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원도심에 주민편의 시설인 생활SOC복합시설을 확충하는데 힘쓰고 있다. 신도심에 비해 부족한 문화·체육·생활편의 시설을 조성해 지역 간 균형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구는 14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동 생활SOC복합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이날 중간보고회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추진한 기본설계(안)을 살펴보고 실사용자인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주민 이용공간 최대 확보 등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진행되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공항동 687-15외 2필지에 들어선다. 총 사업비 약 346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5,995.16㎡, 지하4층~지상5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에는 주차장을 비롯해 수영장과 클라이밍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어린이 전용 공간인 키즈라운지와 북카페가 갖춰진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비용이 부담돼서 집수리를 미뤄왔다면 희망의 집수리를 신청해보세요”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 가구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는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창호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가구로 자가 또는 임차 가구 모두 가능하다. 단, 자가일 경우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하고, 중위소득 48% 이하 자가가구(수선유지급여 대상), 공공임대주택, 최근 2년 이내에 희망의 집수리 수혜 가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항목은 도배, 장판, 단열, 곰팡이 제거 등 단순 집수리부터 화재·침수·가스누설 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며,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곰팡이, 환기 불량 등 반지하 주택의 고질적 문제인 공기질 개선을 위해 환풍기 설치 가능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집수리 신청을 원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9일부터 구청장과의 소통 채널인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문의사항, 제안사항 등을 구청장이 직접 듣고, 설명하기 위한 소통 채널을 마련한 것이다. 기존의 구 대표 민원 창구인 ‘강서구가 듣겠습니다’ 게시판은 담당 부서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해당 부서장 명의의 답변이 이뤄져 구청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기존에 운영하던 ‘강서구가 듣겠습니다’를 폐지,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새로 신설했다. 구청 누리집 내 ‘열린구청장실 바로가기-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민원이 접수되면 내용 검토 후 7일 이내 구 누리집 게시판 또는 이메일로 답변 확인이 가능하다. 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게시글 공개여부를 작성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 신설을 통해 구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8일 3.1운동의 불씨를 지폈던 2.8 독립선언을 주도한 상산 김도연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이날 오전 2.8 독립선언 105주년을 맞아 김도연 선생의 숭고한 뜻과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은 김도연 선생의 흉상과 유묵비가 세워진 가양동 2.8 공원에서 열렸다.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정규승 상산 김도연 박사 숭모회장, 유족 대표 김기용씨, 지역 보훈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 손에 태극기를 든 참석자들은 김도연 선생에 대한 묵념으로 정중히 예를 표했다. 김도연 선생 약력 소개 이후 2.8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특히, 선생의 증손자인 김기용씨가 2.8 독립선언가를 독창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3.1운동 당시 입었던 흰색 저고리와 검은색 치마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갖춰 입은 강서구립극단이 독립군가를 합창했다. 이날 행사는 진교훈 구청장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일제히 만세삼창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구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모든 자치회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일상생활에서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필수 지식이다. 하지만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는 29.3%(2022년 기준)에 불과하다. 이에 구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이론 수업은 ▲응급처치 목적 및 필요성 ▲위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정의 및 단계 ▲가슴압박 정확한 위치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 교육으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가슴압박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을 한다. 교육은 오는 7월까지 등촌2동(2월15일), 등촌3동(2월21일) 등 지역 내 20개 동주민센터 자치회관을 순회하며 총 20회 진행할 예정이다. 강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소중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이번 제301회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최종 의결했다. 먼저 정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민간위탁 선정과정 전반에 걸쳐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민간위탁 사업에 대한 일몰제를 도입했으며, 인센티브 및 페널티 제도를 도입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개정했다. 아울러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는 양성평등정책의 기본시책인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 향상을 목적으로 성차별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정책을 통한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고자 제정했다. 김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평생교육 관련 용어를 정비하고, 다자녀 이용자의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기준을 완화하는 등 운영 사항을 정비하여 관내 평생교육 진흥을 도모하고자 개정했다. 김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는 출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심각한 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설 성수품 물가를 직접 살피기 위해서다. 진 구청장은 이날 내발산동 송화벽화시장과 화곡본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을 만났다. 진 구청장은 먼저 송화벽화시장을 찾아 과일가게, 정육점, 수산물 가게 등 점포 곳곳을 돌며 명절 물가를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시장 내 식당에서 상인과 점심을 같이하며 현장에서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화곡본동시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진 구청장은 이날 시장을 돌며 과일, 떡, 전병과자, 곶감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하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진교훈 구청장은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장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설 연휴 전날인 8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7일 오전 11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생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그동안 경험하고 쌓은 사고와 지식 등 모든 것들이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향한 도전에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졸업생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기관 등과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학생들이 목표하는 꿈을 이루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여상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장, 졸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학위 수여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위증 및 수료증 수여 ▲우수 및 모범학생 상장 수여 ▲진교훈 구청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진 구청장은 같은 날 오전 구청에서 열린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종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4일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 휴일 특강 ‘달아달아 밝은달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이하여 ‘달’을 탐구하고 눈으로 직접 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의 명예관장인 이태형 박사가 오전 11시 30분부터 80분간 지하 1층 우주배움터에서 진행한다. ▲달의 기원과 특징 ▲달의 모양으로 방향 찾기 ▲달의 문화와 달의 미래 등 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누리집의 교육특강프로그램 예약을 통해서 하면 된다. 40명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료는 8천 원이다. 초·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들을 수 있다. 초등학생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한편,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과학관 앞마당에서는 야간관측을 진행한다. 심재현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관장의 안내에 따라 이동식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의 표면을 감상하며 천문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야간관측은 별도 신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6일 오후 2시 공항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공항동 55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구는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과 관리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아타운 제도와 추진절차,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향후 추진계획,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항동 55번지 일대는 9만 6천㎡ 규모로 2022년 10월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돼 현재 관리계획을 수립 중이다. 구는 주민설명회 이후 시·구 합동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공람, 관리계획 승인까지 4개월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늘 설명회는 법적 절차는 아니지만 사업주체인 주민들이 모아타운 사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모아타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항동 55번지 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설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 설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설 종합대책은 ▲구민안전 ▲제설한파 ▲소외이웃지원 ▲생활불편해소 ▲명절물가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구성돼 7일부터 13일까지 추진된다. 구는 8일부터 13일까지 설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6개 분야를 집중 관리하고, 연휴 기간 일어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먼저 구민안전 대책은 비상진료 및 의료체계 구축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다. 9일부터 12일까지 보건소 의료대책반을 가동해 진료 가능한 병원과 약국을 안내하고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 31개소와 문 여는 약국 281개소를 지정하고, 의료기관 4개소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사장,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복지관, 어르신사랑방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또, 폭설과 한파 등 기상재해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민생 챙기기에 집중하고 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비자 체감물가를 살폈다. 또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진 구청장은 시장 내 순댓국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과일, 전, 한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진 구청장의 민생 소통행보는 계속된다. 오는 7일에는 송화벽화시장과 화곡본동시장을, 8일에는 화곡중앙시장, 까치산시장, 남부골목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오는 8일까지 방신전통시장에서는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2만원까지 환급해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며 “질 좋은 농축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을 구입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모든 조선청년독립단은 우리 2천만 조선 민족을 대표하여 정의와 자유의 승리를 얻은 세계 만국 앞에 독립을 이루기를 선언하노라.(2.8 독립선언서 일부)” 서울 강서구는 오는 8일 오전 11시 가양동 2.8 공원에서 ‘상산 김도연 선생 공훈 선양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서구 출신 독립운동가인 김도연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사 ▲약력 소개 ▲2·8 독립선언서 및 결의서 낭독 ▲독립선언가 및 독립군가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도연 선생에 대한 묵념과 축사, 선생 약력 소개가 있다. 이후 강서구립극단에서 2.8 독립선언서와 결의문을 낭독한다. 유족 대표로 선생의 증손자인 김기용씨가 2.8 독립선언가를 독창한다. 강서구립극단의 독립군가 합창과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사가 마무리된다. 2.8 독립선언 105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상산 김도연 박사 숭모회장, 유족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상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오후 방화1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열린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구는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설계도(안) 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곡노인종합복지관은 마곡동 743-2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725㎡ 규모로 조성된다. 경로식당, 건강증진실, 카페테리아, 대강당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과 공간으로 채워진다. ㈜이랜드 컨소시엄이 공공기여 형태로 건축물을 기부채납했으며,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어르신 복지시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했던 방화·마곡동 지역에 복지 균형발전을 위한 마곡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노인종합복지관 건립에 있어 실제 사용자인 어르신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가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취약계층에게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까치 익스프레스’ 사업으로 ‘2023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지난해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약자와의 동행’ 실천을 위한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총 27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까치 익스프레스’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돼 시비 2천만 원을 확보하고, 구비 2천만 원을 포함해 총 4천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까치 익스프레스’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이사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주거지 이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나눔과 이음’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사업을 진행했다. 평소 사회공헌 의사가 있던 이사전문업체의 도움으로 이사비용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비용을 대폭 줄이거나 무료로 이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75가구의 취약계층이 이사비용 지원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구는 올해 대상을 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