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번 주 금요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 '더 임팩트 with'가 펼쳐진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더 임팩트’ 는 구가 주관하는 청년 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지원하고, 주민에게는 일상 속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더 임팩트 with'는 시각예술 분야 9명의 청년 작가와 공연예술 분야 30명의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석촌호수에 오면, 호숫가를 따라 돌며 공연 한 바퀴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석촌호수 사거리에 가면 특별한 버스킹을 만날 수 있다. ▲송파구의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난 ‘더 스피어’와 ▲석촌호수 ‘동호 잔디 계단’에서는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청년예술인 8팀의 버스킹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호반의 가을 경치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인근에 자리 잡은 ▲‘문화실험공간호수’를 만나게 된다. ‘더 임팩트’ 시각예술분야 공모에 선정된 작가 9인의 단체전을 진행 중이다. 회화, 디지털 아트, 사진 등 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송파구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에서 ‘북튜버(BOOK과 유튜버의 합성어)’ 김겨울 작가를 초청한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 송파책박물관(송파대로37길 77)은 지난 201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공립 책 박물관이다. 이곳에서 구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구민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개관부터 이어져 온 ‘책문화 강연’은 독서의 가치를 전하는 박물관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오는 10월 강연에서는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에 걸맞은 ‘독서의 기쁨’을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MBC라디오 프로그램 ‘북클럽 김겨울입니다’의 DJ이자 30만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 중인 김겨울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독서의 기쁨',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등 많은 저서를 집필하며 대중과 친숙해진 작가이기도 하다. 강연 주제는 ‘멀리 갔다 되돌아오기: 책 읽기의 무한 순환’이다. 책 읽기가 선사하는 기쁨과 함께, 꾸준한 독서를 통해 만들어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두 팔 번쩍! 무릎은 천천히~숨은 고르게~.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게 몸을 천천히 풀어야 해요!” 트로트 음악에 맞춰 강사 구령이 이어지자 경로당에는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온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안전교육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서울 송파구는 오는 11월 말까지 구립 경로당 23개소를 순회하며 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주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가운데 구는 추위에 약한 노년층을 위해 한랭질환 예방과 생활 속 안전 강화를 중심으로 눈높이 교육에 나선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총 28회 진행되며, 회당 15명 내외의 노인이 참여한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소속 전문 강사 2명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약 40분간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 내용은 ▲겨울철 한랭질환 사례와 증상 ▲만성질환자 건강관리법 ▲낙상사고 예방법 등 실생활 중심 주제로 구성했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전열기기 및 가스 안전수칙 교육을 3회 병행해 가정 내 전열기 사용과 외출 시 주의사항을 구체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송파구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2,121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779원보다 2.9% 인상된 수치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주거비, 교육비,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수준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 10월 1~2일, 노동자 및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 생활임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생활임금액 및 생활임금 적용 대상을 결정했다. 이번에 정해진 송파구 생활임금액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253만 3,289원(주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으로, 최저임금 적용 시보다 37만6,409원 많다. 이에 따라 송파구청 및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송파문화재단 소속의 기간제근로자(구비 100%)와 송파구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에 소속된 근로자 734명이 내년 1월 1일부터 혜택을 받게 된다. 구는 2015년 ‘서울특별시 송파구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여 2017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송파구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유치원‧초등학교 그림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미술 실력을 마음껏 뽑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유치부와 초등부 1~2학년, 3~4학년, 5~6학년까지 총 4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주제는 유치부는 ▲행복한 우리 가족 ▲아름다운 우리 동네, 초등부는 ▲환경을 지키는 우리의 노력 ▲미래의 나의 모습까지 더해 4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작품은 흰색 8절 도화지에 그려야 하며, 재료와 표현 방식에 제한은 없으나 채색이 없는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송파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송파구청 교육협력과 교육협력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송파구가 10월부터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장비를 지원하는 ‘안심도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안심도어 지원사업’은 송파구가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계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범에 취약한 단독주택과 빌라 등 거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기획됐다. 지원 물품으로는 ▲창문 또는 베란다, 출입문 등에 부착해 외부 침입 감지 시 모바일 앱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문열림 감지장치’와 ▲가스배관을 통한 주거침입 방지 목적의 이중 ‘창문잠금장치’ 등이 있다. 신청 자격은 임차주택 임대료 또는 자가주택 가액 4억 이하의 단독주택·연립·빌라 등 주택(아파트 제외) 거주자이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이 최종 결정된다. 구는 저층 거주 가구, 사회 안전 약자로만 구성된 가구, 주거침입 범죄 이력이 있는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구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안전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중에는 또 다른 서울시 공모사업인 ‘지하공간 비상벨 설치 지원사업’ 선정을 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송파구는 관내 주민센터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동보장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주민의 ‘발’ 역할을 하는 필수 수단이다. 하지만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최대 8시간에 이르는 긴 충전 시간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2023년부터 급속충전기 ‘전 동 주민센터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27개 동 중 20개 동까지 확대했으며, 지하철 역사 등 25곳을 포함해 총 45곳에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풍납1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9개 주민센터에 급속충전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1층이나 외부 공간에 자리를 배치했다. 설치된 급속충전기를 사용하면 약 1시간 30분~2시간 내 충전이 가능하다. 설치 현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복지-장애인복지-이동 편의증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설치되지 않은 주민센터는 시설 여건을 검토해 2026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구는 충전 인프라 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20일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8년 개편되는 대입제도 대비를 위한 '2025년 4차 입시설명회'를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2028 수능’ 첫 세대인 고교 1학년생이 효과적으로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수능 개편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고,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20일 설명회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윤상형 영동고 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약 2시간에 걸쳐 ▲2028 대입 변화 ▲탐구주제 선정 ▲학생부 기재 대비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면 ‘송파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4백 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더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 한해 입시설명회는 연간 주요 입시 일정에 맞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서울 송파구가 어린이·임신부·어르신·의료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2025-2026절기 독감 예방접종의 특징은 3가 백신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4가 백신은 전 세계에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Yamagata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안전성 면에서 3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이하의 어린이 ▲임신부(임신 전 기간) ▲의료취약계층 등이다. 의료취약계층은 14세부터 64세까지의 송파구민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1~2종)이다. 예방접종은 송파구보건소가 아닌 관내 곳곳에 위치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분산 진행되므로, 집과 가까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지난 9월 한 달간 관내 중대재해시설 60여 개소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전국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르면서 정부의 산업안전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대시민재해 공중이용시설’ 58개소를 비롯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종합폐기물 처리시설인 자원순환공원, 최근 인근지역 재개발로 이전한 마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주요 중대산업재해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민관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도로시설물은 건축구조 전문가,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공중이용시설은 소방·전기 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소방과 전기분야에서 약 1백 건의 지적 사항이 있었으며, 현장 시정 등을 통해 약 75%정도 조치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구는 점검 이후에도 남은 지적 사항이 시정되는지 꾸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자체의 최우선 과제는 재해·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민의 행복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송파구와 하남시 경계부 위례성대로에 송파의 정체성과 품격을 담은 ‘매력 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하남시에서 송파구로 진입하는 위례지하보차도 도로변에 위치한 단조로운 식생 위주의 중앙분리 녹지대를 송파구만의 매력을 담은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먼저, 길이 230m, 면적 2,000㎡ 녹지대에 ‘소나무 숲’을 조성했다. ‘송파(松坡)’라는 이름에 걸맞게 구를 상징하는 소나무(장송) 60주를 녹지대 중심에 심었다. 녹지대 하부는 말채나무, 홍가시나무, 자엽병꽃 등 다양한 화관목을 비롯해 개화 시기가 다른 초화류 30여 종을 식재해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색감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봄에는 꽃잔디, 매발톱, 여름에는 개량원추리, 모스프록스, 숙근사루비아, 가을에는 수국, 꽃무릇, 구절초 겨울에는 상록수종인 황금사철나무, 눈향, 말채나무 등이 개화해 송파의 집입로를 환하게 밝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력 정원의 녹지대 단차 해소를 위해 조경석을 쌓고, 차량 운전자의 시야 높이를 고려하는 등 단순한 식재를 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0월 10일까지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연휴를 앞두고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민들과 함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 각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직능단체, 주민자율청소단, 자원봉사자들이 동네 구석구석을 청소해 손님 맞을 준비에 나선다.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 대로변은 구 차원에서 집중 청소한다.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는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생활쓰레기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가로 청소와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다. 청소 기동반도 운영해 긴급 수거 요청 등에 대응한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수도권매립지와 소각시설 휴무로 10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중단된다. 이에 따라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배출도 금지된다. 10월 3일까지 배출한 후에는 7일 오후 6시 이후부터 다시 배출할 수 있다. 연휴가 끝난 10월 10일에는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중 밀린 쓰레기를 전량 수거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는 송파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월 22일 14시에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 교수와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가 진행하는 ‘송파구 건강증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건강생활실천을 돕고자 ‘송파구 건강증진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송파구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손을 맞잡고 준비했다. 송파구 보건소는 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건강강좌 주제를 선정하고, 의사회는 시민 건강능력 향상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지원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고은희 교수와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를 초청해 1, 2부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1부는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장이자 당뇨병센터 소장인 고은희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누구나 쉽게 하는 당뇨병 관리법'을 주제로 ▲건강한 식습관 ▲신체활동 ▲약물치료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당뇨병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2부 강연은 '최신 비만약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자치구 여권 발급량 1위 송파구가 ‘추석 연휴 대비 여권 민원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 추석은 하루 연차를 쓰면 최대 열흘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연휴에 앞서, 구는 지난 8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특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안정적인 여권 발급을 위해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작년 추석 평시 대비 여권 발급을 위해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이 많았다”라며, “올해도 역대급 긴 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전 직원이 애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우선, 구는 민원 집중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창구 인력을 전격 보강했다. 여권과 팀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민원인을 안내하고, 바쁜 업무에 손을 보태는 등 민원실에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 ‘민원안내 도우미’도 곳곳에 배치해 어르신, 초보 신청자가 어렵지 않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수요 야간민원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 송파구가 관내 8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유난히 긴 명절 연휴를 앞두고, 구는 고물가로 인한 주민들의 부담 경감과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환급행사를 준비했다. 관내 전통시장 6곳과 상점가 2곳에서 ▲온누리상품권 증정부터 ▲5~40% 할인판매 행사 ▲스크래치 복권 증정까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는 ▲23일 마천중앙시장을 시작으로, ▲24일 새마을 시장 ▲25일 가락골골목형상점가 ▲30일 방이시장, 풍납시장, 석촌시장, 문정동로데오상점가 ▲내달 1일 마천시장까지 연이어 개최된다. 상품권 증정 행사는 별도 정해진 종료일 없이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소 5천 원부터 최대 2만 원까지 증정하며, 구매 금액별 상품권 지급 금액은 시장마다 다르다. 명절 고물가 속에서 풍성한 밥상을 준비할 수 있는 ▲특별할인전도 마천·풍납·방이·새마을·석촌시장, 문정동로데오상점가, 가락골골목형상점가 등지에서 열린다. 정육·과일·수산물 등 신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