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이달부터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사업을 직접 제안·심사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구 예산의 투명성·민주성을 증대하고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규모는 7억 원이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 중 주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이다. 단, 공연, 축제 등 행사성 사업과 특정 단체 또는 개인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된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 기간은 4월 26일까지며, 제안은 도봉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도봉구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로 하거나, 신청서 등을 갖춰 도봉구청 기획예산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주민들의 모바일 투표를 거쳐 오는 9월에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돼 내년도에 추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주민참여예산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중랑천변(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탄소중립 도시 도봉, 우리 동네 같이 가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4회 지구의 날 주제인 ‘Planet(지구) vs Plastics(플라스틱)’에 맞게 ‘지구를 생각하는 하루! NO플라스틱’으로 진행되며, 도봉환경교육센터, 덕성여대, 도봉기적의도서관, 탄소중립실천단 등 지역 내 기관‧단체가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행사 당일 주민은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기관‧단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결의하고 약 2.8km 구간을 걸으며 환경퀴즈, 탄소공감마일리지 등 미션을 수행한다. 도착지인 창포원(도봉환경교육센터 운영부스)에서는 고체샴푸바 만들기 등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행사에는 도봉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시 4월 15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00명 내외 50가족을 모집한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실업팀 소속 오철제(에프이), 권성희(스태리) 선수가 지난 3월 30일 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4’에서 비보이, 비걸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오는 12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 대한민국 남녀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레드불 비씨원 파이널은 세계 최대 규모의 1:1 브레이킹 대회로, 각 나라의 사이퍼(지역별 예선)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비보이와 비걸이 세계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배틀을 진행한다. 이우성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실업팀 감독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 덕에 이번 결과를 만들게 됐다. 오는 8월 파리올림픽과 12월 레드불 비씨원 파이널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작년 9월에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창단한 후 연이어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단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단이 훈련에만 매진해 뛰어난 역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3월 30일 도심 속에서 친환경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는 ‘나눔텃밭’을 개장했다. 개장한 나눔텃밭은 쌍문동 나눔텃밭, 초안산 나눔텃밭, 세대공감텃밭 총 3개소다. 경작 가능 기간은 개장 당일부터 11월 말까지다. 이날 구는 개장한 나눔텃밭에서 분양 당첨자에게 상추 모종을 배부했으며, 텃밭 운영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을 위해 도시농업 전문강사의 1:1 맞춤 경작 교육을 실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나눔텃밭은 농촌 생활을 도심 속에서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온 가족과 함께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텃밭 경작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넘게 나눔텃밭을 개장해오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에게 도시농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대공감텃밭에 대한 확장 공사를 실시, 32구획을 증설했다. 아울러 목재틀 설치 공사도 함께 실시해 더욱 쾌적한 경작 환경을 조성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3월 29일 지역 사업장 3곳과 ‘공공형 통합건강관리 모델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앞서 구에서 기획한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을 사업장에 적용하고 이에 따른 사업장별 협조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인터엠, 농협창동 유통센터, 굿윌스토어 대표 3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이들은 신체적‧정신적 에너지 고갈 등으로 건강위기에 놓인 직장인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협약에 따라 3개의 사업장에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신체‧정신건강의 통합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건강관리서비스가 번아웃 상태의 직장인들의 삶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건강한 삶을 되찾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은 여러 부서에 나눠 있던 직장인 대상 건강관리 사업을 하나로 통합하고 전국 최초로 통합건강관리 A‧B‧C모델을 적용한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3월 26일, 순천시립 신대도서관에서 열린 ‘전남지역 탄소중립 기후행동보상제 포럼’에 참석해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를 우수 사례로 공유했다. 전라남도의회 ‘기후대응과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연구회’에서 주최하고, (사)소비자기후행동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라남도의원 및 관계 기관 공무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행동보상제 고찰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포럼에서 구의 특성을 반영한 ‘2050 탄소중립’ 설계와 각 단계별 추진 경과, 온실가스 감축 7대 분야(녹색 건물/수송/에너지/순환/숲/생활/교육)의 핵심사업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현 주체인 구민의 자발적 실천을 촉진하고 보상하는 탄소공감마일리지를 기후행동보상 모범 사례로 공유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탄소중립 정책이 많은 관심을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탄소공감마일리지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부터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학교 5개소를 대상으로 ‘도봉 꿈의학교’를 운영한다. ‘도봉 꿈의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학교, 지역이 연계·협력해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운영에 앞서 구는 지난달 초등학교 1개교(숭미초), 고등학교 4개교(서울외고, 선덕고, 세그루패션디자인고, 정의여고) 총 5개교를 꿈의학교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에는 ▲미래핵심 역량 강화 교육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진로 탐색 및 전환기 도움 교육과정 ▲미래 세대의 평화 감수성 ▲인성 함양 및 마음이 따뜻해지는 학교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교육 등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했다. 선정 학교에는 1년간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앞으로 학교에서는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숭미초에서는 ‘숲밧줄 체험놀이’를, 서울외고에서는 ‘주니어 스콜라 칼리지’를, 선덕고에서는 ‘자율주행차 교육’을, 세그루패션디자인고에서는 ‘패션 콘테스트’를, 정의여고에서는 ‘밝은 마음밭 일구기’ 등을 진행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학업 등으로 바쁜 청소년을 위해 특별한 캠프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도봉구 청소년 미래인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공동체 활동과 인공암벽 타기, 로프타기 등으로 꾸려진 챌린지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 청소년들이 빼어난 자연환경 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대상은 도봉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5~6학년으로 일반학생 45명과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5명, 총 50명이다. 캠프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22일 도봉구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참가 비용은 일반학생의 경우 1인당 본인부담금 68,000원이다. 전체 참가비 342,000원 중 274,000원은 구에서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이달부터 도봉여성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다. 올해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실버복지시설행정실무자(4.16.~6.26.) ▲단체급식조리사(4.23.~6.26.) ▲온라인스토어창업&마케팅(5.23.~7.22.) 총 3개로 구성됐다. 과정별로 20명을 모집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과정별 접수 기간, 면접일, 합격자 발표, 개강일 등 세부 일정은 도봉여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분야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시 신분증을 지참해 도봉여성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직여성 근로자(연소득 4천8백만 원 이하)나 자영업자(연매출 1억 5천만 원 미만)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자부담금 10만 원이며, 교육 수료 후에 5만 원,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 원이 환급된다. 수강료(훈련비)와 교재비는 국비로 전액 지원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여성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기획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쌍문동 81번지 일대(구역면적 64,316㎡)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3월 28일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쌍문동 81번지 일대는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신청한 곳이었으나, 주민 찬성 동의율 등이 낮아 미선정된 지역이다. 하지만 이곳 주민들은 후보지 선정을 위해 재도전했고 지난 공모신청 대비 사업 찬성 동의율이 16.3% 오른 52.8%로, 이번 후보지로 선정되는 결과를 이루어 냈다. 앞으로 쌍문동 81번지 일대는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거치고 서울시와 협의 후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남은 과정에서 도시계획 등 관계 분야 전문가,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쌍문동 81번지 일대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19세(2005년생) 도봉구 청년에게 최대 10만 원까지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자기개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도봉구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2005년생 청년이다. 2024년 1월 이후 구입한 도서에 대해서만 지원하며, 1인당 지출한 도서구입비의 80%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자격요건과 증빙자료 적합 여부 확인 뒤 익월 20일경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서구입비 지원이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미래를 구상하고 설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봉구 청년들이 본인의 역량을 펼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 지역 내 어린이집 25개소, 노인요양시설 2개소가 서울시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제'는 실내공기질 유지관리 상태를 전문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매년 시설에서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도록 유도하고자 본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 대상 시설군은 건강 민감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과, 청소년 이용시설인 ▲학원 ▲PC방 ▲도서관 등이다. 인증에는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치게 되며, ‘실내공기 오염물질별 수준’, ‘환기시설 운영실태’, ‘실내공기 유지관리 체계’ 3개 분야를 평가한다. 우수시설로 선정되면 인증마크가 부여되고 인증기간 동안 서울시 실내환경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시설 홍보가 가능하다. 이번 인증(재인증)받은 시설은 ▲창문어린이집 ▲도봉1동어린이집 ▲두발로어린이집 ▲세인어린이집 ▲창2동어린이집 ▲방학3동어린이집 ▲쌍문1동어린이집 ▲서울북부지방법원어린이집 ▲창4동한내어린이집 ▲한그루어린이집 ▲창5동어린이집 ▲도봉2동어린이집 ▲쌍문2동어린이집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이달 초 동주민센터와 현업작업장을 대상으로 ‘자동소화 멀티탭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자동소화 멀티탭 교체’ 사업은 청사 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문어발식 멀티탭을 자동소화 멀티탭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2023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문어발식 멀티탭에 의한 화재위험을 주요 유해위험요인으로 발굴했다. 이후 지난해 9월 민원여권과, 부동산정보과, 교통행정과 등 민원응대부서를 시작으로 이달 초 전 동주민센터와 현업작업장의 멀티탭을 자동소화 멀티탭으로 전면 교체했다. 설치된 자동소화 멀티탭에는 ▲콘센트와 멀티탭의 문어발식 사용 ▲과부하와 먼지 ▲수분과의 결합 ▲단자 접촉 불량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즉시 내부에 장착된 소화패드가 열과 불꽃을 자동으로 감지해 마이트로 캡슐 소화약제가 기화하면서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구는 구에서 관리하는 시설 모두를 대상으로 멀티탭 사용 현황 등을 파악하고 문어발식 멀티탭을 자동소화 멀티탭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멀티탭은 2021년 대형 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요식업 창업가 육성에 나섰다. 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상권혁신교육’ 3기 교육생 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은 실습 및 이론과정으로 구성된 요식업 전문 창업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요식업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구에서 추진 중인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교육은 창업 시 필수로 알아야 할 상권분석, 세무, 마케팅 등 이론수업과 메뉴 개발 및 피드백 위주의 실습수업으로 꾸려졌다. 실습수업은 양식(브런치) 과정과 일식(퓨전) 과정으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요식업 창업 예정인 도봉구민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과정별 8명, 총 16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구체적 창업계획이 있거나 요식업 관련 경험 및 지식이 있을 경우 우대된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수강하고 싶은 과정을 한 가지를 선택한 뒤 신청서 등을 갖춰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5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월‧수요일에는 양식(브런치), 화·목요일은 일식(퓨전), 금요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올해 청년 취업 지원에 온 힘을 쏟는다. 구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19세~45세 도봉구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구직활동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최신 경제 ·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1:1 취업컨설팅 ▲현직자 직무멘토링 두 가지로 구성됐다. 1:1 취업컨설팅은 취업 희망분야 및 고민 파악부터 입사서류 점검, 기업 및 직무기술서 분석,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및 피드백까지 참여자별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도봉구청 청년지원센터(4월 임시개소 예정)에서 개인별 1시간씩 운영된다. 신청 가능 횟수는 1인당 최대 3회까지다. 현직자 직무멘토링은 직무소개와 실무 필요 역량을 강의하는 미니특강(25분)과 질의응답(90분) 순으로 진행된다. 총 12종류의 직무별 멘토가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취업 방향 설정을 돕는다. 매월 2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봉구청 청년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