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2월 4일까지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96명(전일제 46명, 시간제 18명, 참여형 32명)이다.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추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1년간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수행하거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 가구의 소득 보전뿐만 아니라 참여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남동구 내 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옹진군은 대청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대청공립 요양원의 첫 문을 여는 개원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경복 군수, 지역 유관기관장,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개원식을 축하하는 축사와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대청공립 요양원은 100세까지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역사회 내 노인 돌봄을 강화하고 내가 나고 자란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맞이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대청공립 요양원은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상 2층, 연면적 540.47㎡ 규모로 지어졌으며, 이용시설인 노인주야간보호센터(정원 15명)와 생활시설인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정원 9명)으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샘에서 운영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문경복 군수는 “앞으로 가족같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어르신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민행복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22~24일까지 열렸다. 구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43개 사업 2천64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2024년에는 45개 사업 2천93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가회는 2023년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강연,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안전하고 활기차게 활동해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미추홀시니어클럽은 27일 미추홀구청 대강당에서 사업 참여자 4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시니어클럽은 평가대회에서 우수참여자 표창, 기부 물품 전달, 우수 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특히, 나눔이(e)음사업을 통해 마련한 재생 물휴지 2,010개를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고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우수참여자로 표창을 받은 김윤자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자부심이 생겼다.”라면서,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하루하루 일상이 즐거워졌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총833개소의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22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71개소의 안심식당이 추가되어, 현재 서구에는 총 833개소의 안심식당이 있다. 안심식당은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과 실천과제 수칙을 준수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을 3개반으로 편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안심식당 지정 조건인 ▲음식 덜어먹기(개인 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유무를 점검했다. 또한 인천 서구는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을 배부했으며,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주는 식품위생과 식생활개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구민에게 안전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 일반·휴게음식점 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미취업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고자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일자리 30명, △시간제일자리 15명, △복지일자리 22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보조 일자리 3명으로 총 70명이다. 모집 직무는 사회복지시설 일반사무, 행정 도우미, 직업재활 시설 지원 요원, 디앤디케어(D&D Care, 장애인이 다른 장애인의 일상생활 어려움 등을 지원하는 업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홍보 등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인천광역시 거주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단,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사람이거나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근무시간 내(오전 9시 ~ 오후 6시) 인천 중구청(신포로27번길 80) 노인장애인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단체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고(故) 김정태 대위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서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5만6천여 명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고(故) 김정태 대위는 1953년 입대해 25사단 72연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1958년 11월 제대했다. 고(故1) 김 대위는 1956년 3월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에는 수여 사실을 전달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훈장을 대신 받은 고(故) 김 대위의 장남 김영호 씨는 “아버지 생전 군 복무 시절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이렇게 훈장까지 받게 될 줄은 몰랐다.”라면서, “지금이라도 훈장을 전달해 주신 육군본부와 미추홀구의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게 해주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역주민과 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2023년 바른성장 학생체형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에서 추진한'2023년 바른성장 학생체형 건강관리사업'은 지역내 증가하고 있는 학생들의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관리하고, 학생들의 바른 자세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인천 최초로 시도한 것에 큰 의의가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3년 3월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과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 17개교 3,758명 학생들의 체형검진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바른자세 인식 및 생활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사업추진 결과, 전체 학생 중 4.5%인 168명의 학생이 척추측만증으로 발견됐고 여자가 남자보다 3.1배 높게 조사됐다. 또한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의 42.4%가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구부리는 등 좋지 않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치매파트너와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양성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사람을 뜻하고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구는 올해 치매파트너 플러스 48명을 포함해 치매파트너 1천333명을 양성했으며, 지금까지 총 6천577명의 치매파트너와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양성했다. 또한, 지역 내 7개 치매안심마을에 치매안심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하며 치매 관련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업소·기관의 업주와 직원들은 모두 치매파트너로서 치매극복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모인 치매전문봉사단 ‘치즈’를 구성해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극복 행사 등에 투입돼 보조역할을 수행하면서 치매환자의 고립 방지 및 일상생활 유지를 도울 수 있도록 치매극복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치매파트너 양성뿐만 아니라 치매파트너가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캠페인 등 다양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저소득 독거 노인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더 편한 우리집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구가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민·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이다. 우선 각 동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후 동구지역자활센터는 대상자 가구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침대 안전손잡이, 변기 안전손잡이 등을 설치했다. 이 사업을 통해 거동이 원활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어두운 밤 리모컨을 이용하여 조명을 조작할 수 있게 됐다. 또 미끄러지기 쉬운 화장실의 변기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여 낙상사고 위험도 크게 줄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효율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의 좋은 사례다”며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이 편안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13일(영종), 20일(원도심)에 드림스타트 만 6세 이하 영유아 10명을 대상으로 ‘성장발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성장발달검사’는 인지·언어, 사회성 등 발달 지연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유아를 대상으로 한국형 덴버Ⅱ 검사를 통해 4개 영역 110개 항목을 검사, 발달 지연 또는 발달 문제 가능성을 선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경인여대 간호학과 안지연 교수를 초빙, 개인-사회성 발달, 미세운동-적응발달, 언어발달, 운동발달의 4개 영역의 검사를 한 후, 양육자에게 아동의 발달 상태와 양육 방법에 대해 조언·상담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고, 발달이 늦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전문가에게 검사받을 기회가 생겨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성장 과정에서 아동과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프로그램으로 조금이나마 해소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하여 일자리 제공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다음달 1일까지‘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시간제) 30명과 복지일자리(참여형) 29명 등 3개 분야 59명이다. 대상자는 관내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21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표창 수여, 2023년 사업 보고 및 2024년 사업 안내,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창출과 활성화에 힘써 주신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내년에도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과 내실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노인일자리 56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4,363명의 참여 어르신을 말벗친구,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사업 등 공익형 일자리, 쿠키지, 편의점 등 시장형 일자리, 시니어컨설턴트, 미추콜실버센터 등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등에서 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규일자리로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녹색도시사업단, 스마트기억이(e)음 등의 사업도 운영했다. 그 결과 센터는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는 22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 주민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창업 절차와 준비 사항 등 역량 강화, 스트레스 관리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참여 주민들의 창업 역량이 강화되고, 스트레스 관리로 건강한 삶이 유지되길 바란다.”라면서, “우리 구에서도 자활사업을 통해서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00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의 자립 지원을 위해 회오리세차, 희망배송 등 15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With AI(With Amazing Incheon)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 실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광래 인천시의사회 회장, 조상일 인천시약사회 회장, 박병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이사,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이찬형 ㈜메디아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과 인천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고, 14만 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거주하는 글로벌 도시다. ‘위드(With) AI 다국어 의료지원 서비스 실증’은 다국어 시민 등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시민들이 병원이나 약국에서 본인들의 정확한 증상을 전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 실증사업이다. 시민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다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자신의 증상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는데, ‘인공지능(AI) 사전문진’ 기능은 증상기록뿐만 아니라 진료과목 추천 및 가까운 의료기관 안내까지 해준다. ‘증상 요약본’은 한국어로 제공돼 신속한 진료와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