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한 '2025 찾아가는 인형극'을 운영했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식중독 및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손 씻기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인형극 전문극단 ‘콜럼버스’가 어린이집 38개소와 주민센터 2개소에서 총 40회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1830’(하루 8번, 30초 손씻기)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한 ‘먹을 만큼만 먹기’, ‘골고루 먹기’ ▲율동 체조, OX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높였다. 관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관람 만족도와 손 씻기의 중요성 학습 효과는 ‘매우만족 98%, 만족2%’로 나타났으며, 향후 재참여 의사도 100%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 기회를 확대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관내 무단투기 상습 지역 7곳에 CCTV 8대를 추가 설치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도 구는 주요 무단투기 지역 17곳에 CCTV 18대를 신규 설치했다. 현재 성동구는 CCTV 253대와 로고젝터 85대를 적극 운영하며, 지속적인 설비 확충을 통해 무단투기 단속과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CCTV는 실시간 촬영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 실시간 탐지 및 자동녹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단속이 가능하다. 무단투기가 감지되면 경고 방송을 송출해 주민 계도 효과도 크다. 또한 무단투기 단속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도로 청결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주민들도 CCTV 설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실제 현장 단속 및 무단투기 사전 예방에 있어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성동구는 무단투기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해 2인 1조의 주·야간 현장 단속반 3개 조를 운영, 빠른 민원 대응과 함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제9회 소셜벤처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성동 소셜벤처의 10년,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소셜벤처의 성과를 공유하고, 생태계의 미래를 전망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엑스포가 열리는 성수동은 2014년경 도시재생과 함께 소셜벤처가 모여든 이후 ‘성수 소셜벤처밸리’라는 이름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벤처 집적지로 발전했다. 성동구는 앞으로 성수동이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선도하는 글로벌 소셜벤처 클러스터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소셜벤처와 함께 만드는 미래 비전’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청년 사회혁신을 이끈 사단법인 점프(JUMP) 이의헌 대표, 소셜벤처 생태계의 협력과 연대를 촉진해 온 임팩트얼라이언스 박정웅 팀장, 지역 기반의 혁신과 상생 모델을 만들어온 지역경제혁신센터 박장선 센터장이 참여해 소셜벤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청년 예비 창업가와 창업 초기 청년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가 지난 9월 5일 개관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성동구 왕십리로 137)는 기부채납시설을 활용해 연면적 약 6,607㎡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경영과 자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도록 대규모 창업지원 복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사무공간은 1인 오픈 데스크 30개와 더불어 4인실부터 9인실까지 다양한 규모의 독립 오피스 48개를 갖췄다. 공유업무공간(코워킹 스페이스), 공용 회의실 및 교육실, 창업 상담 및 컨설팅 공간 등 쾌적한 공용 사무공간도 조성되어 있어 입주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은 공유 라운지, 카페, 공유 창고, 공유 주방, 샤워실, 수유실과 산모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센터는 스타트업, 유명 중견기업 등 다양한 사업체가 모여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인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년간 1인 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일 소월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350여 명의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구창장 표창이 수여됐다. 사회복지 종사자 16명과 협의체 위원 5명, 총 21명이 수상했으며, 올해 신설된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민간기관 사회복지사 10명이 수상했다. 2부 축하공연 ‘갈라 콘서트’에서는 가야금 연주자 오현지, 소프라노 유다현, 가수 백인태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나눔이 성동구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 성동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9월부터 서울숲 일대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숲은 매년 가을철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이 몰리면서 교통혼잡이 심화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보행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이에 구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는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숲 인근에 특별단속 전담 인력을 배치해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서울숲 주 출입구 및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이동식 단속카메라(CCTV)가 설치된 단속차량을 투입해 효율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및 입차 대기 차량에는 인근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는 스마트폰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즉시 위반 사실을 안내해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차량 이동도 유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숲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17일부터 ‘성동사랑상품권’을 26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동사랑상품권은 지난해 추석 명절 발행 규모인 180억 원보다 80억 원 늘어난 26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할인율도 기존 5%에서 7%로 상향되어 상품권 구매 시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석맞이 성동사랑상품권은 오는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 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다. 연말정산 시에는 사용 금액에 대해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성동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가맹점 결제 수수료가 면제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앞서, 성동구는 올해 1월에 200억 원, 4월에 50억 원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5% 구매할인에 더해 2%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여 상반기 발행분을 모두 완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추가 발행되는 성동사랑상품권은 할인율과 발행 규모가 확대된 만큼 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가을을 맞이하여 일상 속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중랑천 피크닉장’을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중랑천 피크닉장’은 자연 풍경과 여가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으로 매년 봄·가을 계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색 정원을 조성하여 많은 구민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성동교 인근 하천변에 위치하여,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로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이번 가을철에는 '가을동화-도토리 줍줍 대작전'을 주제로 다채로운 조형물과 계절 식물을 담은 이색 정원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가을의 운치를 선사한다. 가을을 알리는 메리골드, 제라늄, 아스타, 포인세티아 등 계절 초화로 채워진 특화 화단을 조성하여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를 미리 느낄 수 있으며, 흩날리는 억새와 다양한 꽃들이 중랑천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피크닉장 곳곳에는 마치 동화책 속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도토리를 찾는 다람쥐’, ‘가을 연못과 나룻배’ 등 다양한 조형물 배경의 포토존을 마련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를 오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성수동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동구 소재 문화창조 기업과 성동구가 협력하여 만드는 글로벌 문화창조 산업축제이다. 2023년 개최 첫 해, 총 9개 분야 49개 프로그램을 통해 약 5만 명의 관람객과 20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2024년은 11개 분야 85개 프로그램, 365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약 16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는 기록을 남겼다. 올해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창조적 시대정신(CREATIVE ZEITGEIST, 부제: 변화를 이끄는 질문)’을 주제로 작년보다 2개 분야가 늘어난 총 13개 분야, 약 100여 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CT페어(문화창조산업페어) ▲플레이성수 ▲성수아트페어 ▲뷰티성수 ▲투자성수 ▲테이스티성수 등이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더 다채로워진 콘텐츠 통해 도시를 새롭게 경험하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CGV(대표 정종민)와 업무 협약을 맺고 9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CGV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주소 이외의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혜택으로 제공받는 제도로 기부로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복리증진, 기부지역의 문화·예술·보건 발전 등에 사용된다. 성동구가 지난 7월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만족도 조사 결과, 어떤 답례품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기부자의 69.6%가 모바일 상품권을 선택했다. 이에, 구는 기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이용하기 편리하고 실용적인 모바일상품권인 ‘CGV 패키지’를 답례품으로 추가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CGV’ 패키지는 1인 영화관람권과 음료수(M)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면 기부액의 30%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CGV패키지는 15,000포인트로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CGV 패키지는 문자메시지로 모바일 상품권이 발송되며, CGV 왕십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기부자가 이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 커!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2024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노후진단,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이 다양한 중장년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커뮤니티와 연계된 다양한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노후준비와 세대 간 활기찬 소통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 무궁화 1,000주 나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동구는 중장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성동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 지난 8월 2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가 KT디지털인재장학생과 협업해 ‘성동 원플러스원 나눔’ 웹페이지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6주간 진행된 ‘KT디지털인재장학생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의 성과로, 청년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구정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성동 원플러스원 나눔’은 주민이 슈퍼나 음식점 등 가맹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동일한 물건을 한 개 더 결제하면, 추가 물품이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에 전달되는 성동구 대표 나눔 정책이다. 현재 17개 동 126개 가맹점이 참여하며, 주민·상인·행정이 함께하는 민관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기존 수기 관리 방식을 QR코드 기반 웹페이지로 전환되면서, 기부자·가맹점·구청이 실시간으로 나눔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성동구는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시스템을 보완하고 향후 정책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의적 제안과 협력이 더해져 나눔이 한층 투명하고 가까워졌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문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신학기를 맞아 성동 교통안전맘, 성동경찰서와 함께 지난 8월 28일 등교시간에 맞춰 행당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차량 증가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운전자와 학부모에게 교통법규 준수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행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관내 학부모들로 구성된 ‘교통안전맘’ 회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시속 30km) 준수 안내 ▲불법주정차 근절 홍보 등을 펼쳤다. 아울러 교통안전맘은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시작으로 점차 경로당 어르신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생활 속 교통안전의식 확산과 안전 문화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이번 캠페인을 9월까지 계속 실시하고,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은 최우선 과제이며, 앞으로도 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월부터 성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협치, 성동구민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총 26명의 구민이 평생교육 전문 강사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협치, 성동구민 강사양성과정’은 지역 내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평생학습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주민과 행정이 공동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역량 강화를 모색한 민관 협치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번 과정은 성동구 평생학습관(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에서 ‘보드게임지도사 2급’과 ‘창의수학지도사 2급’ 등 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각각 15명의 학습자가 참여하여, 총 28명의 자격증 소지자를 배출했다. 이어서, 자격증 취득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여 실전 강의 능력을 높였다. 관내 아이꿈누리터 등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26명이 전문 강사로 양성되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번 '협치, 성동구민 강사양성과정'에는 경력보유여성 및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동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추진하며, 구민들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 수치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전 연령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지만, 특히 20대~40대 청·장년층에게 건강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방법을 집중 안내한다. 센터 방문 시 구민은 혈압·혈당 측정과 전문 건강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캠페인 시작일인 9월 1일에는 성동구보건소 영양플러스 교실과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도 진행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대~40대 구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고, 건강을 꾸준히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혈압·당뇨병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