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는 부동산 정책 영향이 큰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양도소득세 등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을 위해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 하반기 송파구 세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달라지는 부동산정책과 새롭게 바뀌는 세금 제도, 이에 대한 적용 요령과 대응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송파구 무료 세무상담에서 구민들이 자주 상담한 세금을 주제로 한 사례 중심의 강의 등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구는 구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부동산 세금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송파구 무료 세무 상담에서 구민들이 자주 상담한 세금 주제를 선정해 사례 중심의 강의를 구성했다. 강의는 송파구 무료세무상담관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이경훈, 박혜원 세무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설명회는 1, 2부로 나누어 총 2시간 동안 이어졌는데, 1부는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고, 2부는 상속․증여세, 주택임대 관련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송파구 세무설명회는 상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는 오는 21일 17시부터 오금공원 잔디마당에서 송파여성문화회관 가족페스티벌 ‘2023 송파낭만다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낭만다방’은 80~90년대 유행한 DJ찻집을 콘셉트로 하는 가족 페스티벌이다. 송파여성문화회관과 송파문화재단 주최로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다. 본 행사는 17시부터 시작된다. 사전에 “송파구에서 경험한 드라마‧영화와 같은 추억”을 주제로 신청한 구민들의 이야기 중 5개를 선정해 사연을 소개하고, 그 사연에 어울리는 OST를 초청가수와 문화봉사단이 즉석에서 공연해준다. 특히, 오금공원 잔디마당에는 ▲돗자리, 빈백, 캠핑 테이블 등을 비치해 가을밤 야외 공개방송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고, 사연을 보낸 선착순 30팀 가족은 ▲피크닉 존에서 BBQ가 후원한 치킨을 먹으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사연 신청자와 방문객 모두에게 이색적인 추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피크닉 존과는 별개로 구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도록 별도 좌석도 준비한다. 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5팀에게는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송파근린공원에서 중장년을 위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070내일디자인 박람회 '내일잡다'’로 올해 2회를 맞았다.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상담부터 실질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구인 업체에는 맞춤형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첫 박람회에는 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하는 높은 관심 속에 5개 사에 최종 1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올해 더 많은 구민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자 참여 기업과 구직 인원을 확대했다. ▲쿠팡 ▲우원티엠 ▲런칭콜 ▲정성을담은음식 ▲케이디텍 등 관내 6개 회사에서 30여 명을 현장 면접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5060세대 중장년과 70대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없이 박람회 당일 송파근린공원(송파대로42길 29)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이력서 사진 촬영, 시니어 장기자랑, 노인 일자리 우수참여자 표창, 노인 일자리 사업 생산물품 판매, 한궁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월 31일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경영 과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는 ‘송파 청년 CEO 창업 포럼’을 개최한다. 청년창업포럼은 성공한 창업가, 전문가 등을 초빙해 청년CEO들의 공통된 관심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고민을 나누는 자리다. 전문가 조언을 통해 창업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 간 다양한 정보교류와 협업을 활성화하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포럼은 송파아카데미(KT송파빌딩 3층)에서 14시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지며, 총 3개 주제 강의가 진행된다. ▲첫 순서는 정책자금 및 소상공인 브랜딩 전문가인 최재현 강사가 정부지원사업 활용 방안과 투자유치 노하우를 전한다. 대상 선정 기준, 창업 시기별 신청 가능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공유하여 창업 초기에 많이 겪는 재정 문제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주제는, 500여 개 기업 브랜드 전략에 참여한 김상률 유나이티드브랜드 서울오피스 대표가 차별화에 성공하는 비법을 전수한다. 브랜드 차별화 사례를 바탕으로 고객의 공감을 얻는 ‘다른 시각’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운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송파구가 온 가족이 추억의 경기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을운동회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송파여성축구장에서 ‘아기새들의 놀이한마당’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놀이한마당은 송파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23개 가정어린이집 영아 350여 명과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총 8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자리인 만큼 온 가족이 신나게 뛰놀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레트로 경기와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됐다. 운동회 경기는 대형 공굴리기, 공 던지기, 기마전, 공 나르기 4종이다. 팀 대항전으로 경기를 치르며 영유아에게는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고, 학부모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부스는 총 18가지다. 정글, 낚시, 나무를 주제로 꾸민 놀이체험, 농구, 축구 스포츠 바운스, 뽀로로, 어벤져스, 공룡 모양의 대형에어바운스를 비롯해 나무팽이 만들기, 놀이공 만들기, 가족인생네컷 등을 즐길 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요리 교실, 태교 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파구는 서울시 내 신혼부부가 가장 많은 자치구로, 송파구 산모건강증진센터의 다양한 모자보건 사업을 통해 임신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구는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관내 임산부 대상 대면 교육으로 ▲‘쿠킹클래스’를 열어 임신 중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 섭취 등 모체의 건강관리를 위한 요리법을 알려준다. 또, 세심한 부분부터 챙겨야하는 아기 양육의 기본상식을 알려주는 ▲‘우리아기 돌보기 교실’ 강좌를 진행한다. ‘쿠킹클래스’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전문영양사가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 고르는 법과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맞춤 건강식단을 알려주고, 조리법을 시연한다. 동시에 임신 중 올바른 영양관리를 위한 상담도 제공한다. ‘우리아기 돌보기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구청사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 구는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을 담당하는 1차 대응기관이다. 특히, 몇 년 사이 다중인파사고, 자연재해 등 대규모 재난이 잇따르면서 기초자치단체의 대응 역량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재난 초기 대응의 중심 역할을 하는 구청사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보강했다. 우선, 구청사 4층에 조성된 ‘송파구 재난안전상황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2018년에 조성한 송파구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영상시스템, 지진계측기, 소방‧경찰 핫라인 등이 설치되어 있다. 관내 CCTV와 연계되어 있지만 상황 발생 시 해당 장소의 위치를 기반해 인근 CCTV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기능 보강으로 구는 ‘송파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연계했다. 해당 플랫폼은 교통·방범·방재·환경 등 각종 도시 인프라를 첨단 정보통신기술로 연계한 것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CCTV 영상이 자동으로 표출되기 때문에 관제센터가 아닌 구청사에서도 즉시 확인과 조치가 가능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10월 송파구민회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에 대한 사명감으로 일하는 2,000여명의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힐링을 주는 예술공연(1부)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전문 강사의 강연(2부)으로 구성됐으며, 10월 4~5일과 10월 10~12일 닷새간에 걸쳐 총 5회로 진행된다. 교육 초반부인 10월 4~5일(1~2회차)의 1부 공연으로는 팝페라가, 후반부인 10월 10~12일(3~5회차)에는 뮤지컬 갈라쇼가 20여 분간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팝페라그룹 리더인 테너 최용호는 TV프로그램 ‘팬텀싱어’와 ‘나는solo’에 출연한 독특한 이력으로 흥미를 끈다. 2부에는 ‘참 좋은 보육교사 프로젝트: 아이들을 부탁해’라는 대주제 아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는 구 대표 캐릭터 ‘하하, 호호’가 전국 캐릭터 선발대회인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전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정책, 축제 등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캐릭터를 널리 소개하고, 최고의 지역·공공캐릭터를 선발하는 대회다. 구는 올해 1월 1일 송파구의 정체성을 살린 도시브랜드를 개발하고, 소나무를 형상화한 CI와 올림픽 도시를 스토리텔링한 캐릭터 ‘하하‧호호’를 새롭게 선보였다. 송파구 캐릭터 ‘하하, 호호’는 지난달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총 30개의 본선 진출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은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투표를 거쳐 총 10개의 캐릭터가 선정되며, 대상 수상 기관에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하하, 호호’는 송파구를 지켜주는 아기천사로, 88 서울 올림픽 개최지인 송파구의 스토리를 담아 송파를 표현했다. 에코백, 그립톡 등 관광기념품 출시뿐만 아니라, 인형탈과 휴대폰 이모티콘, 행사장 포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는 구민의 건강한 정신을 위하여 10월 10일 오전 10시에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모두의 마음건강 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세계정신건강의 날’이다. 구는 다가오는 정신건강의 날과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1부 기념식과 2부 생명존중 뮤지컬 순으로 진행되며, ‘정신건강 체험부스’가 구민회관 로비에 별도로 운영된다. 행사에 앞서, 자리한 관객들을 위하여 특별 음악과 연극공연이 열린다. 희망을 노래하는 희귀병 가수의 노래선율과 더불어, 알코올중독에서 회복하는 과정에 대한 모노드라마가 상연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자 등 정신건강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 수여가 있다. 정신장애인과 관련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송파 어우러기 합창단’의 뜻깊은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곧이어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7일 14시 송파책박물관에서 임경선 작가를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시, 강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책문화 강연'은 ‘책을 쓰고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작가, 출판기획자 등 명사가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자는 소설, 시, 에세이 등 문학작품 뿐 아니라 방송, 강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임경선 작가다. 임경선 작가는 산문 '태도에 관하여', '자유로울 것', '나라는 여자', '엄마와 연애할 때',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평범한 결혼생활', 소설 '호텔 이야기', '어떤 날 그녀들이', '나의 남자', '기억해줘',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월요일의 그녀에게', 독립출판물 '임경선의 도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작으로는 온전히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작가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 105억2천만 원 규모의 ‘송파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판매증대와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발행하는 모바일 지방화폐이다. 소상공인에게는 모바일 간편결제로 별도의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호응이 좋다. 지난 9월 14일에 발행한 송파사랑상품권 80억 원은 시작 4분 만에 완판되며 구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는 21일 추가 발행은 오후 3시이다.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7%이며 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50만 원 상품권의 경우, 7% 할인된 46만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 30%도 적용받는다. 송파사랑상품권은 송파구에 있는 서울페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음식점, 편의점, 약국 등 1만6천700여 개소이다. 구는 원활한 구매를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월 20일, 21일 이틀간 송파구청 앞 보도에서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 자매결연도시인 ▲단양군 ▲영덕군 ▲공주시 ▲여주시 ▲안동시 ▲고창군 ▲하동군 ▲양양군 ▲순천시 ▲평창군 10곳과 각 지방에서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 ▲강릉시 ▲괴산군 ▲나주시 ▲예천군 ▲완도군 ▲인제군 ▲장성군 ▲청양군 8곳 등 총 18개 시‧군이 참여한다. 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에게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 생산자의 판로 개척을 지원함으로써 도‧농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 올해 1월에는 2년 만에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추석 제수용품, 명절 선물세트, 간식, 반찬거리 등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잡곡류, 장류, 해조류, 채소류, 젓갈류, 나물류, 옥수수, 알밤, 꿀, 생강차 등 220여 품종을 만나
서울복지타임즈 김두화 기자 | 송파구가 상반기 채용박람회 개최에 이어 오는 9월 19일에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취업성공 일구데이’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2018년부터 개최된 ‘취업성공 일구(19)데이’는 ‘일(1)자리를 구(9)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구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채용박람회다.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매칭해 서류전형 없이 바로 면접에서 채용까지 진행하는 편리한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가량 열린다. ▲쿠팡㈜ ▲㈜약진통상 등 송파구를 근거로 한 내실 있는 5개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별 인사담당자가 매칭된 구직자와 1:1 현장 면접을 실시해 50여 명의 인재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부터 해외법인 근무에 이르기까지 구직자별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가지각색의 근무환경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참여 희망자는 9월 18일까지 구청 옆 ‘송파일자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접수 후,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송파구가 청소년기 무증상 심장판막질환 조기진단을 위해 서울아산병원과 협력하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 검사’를 무료 지원한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심장질환 중 대표적인 ‘심장판막질환’은 선천적 원인 외에도 국내에서는 초‧중학교 시절 목감기 후유증으로 류마티스열이라는 질환을 앓고 난 뒤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판막의 반복적 작동으로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는 장기적 특징이 있어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이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중‧고등학생 대상 신체검사에는 관련 검사가 포함되지 않아 조기진단이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송재관 교수는 “많은 학생들이 과도한 경쟁에 노출되면서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갑자기 응급실을 방문해 심장질환을 진단받는 경우가 있다”며 청소년 심장질환 검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구는 청소년들의 심장판막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무료 심장초음파 검사 지원에 나섰다. 검사는 관내 고등학생 13,600여 명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