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11회 성동구청장배 이동보조기기 전국장애인수리기술자 기능대회’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이동보조기기 수리기술자 기능대회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이동보조기기기능인협회 주관으로 열리며, 이동보조기기 수리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수리 환경의 변화를 도모함으로써 장애인 수리기술자를 발굴하고 교육하여 장애인이 이동보조기기를 수리함으로써 장애인에게 특화된 일자리를 마련하고 신규 기술자를 육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총 26개 팀(전동부문 16개팀, 수동부문 10개팀)이 출전해 이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의 같은 부분을 불량으로 만든 후 최단 시간 완벽하게 수리한 기술자를 대상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전동부문은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의 상금을, 수동부문은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5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상자를 제외한 선수들에게는 소정의 참가 장려금을 지급한다. 부대행사로 구청 앞 광장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립체육시설로 새롭게 개관한 옥정교육문화관이 1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생활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옥정초등학교 내에 있는 옥정교육문화관을 구립체육시설로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6월 옥정초등학교와 사용 허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시설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9월 27일 구립체육시설로의 운영을 알리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옥정교육문화관은 수영장(4레인), 유아풀, 헬스장, 골프연습장(10타석, 게임룸 2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하여 주민들의 만족을 높일 전망이다. 특히, 재학 중인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학생들의 교육의 질이 향상된 것은 물론, 체육시설이 부족한 옥수동 인근 주민들에게도 더욱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정교육문화관은 10월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는 총 8개 강좌 161개 반을 개설해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강좌 신청 기간은 10월 15일부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7일 성락성결교회와 함께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아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염병호 목사 등 교회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성동구 드림스타트 아동, 성동구 거주 자립준비청년과 이든아이빌에 기부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락성결교회는 지난 9월 21일에 교회 설립 60주년 기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플로깅 ‘With Go! We do Go!’를 개최하여 지역의 환경 살리기와 함께 모금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 수익금과 함께 모금한 기부금 총 23,880천 원 중 일부는 미취업 자립준비청년과 아동보호시설 이든아이빌에 지원할 예정이고, 나머지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언어 등 발달 지연,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 건강이 좋지 않아 의료비가 필요한 아동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염병호 부목사는 “이번 기부금 행사는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아동 및 청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에 더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5일 ‘2024 성동구-서울고용노동청이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성동구와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서울시50플러스재단, 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성동구 및 인근 자치구에 있는 30개 우수 기업이 참여한다.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채용 면접이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한 후 구직 등록을 하면 원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 이력서 사진 촬영 ▲ 면접 헤어·메이크업 ▲ 퍼스널컬러 컨설팅 ▲ 지문적성검사 ▲ 취업 타로 ▲ 이력서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또한, 성동형경력여성프로그램, 동행일자리사업,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운영 등 성동구의 일자리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한편, 서울시50플러스재단, 메인비즈협회 등 8개의 유관기관별 홍보부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성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을 대상으로 마약류 등 약물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으며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26개소에 대해 성동구 약사회, 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의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다. 10월에는 용답초등학교 등 3개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올해 연말까지 총 61회에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청소년들이 각종 매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래 집단 권유 등으로 마약류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는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은 만성질환으로 약을 중복해서 복용하는 경우가 많고, 생리적 기능 저하로 약물 부작용에 취약하기 때문에 약에 대한 이해와 효능 및 올바른 복용법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집중적으로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이와 같이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 26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5~13세 이하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신체활동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족 신체활동 역량 강화 교육’은 다양한 운동 물품을 활용하여 가족 구성원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방법을 익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그룹을 나누어 연령대별 수준과 발달 특성에 맞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어린이들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체성분측정 및 상담도 진행된다. ‘고고싱 어린이 운동물품대여점’의 다양한 운동용품 체험, 즉석 사진 이벤트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구는 교육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자료를 배부할 예정이며, 운동 물품은 향후 ‘고고싱 어린이 운동물품 대여점’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가족 신체활동 역량 강화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교육 프로그램, 교육 장소, 강사 전문성, 교육 시간에 대한 분야별 만족도가 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커피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생 플라스틱, 비료 등으로 재자원화하는 "성동형 커피박 재활용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진행 중인 커피박 재활용 사업은 대림창고, 블루보틀 등 유명 관내주요 커피전문점을 시작으로 현재 약 200개소의 커피전문점이 참여하고 있다. 버려지는 커피박을 비료나 사료 등으로 재자원화함으로써 연간 약 200톤의 커피박 폐기물을 감축하였으며, 탄소 배출량 또한 약 67톤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커피박 1톤을 매립할 경우 약 338kg의 탄소가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자원 순환과 재활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성동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00개소의 커피전문점을 추가로 모집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동참을 희망하는 관내 커피전문점은 성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구글폼 또는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제출로 신청 가능하면 된다. 참여하는 커피전문점에는 인증서 수여 및 커피 찌꺼기 재활용 화분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발적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자원 순환 시스템을 더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 21일 성수대교 북단 IC 주변에 있는 위령탑 앞에서 성수대교 붕괴 30주기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수대교 붕괴사고는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40분경 발생한 사고로 성수대교 상부가 무너지며, 시민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치는 등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는 희생자 추모를 위해 1997년 10월 21일 위령탑을 건립하였으며, 성동구는 매년 유가족들과 협의하여 위령제를 지원해 오고 있다. 코로나19 발생을 계기로 몇 년간은 유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유족들만 참여하는 위령제를 지냈으나 올해 30주기에는 유가족과 성동구가 함께 합동위령제를 진행한다. 이번 위령제는 유가족, 무학여고 교직원 및 학생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하며, 오전 11시 희생 영령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도사, 위령비문 낭독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학여고 학생 대표는 당시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선배님들을 기리는 추모시를 낭독한다. 구는 매년 위령제 개최에 앞서 위령탑 물청소와 주변 수목을 정비하고 있으며, 위령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지원 대상자 증감 및 유지율 ▲사업단 매출액 증가폭 등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100개소를 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했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운영, 각종 교육‧훈련, 상담과 정보제공, 창업지원,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 동아리 및 공동체 활동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 등 226명을 대상으로 근로 역량 강화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개 사업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활사업단을 자립 도전형과 자활 준비형으로 구분하여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및 다변화된 목표 설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활 참여 주민의 근로의욕 및 자립 의지 재고를 위해 인센티브 지급과 취업 및 창업 등 성공 수당 지급,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하는 등 자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월 15일 서울성동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동구지회와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목표로 불법 중개행위 근절과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안전지대 성동을 조성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아 성사되었다. 협약서에는 ▲부동산 거래사고(전세사기 등)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무등록·무자격자 중개행위 등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근절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법령위반 행위자에 대한 수사 적극 협력 등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과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구는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위해 ‘성동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전세사기 피해 접수부터 무료 법률·심리 상담 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부동산 계약 경험이 적은 사회초년생이나 독거 어르신 등 1인가구가 전월세를 계약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전세사기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도 운영하고 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장애인·임산부·노약자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가게 데이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우리나라 교통약자 수는 전체 인구(약 5,164만 명)의 약 30%인 1,55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약자는 '교통약자법'에 따른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의미한다. 10명 중 3명이 교통약자인 셈이지만 상당수의 교통약자가 일상적인 외출에도 시설의 계단, 경사로 등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교통약자를 비롯한 주민들에게 가게 편의시설에 대한 충분한 사전 정보를 제공해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고자 무장애 가게 데이터를 구축했다. 교통약자를 배려한 시설을 갖춘 가게 정보를 사전 안내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불편 없이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구는 관내 전체 가게를 대상으로 면밀한 현장 조사를 시행하여 휠체어, 유모차 등을 이용해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가게들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확보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서울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려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 중 재난관리 역량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시상하는 행사다. 성동구는 서울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4500만 원 및 포상금 1300만 원을 받았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받은 대통령상이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인력구성 및 예산 ▲교육 ▲시설물 안전관리 ▲매뉴얼·유관 기관 협력체계 구축 ▲훈련 등 6개 분야 88개 세부 지표에 대한 재난관리 실적(2023년 실적)을 평가한다. 특히, 성동구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안전신문고 활동과 부단체장 이상 참여하는 CCTV 시스템 구축 등 ‘성동형 다중인파 안전관리시스템’과 ‘서울시 최초 반지하 전수점검 및 취약계층 안전강화' 재난정책이 수범 사례에 선정되는 등 지표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대통령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왕십리광장(북측)에서 청년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4년 청년상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동구 청년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행사로 청년 상인의 사업 아이템을 판매하는 부스, 요식업을 운영하는 청년 상인의 먹거리 부스,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문화예술과 먹거리가 공존하는 청년 중심의 맞춤형 축제로 청년 상인과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을 이끌어갈 청년 상인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청년상인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 발전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가을을 맞이하여 중랑천 피크닉 정원을 재단장하고 하반기 다양한 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조형물과 화단으로 조성된 ‘중랑천 피크닉 정원’은 볼거리와 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가든멈, 아스타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하고, 정원사가 가꾼 성동열매마을을 주제로 도토리 등의 조형물을 활용한 이색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허수아비 등 재미있는 오브제들을 배경으로 아이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앉아 놀 수 있는 참나무잎 쉼터가 설치되었다. 또한, 저녁에 피크닉장에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해 곳곳에 조명 등을 마련하여 정원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 조성되어 구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청사 성동 꽃마루, 중랑천 어린이 꿈정원 등에 이어 하반기에는 색다른 테마를 가진 10여 개의 정원을 추가 조성하여 구민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구민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꿔나가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현재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100명의 마을정원사가 배출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일하고 즐기는 '커뮤니티시티 성수‘' 라는 주제로 ’제8회 서울숲 소셜벤처 EXPO‘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숲 소셜벤처 EXPO’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전국 160여 개 소셜벤처 기업들과 임팩트얼라이언스, KT·G, 무신사, 삼표, 쏘카, 한양대학교 등이 참여하여 민·관·학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소셜벤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첫날 11일 개회식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선정하는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전국 단위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KT·G와 함께 무신사, 삼표, 쏘카가 새롭게 참여하여 시상 규모도 확대되었다. 심사 결과 78개 기업 중 15개 기업을 선정해 구는 수상한 기업에 총 1억 2천5백만 원 상당의 사업개발비를 시상하고 격려했다. 또한 구는 소셜벤처 기업들이 직접 듣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장을 마련하였다. 이들은 사업 확장의 기회와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