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프랑스 역사·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구로구-프랑스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청소년대표단을 모집한다. 청소년 해외 교류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해외 역사, 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구로구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총 12명의 청소년을 선발한다. 선발된 청소년은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7박 9일 동안 구로구 자매도시인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를 방문해 현지 가정 홈스테이,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청소년 친교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비용은 구로구-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교류 합의에 따라 초청도시인 이씨레물리노시에서 숙식비, 체재비 일체를 부담하고, 참가자는 개인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를 부담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의 새소식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구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로구는 2008년 4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안양천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치고 올 상반기 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구는 지난해 12월 안양천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신청했고 2월 19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구로구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의 밑그림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되는 곳은 구로구 구로동 621-8 일대 안양천 고척교 하단 광장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약 2,600㎡(약 800평)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한다. 이는 서울시 반려견 놀이터 중 최대 규모다. 반려견이 목줄 없이 주인과 뛰어놀 수 있도록 충분히 넓은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음수대, 그늘막, 배변처리함, 소변기, CCTV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예산은 2023년 서울시 자치구 반려견 놀이터 조성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 1억 5천만 원과 한국공항공사의 항공기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1억 5천만 원, 구비 등 총 6억 원이 투입된다. 한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선제적인 전세피해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전세 계약 시 핵심 확인 사항이 담긴 큐알(QR)코드 스티커를 제작,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약 810개소에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스티커는 부동산임대차계약서에 부착하는 계약서용과 부동산중개사무소 계약 테이블에 부착할 수 있는 탁상용 2종이다. 스티커의 큐알(QR)코드를 인식하면 전세 계약 시 꼭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이 알기 쉽게 정리된 구청 홈페이지 ‘안심전세정보’ 메뉴로 바로 접속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 구청 홈페이지에 ‘안심전세정보’ 메뉴를 신설했다. ‘안심전세정보’ 메뉴에서는 △계약 전(주택 상태, 적정 전세가, 선 순위 권리관계,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계약체결 시(임대인․공인중개사 관련 정보, 권리관계) △계약 후(임대차계약 신고 및 전입신고, 권리관계, 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안내한다. 전세 계약 단계별로 세분화해 구체적인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전세 계약 관련 정보 제공 사이트와도 연계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구는 부동산중개업소 개설, 이전 신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구로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2024년 식재료 맛 표현 동시화 공모전 수상작으로 총 16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식재료 맛 표현 동시화 공모전은 식재료에 대한 맛을 표현하며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언어 자극을 통해 언어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식품에 대한 친근감 형성을 통해 편식을 예방,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공모전은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구로구 내 센터 등록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9개소가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동시화의 독창성 △표현 예술성 △식재료에 관한 표현 △동시와 그림의 조화 △어린이 참여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개소를 포함해 총 16개소가 선정됐다. 섬기는지역아동센터의 ‘귤’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꿈의학교지역아동센터의 ‘겨울이면 생각나는 딸기’, 천왕숲우리동네키움센터의 ‘배를 찾아서’, 항동융합형우리동네키움센터의 ‘주황 냠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구로구는 (사)대한영양사협회와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사회적기업이 사업 개발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인증 또는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해당 기업들은 기술개발, 마케팅,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 교육훈련 등에 필요한 사업개발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올해 혁신형 사업 선정기업, 마을기업으로 재정지원을 받은 기업, 부정수급으로 약정 해지된 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고용효과와 매출 신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 매년 1,000만 원 이내, 최대 5년 동안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총 사업비의 10% 이상은 기업이 자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일자리지원과에 방문 및 전자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을 통해 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2024년 구로구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인 사업장에 모두 적용되고 있다. 식당, 카페, 미용실 등 업종과 무관하며, 건설업의 경우에도 금액 제한이 없어져 다른 업종과 동일하게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이면 법 적용이 된다. 구로구 직접관리 중대산업재해 대상 사업장도 당초 26개소에서 2024년 발주 예정인 사업장 포함하면 총 158개소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구민과 종사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구로구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대응 통합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의 체계화 등 3대 추진 전략과 10개 주요 추진 과제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구가 발주하는 도급․용역․위탁 시행(예정) 중인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대장 작성, 안전관리비용 반영, 안전보건 확보, 건설공사 재해예방 기술지도, 적격수급인 선정 등 안전보건 준수사항을 사전에 검토하기로 했다. &nbs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8일 구로구소식지 구민기자 표창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구민기자는 월별로 희망 취재 분야를 직접 발굴하고 기사를 작성해 구로구소식지인 ‘구로가 좋다’에 게재하고 있다. 구에서는 구민기자로 어린이기자와 성인기자를 위촉해 주민 인터뷰뿐만 아니라 학교자랑, 동네탐방(어린이기자), 구정사업 홍보 및 특별취재(성인기자) 등의 내용으로 다양한 구정 소식과 생활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이 참석해 지난 한 해 구민기자로서 열심히 활동한 어린이기자 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24년 활동하게 될 구민기자 6명(어린이기자 4명, 성인기자 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단은 올해 구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문헌일 구청장에게 질문하고 소식지 기사 사진 촬영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문헌일 구청장은 “오늘 표창을 받고 새롭게 위촉장을 받은 구민기자단에게 함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에도 구정 홍보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올해 10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무선통신전시회(Mobile World Congress Las Vegas 2024)에 참가한다. 구는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활성화를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선통신전시회(MWC)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선통신전시회(MWC)는 디지털콘텐츠, 스마트 헬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 관련 전시회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작년 전시회에는 80개국 1,000여 기업이 참가해 5만여 명이 다녀갔다. 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이번 전시회에 개별 부스(KOREA G-vally)를 운영하고, 참가기업의 부스 임차ㆍ설치비, 통역비, 기업당 체제비(항공 150만원, 숙박 30만원), 해외바이어 온라인 사전 매칭과 투자 유치 홍보(IR) 피칭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참가비 등 추가 비용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구로구에 주 사업장을 둔 무선통신, 모바일 컴퓨팅 등 모바일 전문 분야 기업으로 전시 부스 내 시연이 가능한 정보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추진한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이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오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주민에게는 소득을 제공하고 거리도 깨끗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구는 지난달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구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거쳐 현수막 수거원 9명을 선정했다. 보상금 지급단가는 현수막 2,000원, 족자 1,000원이고 수거물과 전후 사진을 가져오면 하루 최대 10만원, 월 최대 300만원을 지급한다. 유동광고물 수거원으로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20명이 활동한다. 수거 물품을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월 최대 2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벽보는 70원, 전단지는 30원, 명함은 10원씩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난해 29명이 참여해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 125만여 개를 정비했다”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는 NC신구로점에 7번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자동화된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설치해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는 신개념 도서관으로, 이번에 신규 설치된 곳은 NC신구로점 1층 2번 출입구 통로다. 이곳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구로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밖에 걸리지 않고, 지하철역과 NC신구로점 본관 2층이 연결 통로로 이어져 있어 더욱 편리하게 도서대출․반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C신구로점 스마트도서관은 400여 권의 도서 적재가 가능하다. 43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이용해 도서 검색, 대출․반납, 정보 안내, 부가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기기 하단부에는 장애인과 어린이의 이용 편의를 위한 터치스크린이 별도로 설치돼 있다.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에 가입하고 회원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단, NC신구로점 휴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중장년일드림센터에서 3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작년 9월 개봉동에 문을 연 중장년일드림센터는 만 35세 이상 69세 이하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아울러 전문직업 교육훈련, 생애 재설계 교육, 일자리 상담, 취업 알선까지 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중장년일드림센터 교육실에서 열린다. 다음 달 6일 진행되는 ‘손쉬운 모바일 전자이력서’는 인터넷으로 취업 정보를 알아보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을 위해 워크넷 가입하기와 구직 등록, 채용포털 검색 방법을 알려준다. 13일 ‘재취업할까? 창업할까?’ 과정은 신중년을 둘러싼 재취업의 현실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창업 경향에 관해 설명한다. 신중년 직업탐색 과정도 있다. 20일에는 사회복지사, 27일에는 직업상담사 분야의 멘토로부터 현장경험을 듣고 진로를 설계해 본다. 과정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중장년일드림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노동복지 증진을 위해 산업재해, 임금체불, 최저임금 위반 등 노동 관련 법률상담과 맞춤형 노동 인권교육, 문화ㆍ인문학 강좌 개설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상시 근로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서 매년 1회 이상 필수로 실시해야 하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성희롱 피해 경험 시 10명 중 7명은 특별한 대처 없이 참고 넘어가고, 피해에 대해 주변의 부정적인 반응이나 행동으로 2차 피해를 입은 경험률이 20.7%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보건복지자원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방문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돌봄노동자의 31.7%가 성희롱 피해 경험이 있고, 피해자 10명 중 8명은 개인적으로 대처하거나 일자리를 그만두는 식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피해자가 주저하지 않고 신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직장 내 스트레스, 사회불안,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등을 겪는 노동자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이달 28일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헌혈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꾸준히 행사를 펼쳐왔다. 헌혈은 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광장 헌혈 버스로 방문하면 된다. 헌혈을 한 사람에게는 기본 혈액검사 결과가 제공되며, 헌혈증서와 기념품이 지급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우리 사회를 위해 생명·존중 문화에 직원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많은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며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봄을 맞이하여 다음 달 8일부터 30일까지 신도림·오류동 문화공간 다락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공간 다락은 신도림동에 이어 작년 오류동에 개관하여 문화, 만남, 휴식 등의 공간으로 주민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봄이 왔나 봄’이란 주제로 내달 4일부터 봄꽃을 테마로 해 전시하며, 8일부터 체험 프로그램, 영화, 콘서트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봄꽃 주제로 ▲화분 가꾸기 ▲컵케이크 ▲레진아트 만들기 ▲펜드로잉 수업이 있다. 이와 더불어 영화는 ▲천공의 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상영된다. 다음달 8일에는 가수 박혜경, 자전거 탄 풍경 등을 초빙하여 콘서트가 열린다. 8일, 신도림 다락에서는 ▲‘고백’,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등의 노래로 사랑받은 가수 박혜경과 ▲은휼 ▲팝소프라노 손지은이 출연한다. 15일, 오류동 다락에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유명한 어쿠스틱 트리오 가수 자전거 탄 풍경과 ▲팝페라 가수 아리현 ▲바이올리니스트 주아 등 다양한 출연자가 무대를 선보인다. &n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구로구가 올해로 21년째 이어지고 있는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의 이름을 ‘구로 탄소 제로(ZERO) 걷기’로 변경하고 새롭게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는 지역의 대표 하천인 안양천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구민들의 건강도 챙기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3년 시작됐다. 2021년에는 스마트폰으로 지정된 지점의 방문을 인증하는 온라인 방식이 도입됐고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적이 있지만 최근 5년간 누적 참가 인원은 약 7만 명에 이른다. 구는 올해부터 행사명에 ‘탄소 제로’를 넣어 추진 목표와 방향을 보다 구체화하기로 했다. 올해 오프라인 행사는 5월과 6월, 9월과 11월 상․하반기 두 차례씩 총 4회 오프라인 행사가 예정돼 있다. 둘째 주 토요일 오전 7시 30분 고척동 축구장을 출발해 오금교, 신도림 파크골프장, 안양천 산책로 등을 거쳐 원점 회귀하는 4㎞ 코스로, 약 40분이 소요된다. 온라인 참가를 위한 전용 모바일앱은 ‘온 구로’라는 새 이름을 붙이고 전면 개편했다. 눈여겨볼 점은 온라인 참가 구간이 기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