부선(서울역~한강철교, 4.5㎞) 구간과 경원선(용산역~한남역, 6.0㎞) 구간이다. 관내 지상철도 구간으로 인해 ▲지역 간 단절 ▲소음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21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3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근본 대책 촉구 결의안 까지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제2차,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구정질문 답변 및 보충질문·답변, 24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 2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각종 안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선 구정질문·답변 일정이 있으니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발전적인 방향의 구정질문을 하여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서 작성·채택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자료를 검토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 있고 충실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채택될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4년 ‘핼러윈데이’ 대비 안전관리대책을 최종 수립했다. 법 개정 후 지역 내 주최자가 없는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마련한 첫 사례다. 올해 3월 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에 따르면 다중의 참여가 예상되는 지역축제로 개최자가 불분명한 경우 관할 지자체장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구는 핼러윈데이 안전관리대책 기간 동안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관리 및 교통통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4년 핼러윈데이 인파 집중 예상 기간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로, 구는 10일간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중점 관리 구역으로는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퀴논길 일대를 지정하고, 해방촌과 경리단 길 등도 안전관리를 진행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유관기관 합동 상황실 운영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재난안전상황실 및 통합관제센터 관제 강화 ▲유관기관별 안전관리 지원 근무자 배치 ▲인파 혼잡관리 및 교통관리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8일 제31회 용산구민의 날을 맞아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용산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구의원, 용산 케이시 기지 사령관, 해외 자매도시 베트남 빈딩성 퀴논시 대표단, 국내 자매도시,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 대표 등 총 800여 명이 자리해 행사를 빛냈다. 특히, 장내 아나운서는 내빈 소개에 앞서 용산구의 ‘진짜 주인공’인 용산구민을 주요 내빈으로 소개하며 참석자끼리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기념행사는 용산구립합창단의 ‘찐이야’, ‘붉은노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 영상 시청 ▲구민대상 시상식 ▲명예용산구민증 수여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뤄졌다. 기념 영상은 구 유튜브 채널에서 활약 중인 용산 구민 배우 11명 중 7명이 참여했다. 구민 배우들은 생활 속 작은 변화로 용산구민이 큰 기쁨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은 16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동빙고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3회에 걸친 용산구의회 어린이 방문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김성철 의장은 “어린이 여러분들이 용산구의회에 와서 본회의장이 환히 빛나는 것 같다.”며 동빙고 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실제로 의원님들이 회의를 진행하는 본회의장에 앉아 보고, 의사봉도 쳐보는 체험을 통해 의회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의회를 방문한 동빙고 어린이집 원생 14명은 본회의장에서 의원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용산구의회에서 제작한 어린이 홍보영상을 시청했으며, 한 명씩 단상 위에 올라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두들겨 보는 체험을 했다. 한편, 용산구의회는 매년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리는 어린이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해 말까지 경계선 지적 기능이 의심되는 취약계층 아동을 선별하고 관리하는 ‘성장 스크린, 아이들 발견’ 사업을 추진한다. 구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한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한다. ‘성장 스크린, 아이들 발견’은 구가 느린 학습자에 주목하면서 마련됐다. 코로나19를 겪고 다양한 미디어 접촉이 증가하는 등 사회환경이 변화하면서 신체, 정서, 학습 등에 발달이 더딘 아동 사례를 몸소 체감한 것. 선별검사부터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학생 90명 전체 가정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5일간 일상생활 적응행동 척도(BIF-S)에 응답했다. 이 척도는 경계선 지적 기능 선별용으로 쓰인다. 부모가 자녀를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부적응 지표와 ▲의사소통 ▲생활기술 ▲성격·정서 ▲사회성 ▲인지능력 ▲학업기술 등 6가지 문제영역을 평가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부모에게 아동별 맞춤 교육법을 알려준다. 교육은 내달 15일로 예정됐다. 부족한 분야별로 필요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은 16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용산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집 원생들의 구의회 견학은 지방자치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원장 선생님과 인솔 선생님들을 포함한 13명의 인원이 방문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회를 방문한 용산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의원님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그리고 한 명씩 단상 위에 올라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두들겨 보는 체험을 하고, 방청석과 방송실을 둘러보는 등 지방의회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백준석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의회를 방문해줘서 매우 기쁘고, 방문을 환영한다” 며 “용산구의회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달 원효로1동 일대에서 추진한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 교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노후 및 불량 간판을 규정에 맞게 정비하고, 특색 있는 간판으로 교체하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구는 사업 신청을 한 여러 사업대상지 중에서 선정심사 기준인 형평성, 적극성, 효과성을 고려하여 원효로1동을 최종 선정했다. 정비시범구역으로는 ▲원효로97길(선린인터넷고 진입도로) 일대 ▲원효로89길(용산경찰서 진입도로) 일대 ▲원효로 258(남영역 ~ 꿈나무종합타운) 일대 구간이 지정됐다. 지난 3월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공람 및 의견 청취 ▲광고물 관리 및 디자인 심의위원회 심의 ▲정비시범구역 지정‧고시가 진행됐다. 또한,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대상지 업소 의견 수렴, 간판 디자인 결정, 사업 협의 등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는 구 옥외광고발전기금 2억 4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1개 업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했다. 정비시범구역 내 설치된 불법 간판 30곳을 철거하고, 노후 간판 84곳을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년간 구정 전반에서 이루어진 적극행정 우수사례 16건을 엮어 2024 용산구 적극행정 사례집 ‘구민을 위하는 적극적인 마음만 있다면, 행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를 발간했다. 2020년 첫 사례집 발간 이후 3번째다. 적극행정 사례집은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길라잡이로 역할을 해왔다. 사례집에 적극행정에 대한 정의, 지원제도 등에 대한 안내와 우수사례 소개를 담았다. 우수사례는 적극행정 사례별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구민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스마트한 도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살기 좋은 도시 등 3가지 주제로 나눴다. 안전한 도시 편에 소개된 ‘빅데이터 활용 용산형 안심귀갓길’ 사례는 2023년 하반기 서울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용산형 안심귀갓길은 전국 최초로 안전취약지역에 센서형 발광 다이오드(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조성했다. 태양광으로 충전해 일몰 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정재천 동작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동참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성철 의장은 “우리 모두가 소중한 지구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데 힘써야 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우리의 환경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 이라며 모두의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김성철 의장은 “용산구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도 일상에서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가수 뮤지와 이도진을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용산구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뮤지와 이도진은 음악과 예능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이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방법으로 용산구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서울의 중심지로 ▲남산 ▲한강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공원 ▲전쟁기념관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두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수 뮤지와 이도진의 활약이 용산구의 특별한 매력을 재조명할 것이라 믿는다”라며, “용산구가 서울을 넘어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두 관광 홍보대사는 향후 용산구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SNS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의 홍보 활동이 용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0일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제8회 1·3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 준비한 공연을 펼치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원복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장 등 내빈과 경로당 어르신, 어린이집 어린이, 학부모 등 7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경연 순으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구청장 표창은 모범 어르신 2명, 어르신 복지 유공 기관·개인 7명에게 전달했다. 국회의원 표창은 영유아 교육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기관과 노인복지 유공 개인 총 5명에게 수여했다. 2부 경연에는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어린이집 4곳(신태양, 영주, 행복한, 반석) ▲경로당 3곳(청파 제2, 신동아, 효원) ▲기타(용산노인대학, 1·3세대 하모니, 시립용산복지관, 지회 강사팀) 등 총 13팀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행복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하트하트 앙’ 노래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은 관내 숙명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보육교사 등 16명이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과 의회시설을 견학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원생들의 구의회 견학은 지방자치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회를 방문한 숙명직장어린이집 원생들은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의원석에 앉아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한 명씩 단상 위에 올라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직접 두들겨 보는 체험을 했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방청석과 방송실을 돌아보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백준석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이 용산구의회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의사봉 3타 체험도 해보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아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