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도봉구청 광장 및 중랑천 데크길에서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도봉문화박람회’는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독립서점,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문화예술의 장이다. 박람회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노올장(청년문화기획프로젝트) ▲예술교육 ▲예술놀이체험 ▲로컬마켓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노올장에서는 청년문화기획단체 7팀이 생태와 친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예술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를 통해 사전접수한다.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넘지 않는 경우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지역예술인의 무대도 준비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도봉구청 광장에서는 라두의 재즈공연과 뿌뿌청년의 마술쇼, 해피빈&해피게스트의 스트리트 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의 독립서점 등 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로컬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용인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야외 테마파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사한 봄꽃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이들은 사파리월드 체험을 하고 놀이기구도 맘껏 타 보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 드림스타트 아이는 “페어리 타운(Fairy Town)의 산리오 캐릭터를 봐서 좋았다. 너무나도 신나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아이와 동행한 드림스타트 부모는 “평소 아이가 에버랜드에 가보고 싶어 했는데 도봉구의 배려 덕에 올 수 있었다. 우리 가족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주신 도봉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5월 14일 도봉구청 지하1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이용하고 생활하는 시설에 대한 높은 수준의 재난대응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봉구 보건소 소속 심폐소생술 강사가 나서 ▲응급상황 대처 이론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시설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강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복지시설 안전사고는 예측하지 못하는 곳에서 불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장애인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이 응급상황 시 종사자가 현장에서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5월 14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서원 중건을 위해 지금까지 뜻을 함께한 사단법인 도봉서원 남궁온 원장과 이사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에 대한 추진사항 공유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는 연내 도봉서원 중건 기본설계를 실시하고 서울시 문화재위원회로 승인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기본설계에는 영국사 유구 보존 및 도봉서원 중건내용이 모두 포함되고, 대한불교조계종, 사단법인 도봉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각 계의 단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의 종합의견이 반영될 예정이다. 설계에 필요한 비용은 앞서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예산과 추가경정을 통해 편성한 예산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의 역량을 총동원해 문화유산을 되살리겠다”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필요한 모든 것을 반영해 도봉서원과 영국사의 위상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도봉산에 위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제 골절, 넘어짐 등 일상생활에서 상해를 입은 도봉구민 모두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도봉구는 이 같은 내용이 반영된 도봉구민 안전보험(실손형)을 5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도봉구민은 기존 도봉구민 안전보험(정액형)에 따라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사회재난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등에 대해서만 장례비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민보험과 보장내용이 겹치고 상해의료비에 대한 보장 내역이 없어 구는 기존 정액형 보험에서 실손형 보험으로 변경했다. 보장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골절, 넘어짐, 화상 등)에 따른 치료비와 상해사망에 따른 장례비다. 지급금액은 상해 의료비는 1인당 최대 20만원(청구 당 3만원 공제), 상해 장례비는 1천만원(자기부담금 없음, 상법에 의거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제외)이다. 가입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으로, 도봉구에 등록된 외국인과 도봉구에 거소신고를 한 재외국민도 포함된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타 지역에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5월 10일 중랑천변에서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주관 ‘2024년 도봉구 새마을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회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이후에는 방역차량 점검 및 시범 방역과 중랑천변 환경정화 활동이 실시됐다. 황이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전파하고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위생 취약지역을 위주로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인 방역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도봉구청장님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역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해 힘쓰는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도봉구가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4월 24일 초당초등학교, 5월 10일 오봉초등학교에서 '2024년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는 구민의 정서함양 및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봉구립교향악단이 직접 지역 내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에 찾아가 클래식 등을 연주하는 행사다. 이번 콘서트에서 도봉구립교향악단은 영화·애니메이션 OST,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왈츠 곡 등을 연주해 300여 명의 초등학생 및 교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콘서트에서는 연주와 함께 악기‧곡 맞히기 등 퀴즈 행사가 진행돼 초등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소통 콘서트가 2회 더 열릴 예정이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참여기관 신청 방법은 내달 중 도봉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초당초, 오봉초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오케스트라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난 5월 11~12일 임신부, 남편 등 출산준비 가족을 대상으로 북한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1박 2일 숲태교 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태교 여행은 예비 부모들에게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임신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촉진, 건강한 태중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에서는 ▲오감활용 자연해설 ▲임신부 건강관리 및 신생아 교육 ▲필라테스 교육 ▲태명 나무목걸이 만들기 ▲부모선언문 낭독 ▲큰오색딱따구리의 육아일기 특강 ▲숲속 걷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한 임신부는 “그간 쌓여왔던 복잡한 감정들이 해소되는 느낌이다. 절대 안정만이 최선인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의 활동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아이를 위한 최고의 여행이었다”고 전했다. 실제 숲속에서의 태교활동은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산모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폐기능, 인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는 6월 22~23일에는 두 번째 숲태교 여행이 예정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부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2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도봉구민회관 편지문학관에서 ‘놀러 온 김에 신혼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도봉구가족센터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부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당일 현장에서는 ▲신혼여행 행복하게!(사랑의 언어 젠가를 통한 부부 의사소통 배우기, 꽃다발 만들기&편지쓰기, 별빛 가득한 밤 데이트 등) ▲신혼여행 사랑스럽게!(부부 셀프 사진 촬영) 등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사전행사로 신혼여행 화목하게!(인스타그램을 통한 우리 부부만의 추억여행 떠나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시대에 따라 가족형태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힘이 되는 것은 부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 서로 간 공감하고 따뜻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가족센터는 가족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교육, 상담, 사례관리는 물론 돌봄품앗이, 아이돌봄서비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탄소중립 맛집 찾기에 나섰다. 구는 에너지 절약 및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음식점을 찾고 ‘탄소중립 맛집’으로 선정,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 맛집으로 선정되면 안내판 부착과 함께 에너지 절약 컨설팅, 에너지 절약 물품, 연간 최대 3만 탄소공감마일리지 등을 제공받는다. 구는 탄소중립 맛집 이용 독려를 위해 선정 음식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탄소공감마일리지를 부여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맛집은 구민들로 구성된 ‘탄소중립 맛집 찾기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은 찾기단의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심사항목 총계가 일정 점수 이상 시 탄소중립 맛집으로 최종 선정된다. 모범음식점, 착한가게, 일회용품 줄여가게 등의 정책에 참여하는 음식점의 경우에는 평가 총계 점수에 포함되는 가점이 부여된다. ‘탄소중립 맛집 찾기단’은 상인회로부터 추천을 받거나 신청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심사항목에 따라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심사항목은 에너지 절약 실천, 환경마일리지 가입 여부,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이다. 찾기단 활동 혜택으로는 활동비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 주관으로 5월 9일 도봉산역과 도봉산 둘레길에서 ‘기초질서 캠페인 및 둘레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 회원 11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이들은 도봉산역 1번 출구 앞에서 바르게 살기 정신의 전파를 위한 기초질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후 도봉산 둘레길 일대 청소를 실시했다. 홍성대 바르게살기운동 도봉구협의회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정신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봉구에 널리 전파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캠페인, 청소 등 도봉구의 발전과 변화를 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 정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 도봉구도 이에 발맞춰 같이 변화하고 행복한 도봉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오는 6월 1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제로씨 플리마켓’에 참여할 지역 내 초등자녀 20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나누고 다시 쓰는 탄소중립 실천’을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봉구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병행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27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판매 가능 물품은 5천원 이하의 도서, 학용품, 의복 등 재사용 가능 물품이다. 참여자로 선정된 가족은 개인 돗자리, 판매(나눔)물품, 가격표 등을 구비해 행사 당일 오전 9시까지 도봉구청 광장으로 오면 되고 이후 행사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자유롭게 물품을 판매(나눔)하면 된다. 참여 가족에게는 도봉형 환경마일리지인 ‘탄소공감마일리지’와 도봉구 제로씨 기념품이 증정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플리마켓인 만큼 아껴쓰고 나눠쓰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5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하절기에 유행하는 식중독,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하고, 모기, 진드기와 같은 위생해충을 신속히 퇴치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번 하절기 집중 비상방역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근무조는 식중독 및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을 모니터링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 등을 수행한다. 환경적, 지역적 특성에 따른 맞춤방역을 위해서는 상시 방역기동반 2개반 8명을 편성하고 유충의 주요 서식처인 정화조, 하천변 등 취약지역 및 민원발생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또 공원, 산책로, 등산로에 설치된 위생해충살충기 325대와 기피제 자동분사기 7대를 가동한다.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위해 구는 앞서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을 도입, 유충 발생지, 민원 다발지역을 체계적으로 분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감염병 예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 체험의 장이 도봉구청 일원에서 열린다. 도봉구는 오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도봉구청(광장, 청사 내)에서 ‘제2회 도봉구 어린이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어린이안전박람회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어린이안전 종합체험 행사다. 이번 박람회를 위해 구는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형식적 행사는 과감히 생략했으며, 지난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채롭게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했으며, 관계기관들의 참여를 더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생활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심폐소생술 등 5개 분야 17개 체험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화재진압 모션슈팅 동작 인식을 활용한 투척용 소화기 체험부터 차량전복 및 급정거 안전체험, VR재난예방 체험까지 다양하다. 박람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로 진행되며,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호우 및 태풍 등 수해에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 분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기간 동안 본부는 24시간 가동된다. 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시설복구반, 생활지원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며, 재난 대비와 수습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구는 수해 예방을 위해 수해취약지역 및 수방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 사항에 대한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또 반지하주택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개량,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 예방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7일에는 풍수해 대응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풍수해 대비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는 양수기 가동, 모래마대 쌓기, 이동식 물막이 설치 등이 진행됐다. 올해 구는 침수 취약가구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 대응 및 조치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될 시 구는 ‘침수 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가동한다.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