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상인연합회가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 앞서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후원금 264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원시 22개 전통시장 상인회가 각 120만 원을 기부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최극렬 회장은 “시민구단인 수원FC가 수원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상인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수원FC가 더 높이 비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 활동을 해주시는 수원시상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원FC가 좋은 성적을 거둬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상인연합회는 22개 전통시장·상점가 상인들로 구성된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1100만 원(2020년), ‘수원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성공 기원·이웃 나눔 실천 후원금 2200만 원(2023년)을 기부하고, 지난 4월에는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FC는 현재 K리그1 1위인 포항스틸러스에 1대0으로 승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수원시가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 3에서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바이오·반도체·소부장·정보통신·자동차(기타) 분야 50개 기업이 302명을 채용한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장은 채용관과 취업정보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 50개 기업이 채용 면접을 하고, 취업정보관에서는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4개 관계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 지원 사업·교육을 안내한다. 부대행사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피부톤과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것), 지문적성검사 등을 운영하고, 기업은행은 면접 지원금(1만 원)을 지급한다. 23일 오후 2~3시에는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 101~102호에서 ‘5분의 면접에 나를 각인시키는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취업특강을 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첨단 바이오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수원시가 22~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결과 발견’을 주제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를 연다.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은 비전선포식과 광교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등으로 진행된다. 투자 콘퍼런스, 기업IR(기업설명), 1:1 상담 등으로 투자기업을 ‘발견’하고, 의료기기 분야 사업설명회,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라운지 등으로 사람과 기업을 ‘연결’한다. 한국비임상연구회 워크숍, 광교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등으로 R&BD(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기획)를 ‘연결’하고, 수원시-아주대의료원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등으로 생활 속 바이오를 ‘발견’하는 행사다. 광교 바이오 주간은 22일 정오 비전선포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고,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조성 컨트롤타워로서 추진협의체 역할과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한다. 비전선포식은 성과 보고, 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 비전선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7일부터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서해선 ‘시우역’ 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우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각종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방문하는 산단 근로자뿐만 아니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 등의 서류를 무료 또는 대면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시우역 역사에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법원 민원서류인 가족관계 및 등기 사항 증명 서류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 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총 111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한동일 단원구 민원봉사과장은 “시우역은 산단 근로자는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정신건강 인식개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마음건강 인식개선 두잇(do it)’ 으로 나의 마음 또는 정신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내용을 그림 및 사진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14세 이상의 안산시민 또는 안산시 소재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7월 중순에 발표할 계획이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사진·그림 1명씩 각 50만 원), 장려상 2명(사진·그림 1명씩 각 30만 원)을 선정하며, 당선 작품은 2024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신건강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정신건강을 좀 더 편안하고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분들의 많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동아리야 놀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과 연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가 풍부한 시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번에 개최된 1회차 ‘동아리야 놀자’ 행사에는 청소년 등 시민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청소년 동아리 발대식에 이어 밴드, 치어리딩, 댄스, 보컬 등 다채로운 청소년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향후 ▲2회차 ‘스포츠야 놀자’(8월 17일) ▲3회차 ‘우리 함께 놀자’(10월 19일)의 일정으로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열정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과 문화를 경험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활동이 안산 곳곳에서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간 거점 공간을 발굴해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별별 공간’의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양한 청년 모임을 지원하기 위한 ‘별별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이어, ‘별별 공간’은 지역 곳곳에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 영역의 공간을 발굴해 이를 연계하기 위한 취지로 붙여진 명칭이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 소재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공간 운영자로 청년들의 모임공간으로 제공하거나 사업장 공간에서 그림, 요리, 스포츠,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소통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 있는 사업자다. 지원대상은 약 7개소로, 지원 규모는 공간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라 최대 7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26일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 또는 상상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향후 현장실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내달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가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출범한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이 교육아카데미를 열고 생산·생활 인구 유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이 지난 17일 인구감소와 인구구조변화에 따른 생산·생활 인구 유입 및 도시 활력 제고라는 주제로 교육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추진단은 ▲안산시 (광역)철도사업 현황 ▲ 안산시 청년지원 클러스터 조성사업 ▲청년 창업 펀드 조성 등 안산시 생산인구 유입 관련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의 이해와 안산시 산업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진행한 뒤 시의 생산인구 유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앞서 지난 9일에도 교육아카데미를 열고 안산시의 도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전문가 강의 및 생활 인구 유입 방안에 관해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 “전문가 교육과 추진단과의 심도 있는 토론 등을 통해 인구 유입 정책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이웃의 안전 귀가를 지원하고 범죄 및 위험 예방을 위한 반려견 순찰대 활동의 첫발을 내딛는 활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는 견주와 반려견이 동네를 산책하며 범죄 및 위험 요소를 발견했을 때 즉시 신고하는 등 동네의 안전지킴이 활동을 한다. 이번 모집 기간에 총 86팀이 신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대인·대견 반응, 외부 자극에 대한 공격성 체크 등 반려견 훈련사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뒤 최종 44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반려견 순찰대는 이웃의 안전한 귀갓길 지원을 위해 주로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야간시간대에 1시간 이상, 주 2회 활동에 나서며, 범죄 및 위험 요소 발견 시 112 또는 1666-1234(안산시 민원콜센터)로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활동 선포식에는 박소운 복지국장을 비롯해 시의원, 신규 순찰 반려견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전한 순찰을 위한 활동복, 순찰 용품과 호신용품을 배부했다. 이어 안산시 수의사협회장의 반려동물 세미나 및 순찰대의 자세, 신고 요령, 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세계가 인정하는 상호문화 도시 안산시가 세계인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어울림 축제를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18일 화랑유원지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3천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6개국 공관장(대사, 부대사, 참사관), 외국인 주민 대표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세계인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와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날 행사는 각국 전통 공연, 세계 문화 및 음식 체험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해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내·외국인 주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인도네시아, 몽골 등 7개국 공동체 전통 공연과 한국 전통 공연인 부채춤, 태권도, K-POP 댄스의 조화로운 무대는 언어와 인종, 국적을 넘어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기념식의 하이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 닻을 올리고 지역 상권의 전문적·체계적 관리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약속했다.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8일 재단 사무실이 소재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현판식을 겸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사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과 관련 기관단체장, 재단 임원 및 관내 상인회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출범식 기념사를 통해 “상권 활성화 사업의 전담기구가 출범하게 된 만큼 기존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했던 골목상권에 이르기까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분들의 경영안정과 실질적인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 경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송해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5월 21일 지역서점인 쩜오책방(꽃아마길 35)에서 『떼루아의 맛』의 저자 신이현 작가와 김연수 그림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프랑스인 남자가 충주에 정착해 자연농법으로 포도 농사를 지으며 와인을 만드는 줄거리가 담긴 책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부부의 날이기도 한 이날은 특별히 ‘사랑하면 사과해’ 행사가 준비됐으며, 참가자들은 사과 와인과 로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교하도서관은 지역에서 특색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행사지원과 서점 홍보를 위한 서점 소개, 추천 도서 전시 등을 비롯하여 지역 서점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 참여 후기와 구매한 책의 영수증을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쪽지(DM)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서점 추천 전시 도서를 받을 수 있다. 6월에는 지역서점인 소소한 책방에서 강원국 작가와의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9월 ‘시옷살롱책방’, 10월 ‘행복한 책방’ 등에서 파주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운정·교하 권역 금연거리에서 ‘이참에 금연’ 시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연거리 3곳(운정역, 야당역, 산내 로데오거리)을 중심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자가 담배를 참는 시간을 ‘금연을 시작한 순간’이라는 생각의 전환을 통해 금연을 독려한다. 운정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이참에 금연’ 광고를 지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로 송출해 홍보할 계획이다.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운정2동·운정3동 청소년위원회, 실버경찰대와 합동 캠페인 및 금연 지도·단속도 실시한다. 캠페인은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참여 가능하고,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담배를 참은 일상 사진과 필수 핵심어 표시(해시태크) #이참에 금연, #이참에_운정보건소를 입력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 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가 금연을 시작하게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파주시는 문산 유아숲체험원의 본격 운영에 앞서 6월 3일부터 5회에 걸쳐 시범운영에 나선다. 파주시는 2015년부터 율곡수목원, 금촌, 탄현, 운정호수공원, 학령산 5곳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숲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북부근린공원(당동리 936)에 5,000㎡ 규모의 문산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시는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기존 숲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했다. 특히, 숲속 교실, 밧줄과 통나무 등의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보행 매트, 벤치 등 안전·편의시설을 갖춰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범운영은 파주시 소재 보육기관에 다니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6월 3일, 6월 5일, 6월 10, 6월 12일, 6월 14일에 진행되며, 유아숲지도사가 함께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육기관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원과 도시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통합적이고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 사안처리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21일 실시한다.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 방문이나 유선, 서면으로 초기 상담, 사안 대응, 사후 회복을 지원한다. 지원단은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경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지원단의 전문성을 신장해 사안 처리와 사전 예방, 사후관리, 재발방지 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운영하며 14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사안 처리 절차 ▲발생 유형별 사안 처리 과정 ▲사안 발생 초기 상담 및 대응 방안 ▲사안처리지원단 역할 이해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연수를 통해 신속한 교육공동체 회복과 학교교육 정상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의 체계적 사안처리 지원 체계를 구축해 현장에 실제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교육공동체 회복을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