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12월 15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마지막 회기 2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구청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4년도 사업예산안, 구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활동을 통해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규모를 축소하고 이러한 재원을 현안사업 등에 적절히 활용하도록 하는 등일반회계 세출부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 조정한 수정안은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용산구 2024년도 예산안은 6,09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사업예산안 심사에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며 협조해 주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반복하여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고,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 편성된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으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12월 15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용산구의회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분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용산구의회 의원들과 표창대상 구민, 지인들이 참석하여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오천진 의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오신 분들께 의회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용산구의회도 구민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헛되지 않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의회는 매년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구민을 선정해 모범구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물 운영에 나선다. 오는 17일 겨울비가 그친 뒤 맞는 일요일,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11℃로 예보된 가운데 구민 생활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구는 ▲한파 바람막이 ‘36.5℃, 용산품에’ ▲온열의자 ▲한파쉼터 시설을 통해 주민들이 추위를 피하게 할 방침이다. 한파 바람막이 ‘36.5℃, 용산품에’는 지역 내 주요 버스정류장에 설치하는 방풍시설로 주민들이 버스 승차 대기시간 동안 겨울철 한파, 강풍, 대설 등을 피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3월 운영을 중단한 이후 3년 만에 운영 재개를 앞두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설치에 나서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한파 바람막이 ‘36.5℃, 용산품에’는 기존 7곳 외에 11곳을 추가해 총 18곳에 마련된다. 설치장소는 한남대로, 청파로, 이촌로 등 이용자수, 보도폭, 동별 수요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따뜻하게 앉아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온열의자 131개도 운영한다. 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특전을 부여하고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구는 구민과 부서로부터 16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사례별 공개검증과 사전심사로 8건을 선정한 후 지난달 28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했다. 변호사, 교수 등 민간위원이 포함된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후보자 사례발표 후 질의답변을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문제해결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상 주인공은 ▲지역경제과 김기오 주무관(최우수) ▲주택과 김은경 주무관(우수) ▲도시계획과 김은희 주무관(장려) ▲도시계획과 안일찬, 도로과 위소현 주무관(우수팀) 총 5명이다. 최우수상에는 상인, 주민, 건물주 간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해 낙후된 전통시장인 용문시장에 도로폭 확보, 노후시설 개선, 간판 정비 등 현대화 사업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김기오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 장기간 공가로 방치된 무허가 위험건축물 2곳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기부한 납세자 59명에게 감사편지를 13일 발송한다. 지방세 환급금 1천원 이상 기부자가 대상이다. 지방세 환급신청은 보통 과납 또는 과오납 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5년 동안 할 수 있다. 이때 환급신청을 하지 않고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도’를 이용 가능하다. ※ 신청 기간은 세목 규정 및 지자체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다. ‘기부제도’는 소액이라도 간단한 기부 의사를 통해 가능하며, 기부된 환급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다. 기부자들에게는 연말정산 소득공제 영수증이 발급된다. 그동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된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도’는 참여율이 저조했다. 이에 구는 올해 환급금을 안내할 때 기부신청서를 함께 발송하고, ▲우편 ▲전화 ▲팩스 ▲문자 ▲카카오톡 등 다양한 기부 신청 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점차 기부자들이 늘어 올해는 59명이 참여했다. 구는 2024년에도 ‘지방세 환급금 기부제도’를 적극 홍보해 구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만들기에 노력하고자 한다. 박희영 용산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3년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와 ‘데이터 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증패를 받았다. 구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실제 현장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고급 분석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집중 양성 과정’에 참여했다. 정부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전문인재 과정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463개 기관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역량평가를 통과한 20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 간 진행됐다. 교육내용도 국가공인 최상급 데이터 분석 자격에 해당하는 ‘데이터분석전문가(ADP)’ 수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데이터 처리기술 ▲데이터 모형 시각화 ▲데이터 마이닝 등 분석단계별 주요 기술을 심화 학습했다. 또 실무와 직접 연계된 모의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문제 해결 역량도 향상시켰다. 교육 이수 후에는 전문가위원회의 역량평가를 거쳐 교육생 18명에게는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가 수여됐고, 소속기관 15곳에는 ‘데이터 분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이달 11일부터 '2024년 용산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826명을 모집한다. 이는 어르신 소득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1,539명보다 280명이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도 올해 66억 원보다 40% 증가한 92억 원 가량 투입된다. 내년도 모집규모가 19% 증가하고, 급여도 공익활동형 2만원, 사회서비스형 4만원이 오른 상승분이 반영된 것. 노인일자리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활동형 1164명 ▲사회서비스형 493명 ▲시장형 169명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 일부와 시장형 사업은 60세 이상 참여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정부기관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들이 ▲노노케어(독거어르신 안부확인 및 반찬 배달 420명) ▲지역 환경정비(180명) ▲초등학교 도우미(급식·클린·교통 359명) ▲경로당 중식도우미(120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9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제12회 용산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됐다. 3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완벽한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위로와 공감의 노래들과 재즈 선율, 캐롤 메들리를 구성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은 위로와 공감의 노래, 완벽한 크리스마스, 토이스토리 총 3부로 나누어 다양한 장르를 합창했다. 1부 위로와 공감의 노래에서는 걱정말아요 그대, 바람이 불어오는 곳, 엄마가 딸에게 등 4곡을 아이들 목소리에 담아 2023년 한 해 동안 각자 자리에서 애써온 구민들에게 전했다. 1부가 끝난 후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으로 구성된 밴드 WATCH의 특별 연주가 있었다. 2부 완벽한 크리스마스는 유명 캐럴인 We wish your merry Christmas를 시작으로 눈 할아버지에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등 5곡을 선사해 다가오는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게 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장난감이 주인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5일 청소년공부방 2곳을 스터디 카페로 전환해 정식 재개관한다. 청파(청파로49길 6, 4층)·한강(한강대로38길 28, 3층) 청소년공부방이 그 주인공이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낡은 청소년공부방을 재단장한 것. 특히 설계 단계부터 지역 내 청소년 의견을 반영했다. 2021년 청소년실태조사 용역부터 드러난 청소년들의 욕구를 고려해 다양한 학습 공간으로 공부방을 꾸렸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임시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해 개선점 등에 관한 청소년들의 이용 후기를 수집한다. 청파·한강 청소년공부방 모두 ▲지문인식 출입 시스템 ▲개별 집중석 ▲그룹 책상 ▲휠체어 배려석 ▲스터디룸 ▲휴게공간 ▲개인사물함 등을 갖췄다. 청파 청소년공부방에 43석, 한강 청소년공부방에 67석을 마련했다. 좀 더 넓은 한강 공부방에는 ▲창가 좌석 ▲높은 책상 좌석을 비치해 좌석 선택 폭을 넓혔다.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안전성 확보에도 힘썼다. 청소년이 출입 시 알림 기능으로 부모에게 출입여부를 전달한다. 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용산구가 15일 청소년공부방 2곳을 스터디 카페로 전환해 정식 재개관한다. 청파(청파로49길 6, 4층)·한강(한강대로38길 28, 3층) 청소년공부방이 그 주인공이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낡은 청소년공부방을 재단장한 것. 특히 설계 단계부터 지역 내 청소년 의견을 반영했다. 2021년 청소년실태조사 용역부터 드러난 청소년들의 욕구를 고려해 다양한 학습 공간으로 공부방을 꾸렸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임시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운영해 개선점 등에 관한 청소년들의 이용 후기를 수집한다. 청파·한강 청소년공부방 모두 ▲지문인식 출입 시스템 ▲개별 집중석 ▲그룹 책상 ▲휠체어 배려석 ▲스터디룸 ▲휴게공간 ▲개인사물함 등을 갖췄다. 청파 청소년공부방에 43석, 한강 청소년공부방에 67석을 마련했다. 좀 더 넓은 한강 공부방에는 ▲창가 좌석 ▲높은 책상 좌석을 비치해 좌석 선택 폭을 넓혔다.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안전성 확보에도 힘썼다. 청소년이 출입 시 알림 기능으로 부모에게 출입여부를 전달한다. 전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5일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창업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과 창업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상호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용산 여성들의 창업활동 지원을 통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앞으로 세 기관은 ▲사업 참여자 모집·홍보 ▲여성 창업지원 프로그램 교육 ▲창업아이디어 컨설팅 및 ‘데모데이’ 운영 ▲여성 창업정보 공유·협업 ▲창업지원 관련 교류·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 ‘용산여성 Start-Up 프로젝트’ 사업으로 ▲창업아카데미(기초반‧심화반) ▲여성 CEO 초청 ‘토크콘서트’ 특강 ▲‘1:1 멘토링’ 창업컨설팅 ▲창업 경진대회 ‘데모데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취업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5일 ‘종합교통체계 개선 및 관리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산 전역에서 진행중인 개발계획을 반영해 체계적인 교통체계 개선대책과 관리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함이다.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들은 앞으로 용산 발전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요소는 ‘교통’이라고 강조한다. 경부선 철도가 용산 전체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동서 단절이 심각하고, 미군기지의 영향으로 용산의 모든 교통축은 틀어지고 왜곡됐다. 용산은 서울의 ‘한가운데’라는 최적의 입지에도 불구하고 단절된 섬과 같은 교통망이 형성됐다. 현재 용산구는 용산공원 조성을 포함해 국제업무지구, 용산메타밸리, 국가상징가로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중심에 있다. 지난 10월 이주를 시작한 한남3구역을 포함해 한남재정비촉진사업과 같은 개발사업들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런 대규모 개발사업은 도시공간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초래할 것으로, 특히 인구 증가와 상권 성장을 유발해 교통수요를 창출한다. 이때 증가하는 교통량을 체계적으로 처리하지 못하면 통행 여건은 악화될 수밖에 없다.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접근성을 떨어뜨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스쿨 오브 용산_용산에 뿌리내린 학교들’이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를 이달 8일부터 내년 9월 6일까지 개최한다. 구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용산의 학교들이 남긴 소중한 교육 문화유산과 애국,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업적을 이룬 동문들의 공헌을 기념하고자 한다. 용산 학교 동문들의 눈부신 발자취는 스토리텔링으로 보기쉽게 풀어냈다. 전시관은 ▲제1존 ‘누구나의 학창 시절’ ▲제2존 ‘우리나라 근대교육의 시작점 ▲제3존 ’배우려는 자, 용산으로!‘ ▲제4존 ‘용산을 빛낸 동문들’의 총 4개의 코너로 구성했다. 제1존(‘누구나의 학창 시절’)에서는 ‘학교’라는 배움터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실제 ▲교과서 ▲졸업장 ▲성적표 ▲교복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지금과는 사뭇 다른 과거의 학교 풍경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배우려는 자, 용산으로!’에서는 근대교육의 지침서 역할을 한 여러 학교들을 소개한다. 1887년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교인 용산신학교가 자리 잡으면서 ▲1907년 철도이원양성소 ▲1913년 선린상업학교 ▲19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달 23일 동부이촌동에 위치한 꿈나무어린이공원(이촌동 301-86)과 이촌어린이공원(이촌동 301-60)의 공원조성계획을 변경 결정하고 지형도면 등을 고시했다. 동부이촌동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어린이집, 초등학교가 있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놀이터와 쉼터의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 조성계획을 마련하고 기존 소공원(시설율 20% 이하) 2곳을 어린이공원(시설율 60% 이하)으로 세분 변경해 고시했다. 올해 실시계획인가 완료 후 내년 3월부터 10억 원을 투입해 놀이시설, 휴게시설, 녹지공간 등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정비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구는 내년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꿈나무어린이공원(1,352.4㎡)은 공원 내 대형 버즘나무를 상징수목으로 활용해 수목과 어울릴 수 있는 친환경적인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 아파트 단지나 버스정류장과의 연계도 고려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공간의 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6~12일 7일간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구정 업무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 주5일 하루 5시간(오전 9시~오후 3시, 점심시간 1시간 제외)씩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작은도서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2024년 용산구 생활임금이 적용돼 1일 5만7180원, 20일 만근 시 약 135만원(유급휴일수당 포함)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정원 36명 중 13명은 특별선정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및 자녀,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가정, 장애인 본인, 북한이탈주민 및 자녀가 이에 해당한다. 나머지 23명은 일반선발.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12월 6일 오전 9시부터 같은 달 12일 오후 6시까지 용산구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자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5일 개별 문자로 발표한다. 구 누리집에서도 확인 가능. 공고일(11월 29일) 기준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