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자, 청년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2024년도 1기 송파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파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 청년, 취약계층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실무 중심의 일자리 교육센터이다. 올해 구는 일자리 트렌드에 맞추어 최근 남녀노소 모두에게 주목받고있는 ‘두피관리전문가’와 주민들의 호응이 높은 ‘쌀베이킹 전문가’, ‘플로리스트’, ‘바리스타’까지 4개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모집 인원은 바리스타 과정 24명, 나머지는 각 10~12명씩 총 56명이다. 먼저,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두피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두피관리 틈새시장 공략법, 두피 촬영 및 진단법, 릴렉스 마사지, 항노화 두피관리 등직무 심화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피관리 전문가’는 최근 안정적인 일자리로 경력단절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수료 후에는 두피클리닉센터, 피부과, 가정의학과, 한의원 등 미용‧의료 계통으로 취업 연계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 ▲‘바리스타’ 양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매니저님 덕분에 전세보증금 협의도 잘하고, 보증보험까지 가입해서 계약 잘 마무리했습니다!” 청년 1인가구 A씨(20대)는 올해 초 임대인 과실로 같은 집 전세계약을 두 번이나 해야 했다. 전세보증금이 주택공시지가의 150%를 초과하여 임대사업자 신청이 반려됐다는 이유였다. 김 씨는 처음 겪는 상황에 다급한 마음으로 송파구청 문을 두드렸다. 주거안심매니저와 3차례 상담 후 적정 수준으로 보증금을 하향해 조정하고, 보증보험 가입까지 꼼꼼하게 챙겨 무사히 재계약을 완료했다. 송파구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올해도 사업을 이어간다고 25일 밝혔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사회초년생, 어르신 등 1인가구와 1인가구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정책 안내, 계약 상담, 주거 탐색, 계약 동행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여건에 밝은 공인중개사가 주거안심매니저로 활동하며 계약 과정의 어려움을 돕는다. 최근 ‘전세사기’ 등 부동산 관련 사건으로 불안감이 급증하면서 지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재단법인 삼익문화재단으로부터 그랜드 피아노 2대를 기증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에 열린 기증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김종섭 삼익문화재단 이사장, 김성일 삼익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피아노는 소형 그랜드 피아노 1대, 대형 그랜드 피아노 1대로 송파글마루도서관과 송파구민회관에 전달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및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파글마루도서관에는 지난해 연말 이미 기증을 완료하여 개관 10주년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은 자리를 선물했다. 2013년 설립된 삼익문화재단(이사장 김종섭)은 음악회 등 문화예술 지원, 악기 지원, 장학금 지원, 인재 발굴 등을 통해 문화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송파구청 인근에 조성한 ‘송파런 뮤직스튜디오’에 자동연주 피아노 1대를 포함하여 악기 19종, 338대를 기증했다. 이는 ‘송파런 뮤직스튜디오’ 전체 악기 799대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량으로 구는 이를 활용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한 해에만 악기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오는 3월 5일까지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역 인력 확충을 위하여 2018년부터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구직자에게 빅데이터, e커머스 등 관련 분야 직무훈련부터 취업 연계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으로 지난 한 해에만 사이버 보안, 데이터분석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하여 총 50명 교육, 이 중 34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 수행기관 모집은 2월 1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AI, 코딩, 빅데이터 등 ICT 분야 기관 중 서울시에 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단간체로 교육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송파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구청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6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지원금으로 올 한해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 구직자를 위한 ICT 교육 과정 기획, 교육생 모집, 취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오는 2월 29일까지 올해 구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해 영상으로 제작, 홍보할 영상크리에이터 3팀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송파 영상크리에이터’는 공무원이 아닌 주민의 시선에서 관광, 역사, 문화 등 구의 이모저모를 직접 만든 개성 넘치는 영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총 3기를 위촉해 매년 30여 편의 홍보영상을 구 공식 유튜브 채널 ‘송파TV’에 게시해왔다. 유용한 정보 전달부터 일상 브이로그, ASMR(심리적 안정 유도 영상)에 이르기까지, 형식의 제한을 벗어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영상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작년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은 ‘절대 후회 없을 송파구 봄 여행지 BEST 4’이다. 석촌호수 벚꽃 시즌을 겨냥해 구 관광명소를 소개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귀여운 견이 세상을 구한다(feat.2023 송파구 반려동물 한마당축제)’, ‘스무 살의 우당탕탕 송파구 솔플 여행기’, ‘송파구 루미나리에 축제 폼 미쳤다잉~!!!’ 등이 뒤를 이어 축제·관광 주제 영상이 강세를 드러냈음을 알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서울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역량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분야 2관왕을 차지하며, 안전 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먼저, 송파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매년 실시하는 범국민적 훈련이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총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해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장 화재·인파밀집 사고를 가정하고, 28개 유관기관과 2,000여명이 참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 ▲초동 대응 ▲비상 수습 ▲사고복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효율적인 유관기관 협력 등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청년창업자에게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송파 청년창업도전 프로젝트’를 올해도 이어간다. ‘송파 청년창업도전 프로젝트’는 송파구만의 차별화된 청년 정책 중 하나로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지난 6년간 총 29개팀에게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개발비, 장비 임대비, 홍보·마케팅비 등을 지원하여 사업 초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지난해 참여기업 중 샤이닝랩 주식회사의 경우, 송파구 지원으로 음원 데이터 제작을 위한 아카이빙 기획 등 경쟁력을 강화하여 직전년 대비 매출 300% 증대, 상시근로자 4명을 고용하는 성장을 이뤘다. 올해 참여자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3월 12일까지다. 대상은 어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개발,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감염병 예방, 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 유망 사업 분야 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이다. 송파구 소재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자 또는 송파구에 창업 예정인 청년(팀)으로 대표자 연령이 39세 이하여야 한다. 구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타당성, 창의성, 고용효과 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2024년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현장 중심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생활 속 위해와 불편 요인 해소에 나선다. 지난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4연속 공인을 받은 구는 올해에도 환경순찰을 강조하며 구민 안전에 두 팔을 걷어붙일 예정이다. 지난 1월 새롭게 강화된 ‘2024년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24시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계획 내용에는 기존의 상시 순찰, 상황 및 시기별 특별 환경순찰과 더불어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하는 환경순찰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동 환경순찰 일일 실시 ▲환경순찰 등록시스템 사후점검 강화 등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환경순찰 활동들이 포함됐다. 먼저, 365일 안전한 도시를 조성을 목표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동장, 동 주민들과 함께 합동 순찰에 나선다. 취약지역 현장을 손수 점검하고 구민 불편을 경청하며 한층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27개 동과 모든 시설물 관리부서가 매일같이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순찰을 실시해 작은 위해요소까지 조기 발굴, 신속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덕분에 즐거운 생일파티도 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케이크가 너무 부드러워서 아이가 혼자 거의 다 먹은 것 같아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해 송파구가 시작한 ‘생일축하케이크 행복드림’ 사업으로 케이크를 받은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가 전해 온 감사 인사이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인지, 언어, 정서 및 행동, 가족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기념일을 잘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1년 사업 결과, 아동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사업을 지속한다. 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135명 생일에 전담 공무원이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찾아가 생일 케이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 특별히, 이번 사업에는 지역의 제과점 3곳(▲코른베르크 ▲뚜레쥬르 마천사거리점 ▲엘샤다이제과점)이 케이크를 후원한다. 이 밖에도 구는 계절별 가족 지원 체험활동과 뮤지컬 관람 등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하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구민들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올 한해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은 4분 이상 지나면 소생률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초기 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는 송파구보건소에서 매달 2회 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며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주 수요일 송파구보건소 지하1층 을지상황실에 진행된다. 송파구민 또는 송파구 소재 직장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송파구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 2월과 3월 교육 접수가 진행 중이다. 단체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도 제공한다. 동일한 교육 내용으로 송파구에 있는 학교, 기관, 동호회, 직장 등으로 전문강사가 찾아간다. 송파구보건소에 전화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송파구보건소 누리집에 심폐소생술 등 관련 교육 영상을 게재하여 누구나 보고
[20240208160049-86172]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기업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명절에는 롯데물산에서 백미 10kg 1,200포(3,400만 원 상당)를 후원하여 관내 저소득층 1,200가구에게 전달했으며, 롯데월드는 ‘드림 온 박스(식료품, 냄비 등)’ 100박스(1,000만원 상당)를 직접 제작하여 풍납·잠실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HL디앤아이한라, 한솔병원, 진아엠텔코리아 등은 각 성금 1,000만 원 이상씩을 후원했고, 이는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기업 및 병원 등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8일 서강석 구청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 장애인, 아동, 보훈, 어르신 시설 등을 방문하여 이웃들의 온정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정위탁아동 40명에게 식료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여 위탁가정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올바른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세외수입 세입액 징수목표 달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세외수입 세입액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4년도 세외수입 징수목표액은 1,141억 원이다. 계속되는 경기 부진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구는 목표액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징수 계획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에 따라, ▲세외수입 체납징수 강화 ▲세외수입 부서 간 협업 강화 ▲부서별 목표 관리제 시행 ▲세입증대 방안 강구를 위한 회의 개최 ▲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세외수입 결산액 1,281억 원을 징수했으며, 예산목표액 1,047억 원 대비 233억 원을 초과 징수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둔바 있다. 구는 올해도 세외수입 초과 달성을 위해 먼저, 팀장 이상으로 구성한 ‘고액체납자 특별징수반’ 운영을 통해 전국 어느 곳이나 현장 방문을 통한 징수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업무의 전문화를 위해 각 부서 지도점검 및 업무 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징수사례 등 수범사례를 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연휴를 보내야 하는 이웃들을 위하여 송파2동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후원 물품을 전하는 등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일부터 2월 8일 설 연휴 전까지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어진다. 안부 확인을 위한 새해 인사에는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섰다. 복지플래너, 우리동네 돌봄단, 행복울타리, 복지통장 등 주민 42명은 거동이 힘든 고령층 가구와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주거 환경을 살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꼼꼼히 확인한다. 심00(82세, 여) 씨는 “연휴에 찾아올 사람은 없지만 매일 전화로 안부를 물어주는 주민들과 때마다 선물을 들고 찾아와 주는 분들이 있어서 마음만은 따뜻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송파2동은 이웃 사랑에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자원이 힘을 보태고 있다. 떡볶이 가게, 식료품점, 정육점, 식당, 한의원 등에서 떡국 떡과 밀키트, 온열 매트, 흰 쌀, 제수용품 등을 후원하여 취약계층에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송파구가 다가오는 봄에 앞서,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올해 송파구 친환경 주말농장 ‘솔이텃밭’을 경작하고자 하는 예비 농부를 모집한다. 구는 도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영농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매년 방이동 일대 1,231평 규모의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약 살포 없이 건강한 식자재를 직접 재배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구는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여 불편함 없이 텃밭을 일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농업용수 급수부터 각종 농기구 대여, 봄·가을 연 2회 친환경 퇴비 제공, 간이쉼터 조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지원한다. 아울러 ‘초보 도시농부교실’을 운영하여 베테랑 강사들이 파종법부터 수확 요령까지 14회차에 걸쳐 계절별 농작물 재배 노하우를 전수한다. 비닐 덮개를 사용하거나 농약 살포가 제한되는 친환경 농장의 특성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초보 농부들을 세심히 배려한 것이다. 일반분양으로 총 330구획을 분양하고 1구획(9㎡)당 연간 참여비용은 7만원, 12월 가을작물 수확까지 텃밭 이용이 가능하다. 위치는 방이동 444-1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19년 5월 16일 오전 8시 33분경. 마천중앙시장 채소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직후, 인근 점포 상인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빠르게 119에 신고했다. 신속한 대응으로 초기 진압에 성공하여 위급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송파구는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화재알림시설 설치와 안전점검 등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구는 앞서 사례를 바탕으로 화재 감지와 초동 대처가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2019년부터 관내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왔다. ‘화재알림시설’은 화재발생 시 연기, 열, 불꽃 등 발화요인을 감지하여 관할 소방서, 상인회, 점포 주인 등에게 문자로 즉시 통보되는 시스템이다. 2022년 12월 관련 법률(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전통시장에 의무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구는 오는 상반기 6천만 원을 투입하여 ‘가락골골목형상점가’ 77개소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송파구의 모든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