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반부패·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20일 오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식과 청렴특강을 개최했다. 구는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관의 리더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청렴 동대문구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은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청렴특강은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재오 이사장은 ‘공직자의 청렴 판단력·수행력 강화’를 주제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에 대해 사례를 들어 강연했다. 특히 “고위공직자일수록 갑질 근절에 앞장서며 반부패와 청렴을 실천해야 동대문구 전체가 청렴해진다”며, 대한민국 특임장관 및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간부의 역할이 종합청렴도 향상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고위공직자 한 명 한 명의 인식과 행동이 동대문구의 신뢰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간부들의 반부패·청렴의식이 내재화되고 나아가 조직 전체에 책임감 있고 청렴한 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법적 의무 관리대상이 아닌,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건축법','공동주택관리법'등 관련 법 상 정기점검 관리 건축물에 해당되지 않는 ▲15층 이하 ▲연면적 3만㎡ 이하의 동대문구 소재 민간 건축물이다. 점검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관리자 포함)는 동대문구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점검비용은 무료이나 보수 ․ 보강 시 발생하는 비용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점검 신청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구 건축과 직원의 현장점검이 이루어지며, 필요 시 외부전문가(건축사, 구조기술사 등)와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요소 발견 시 소유자에게 전달해 사전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찾아가는 안전점검’과 함께 사용승인 후 34년 이상 된 벽돌 ․ 블럭조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약 800건에 대한 직권 안전 점검도 11월까지 실시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민간 건축물을 보유하거나 관리하고 계신 주민들의 많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공동주택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작년까지 추진했던 ‘사전지도점검’ 및 ‘실태조사’를 일원화한 것으로, 대상 기간을 기존 5년에서 6년으로 늘려 감사를 강화했다. 올해 감사 대상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중 실태조사 미실시 14개 단지이며, 민원발생으로 인해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특정감사를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문성을 위해 구 담당 공무원과 함께 회계사, 주택관리사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감사를 진행하며, 감사 범위는 ▲예산 및 회계 적정처리 여부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적정 여부 ▲공사·용역 관련 절차 준수 여부 ▲관리 전반, 관리 노동자 근무환경 점검 등이다. 종합감사 결과 공동주택관리법 등 법령 위반사항 발견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예정이며, 구는 감사와 함께 ‘공동주택 관계자 집합교육’, ‘찾아가는 공동주택 맞춤형 교육’, ‘공동주택 관계자와의 소통회’를 병행 실시하여 공동주택 내 갈등 및 분쟁 예방에 힘쓰고자 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의 확립과 동대문구 부동산중개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구청장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여횡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장,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전세사기 예방 ▲정보표시제(‘FACE ON’)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서비스 ▲저소득층 중개보수 지원 ▲전세보험 보증료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동대문구의 부동산 거래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건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하여 전세사기가 근절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동산 거래 지원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중랑천 제방길 일대를 문화 ․ 휴식 ․ 예술이 하나 되는 ‘수변감성거점’으로 새롭게 재편한다. 서울 전역에 흐르는 소하천과 실개천에서 시민들이 다채로운 여가 ․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수변공간을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지난해 9월 신청한 서울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시비 30억 원(설계비 3억, 공사비 27억)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인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장안벚꽃길)은 4계절 많은 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즐기는 곳으로, 특히 제방을 따라 길 양쪽의 벚나무들이 ‘벚꽃 터널’을 이루는 봄이면 ‘봄꽃 축제’의 주요 무대가 되는 동대문구의 명소다. 구는 장평근린공원과 구민체육센터 앞 제방길 일대를 ▲버스킹 공연 무대 ▲중랑천과 용마산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스탠드 ▲이용자 쉼터(카페) 및 ▲유아차와 휠체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사로를 갖춘 ‘수변감성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와 함께 ‘중랑천 수변활력거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인 구는 4월까지 기본계획을 마무리한 뒤 10월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정된 조례에 따라 노포 맛집을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동대문구는 지리적·역사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유동인구가 많고 경동시장, 약령시장 등 여러 전통시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상권이 발달하여 오래된 맛집 또한 많은 곳이다. 최근에는 유명 유튜버들이 경동시장을 비롯한 동대문구 곳곳의 맛집들을 소개해, 옛 정취를 느끼고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해 동대문구를 찾는 젊은 사람들이 나날이 늘고 있다. 구는 추억이 담긴 오래된 우수 음식점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노포 맛집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구는 관내 노포음식점을 추천받아, 그 중 업종의 변화 없이 본인 또는 대를 이어 3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등 심사를 거쳐 노포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맛집에는 인증 표지판을 제공했다. 이번에 선정된 노포 맛집은 ▲전농동 2개소(신락원, 전농칼국수) ▲장안동 2개소(안흥갈비, 행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동대문구 생명존중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명존중에 관심이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대문구 소재 직장인,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으로, 타 시군구 수상작, 노래 ․ 영화 ․ 드라마의 제목, 가사, 대사 등 인터넷 검색을 활용한 출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며, 본인의 순수 창작물로 출품이 가능하다. 선정된 슬로건은 동대문구 자살예방사업 운영을 위한 홍보물 제작 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3월 29일까지로,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이나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따뜻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주변에 대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기에,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구민들의 마음건강을 챙기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방세인 주민세(개인분)를 체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했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 등록을 하고 국내에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매년 8월 주민세(개인분)를 납부해야 한다. 작년 7월 기준 동대문구에 등록된 외국인은 약 2만 1천 명으로 경희대, 한국외대 등 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구 특성상, 매년 구에 등록된 외국인 수 증가와 함께 외국인 체납자도 증가했다. 구는 외국인 체납자 증가 원인을 언어장벽으로 인한 납세의무 인식 결여로 판단하여, 맞춤형 체납징수 대책을 마련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약 100일간 외국인 체납자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했다. 한국어가 서툴러 세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한글과 영어, 중국어를 병기한 맞춤형 체납고지서를 자체 제작하여 지난 11월 체납자에게 일제 발송했고, 미납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병기 체납 안내 문자를 2월 추가 발송했다. 그 결과 주민세 외국인 체납자가 4,272명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이달부터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완화를 위한 ‘2024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한부모가족)으로,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를 지참해 구가 지정한 5개 동물병원(엘, 제연, 아띠, 땅콩, 뉴월드)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필수진료’(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에 마리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고, 기초건강검진 과정에서 발견된 질병에 대한 수술, 중성화 등 ‘선택진료’에 대해서도 추가로 2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보호자는 1회당 진찰료 5,000원(최대 1만 원)과 ‘선택진료’의 20만 원 초과분을 자부담하게 된다. 동물등록 된 개체에 한하여 지원되며 미등록된 반려견 및 반려묘는 동물 등록(내장형)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길 바라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등록 및 동반 외출 시 목줄 착용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의 ‘배봉산근린공원 인공폭포’가 3. 11.(월) 착공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해 1월부터 ▲설계공모 ▲지반조사 ▲공법선정 ▲주민설명회를 거치며 주민들에게 환영받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내실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배봉산공원 야외광장 주변, 과거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한 인공폭포는 최대 높이 17m, 폭 34m 규모로, 폭포 전면에는 이용객이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수조(발 물놀이장)도 만들어진다. 또한 경관 조명과 동대문구의 미래와 꿈, 희망의 이미지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1) 연출을 통해 폭포수 가동이 어려운 겨울철과 야간에도 물과 빛이 어우러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애용하는 배봉산근린공원에 들어설 인공폭포는 무더운 여름철, 청량감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빛의 도시동대문구를 상징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배봉산근린공원 인공폭포는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한방산업 집약지 서울약령시가 위치한 서울 동대문구가 구민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기공체조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동대문구는 전국 최대의 한약 유통 중심지로, 서울약령시를 비롯한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 동대문구 한의사회, 서울약령시협회,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등 한방산업과 관련한 풍부한 인프라와 인력을 갖추고 있다. 기공체조는 신체 움직임이나 호흡 운동, 명상 등으로 이루어진 체조 운동으로, 생체 에너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구는 구민들의 봄철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공체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몸 점검하기, 관절기공, 전신조타(경락 두드리기), 호흡 행공, 명상 등을 포함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4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5시까지로,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용두문화복지센터(고산자로28길 13) 3층 제1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과 구청장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구민 만족도 및 구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구청장 직통 문자소통폰’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구청장 직통 문자소통폰은 민선 8기를 이끌며 이 구청장이 구민과 소통의 장벽을 없애고 지역을 위한 의견을 꼼꼼히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민 누구나 구정과 관련된 사항이나 일반 민원 등을 문자 메시지로 보낼 수 있고, 처리기간(1~3일)내에 민원에 대한 답변을 문자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동대문구는 그동안 구 누리집을 통해 운영했던 기존의 소통 창구와 더불어 문자소통폰이라는 채널을 이용해 구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에게 신뢰받고 일 잘하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소중한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 방문 등 여러 방법을 통해 구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생명존중 환경조성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생명존중 신호등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생명존중 신호등 사업’은 구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지킴활동가를 양성하여, 자살 잠재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필요시 상담 및 진료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14개 동주민센터 직원 및 통장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등 유관기관 직원과 생활지원사를 위한 맞춤 교육도 이뤄진다. 구 직원과 일반 구민들을 대상으로 구청에서 실시하는 정기교육도 월 1회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 산모, 1인가구, 자립청년 등 대상별 맞춤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명지킴활동가는 자살예방 캠페인, 마음검진, 독거가구 돌봄 활동 등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활동 중 발견된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필요시 정신건강전문의의 진료와 맞춤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3일 현재 36개 업소(식당, 카페 등)를 ‘서울키즈 오케이존’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키즈 오케이존은 ‘노키즈존’에 대한 서울시의 대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해 25개 자치구의 영업주들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아이와 함께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매장 조성에 공감하는 영업주가 ▲아이용 메뉴 ▲아이 식기 · 의자 ▲충분한 면적(영업신고 면적 80㎡ 이상 권장) 등을 갖춰 구에 신청하면 현장 확인 후 서울키즈 오케이존 으로 지정된다. 참여 업소에는 ‘인증 스티커’와 아이 용품 구비를 위한 지원금이 제공(1회)된다. 한식, 일식, 중식, 패스트푸드, 카페 등 동대문구에 위치한 총 36개 업소가 현재 서울키즈 오케이존 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구는 올 상반기 중 참여 희망 업소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업소 정보는 '스마트서울맵'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서울키즈 오케이존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참여 업소와 함께 이용 예절 캠페인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서울동대문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불법튜닝 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여름철에는 ‘불법튜닝 이륜차’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튜닝[소음기(머플러), 물품적재장치 임의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불법 등화장치 장착) 자동차다. 관련 법에 따라 불법튜닝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 안전기준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합동단속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튜닝 자동차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