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일 오후, 새로운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홍대 레드로드 R1~R2 구간에 방문해 기반시설 개선공사의 진행 상황을 살폈다. 마포구는 지난해부터 R1~R2 구간의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다목적 개방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지역 예술인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버스킹존도 함께 신설하고 있다. 아울러 홍대 레드로드 방문객 수에 비해 부족했던 공공화장실도 추가로 설치해 구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공사 현장을 확인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를 찾은 구민과 관광객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가 세계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 진행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3월 11일 오후, 다가오는 봄 따뜻하게 구민을 맞이할 난지 테마관광 숲길 ‘시인의 거리’를 찾아 새로 식재된 나무와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시인의 거리’는 난지도 하늘공원에 자리한 약 1.6km의 메타세쿼이아길로, 상사화와 꽃무릇, 맥문동 등 초화류 37만 본과 서정적인 시가 전시된 마포구만의 명소 공간이다. 마포구는 ‘시인의 거리’를 더욱 아름답고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소곤소곤길 부근에 나무수국 1,800주를 심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구민의 건강과 치유를 위해 맨발걷기가 가능하도록 신발장을 조성했으며, 오는 15일에는 세족대를 설치해 구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현장을 확인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많은 구민이 건강과 휴식을 위해 시인의 거리를 찾을 것”이라며 “구민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한숨 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인의 거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학습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문해교육부터 음악, 미술 등의 초등 기본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마포학교’를 3월 11일부터 운영한다.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마포학교’에는 올해 80여 명의 학생이 함께 공부하며 깊은 우정을 만들어나간다. 지난 2월 마포학교 운영 계획 수립 시 마포구는 초급반과 중급반을 각 1개씩 운영하여 60여 명의 학생을 지원하고자 했다. 그러나 배움에 대한 열의가 가득한 구민의 신청이 지원 대상 인원을 훨씬 웃돌았다. 이에 마포구는 교육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규로 초급반 1개를 증설해 예정보다 20여 명 많은 학생을 맞이했다. 마포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무료로 주 2회 문해교육을 받고, 매주 수요일에는 삶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줄 노래 교실에 참여한다. 또한, 학생의 연령대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마포구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사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초급 과정을 마치고 중급반으로 올라간 박점자(가명, 74세) 씨는 “어린 시절 배우지 못한 게 한이었는데 그 한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150여 년 전 마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마포구 옛 사진전’이 오는 3월 29일까지 마포구청 1층에서 열린다. 마포구의 이번 특별전시는 마포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기록원, 서울특별시 시사편찬위원회 등 여러 기관에서 수집한 자료 가운데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진 46점이 전시됐다. 전시 작품은 마포나루의 옛 모습을 중심으로 1880년대 마포나루 여객선의 모습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7년 인파로 북적이는 시장터의 모습까지 사진 속에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마포나루는 수상교통의 요지이자 삼남지방(三南, 충청도·전라도 경상도) 물류의 핵심 거점이 됐던 지역으로 현재의 마포구청사도 마포나루에서 새우젓을 실어 나르던 ‘황포돛배’의 형상을 본떠 지은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외에도 1911년 마포구의 시범 양조장, 1900년대 삼개나루의 모습, 마포나루에서 촬영한 한강의 모습 등을 통해 마포나루의 변화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 이기현(성산동, 48세) 씨는 “잠두봉 유적지 지형이 그대로 남아있어 과거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마포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특별신용보증 250억 원과 중소기업육성기금 40억 원, 총 290억 원의 융자 재원을 준비했다. 특별신용보증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앓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낮은 이자율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대상을 위해 신청 조건의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업종에 상관없이 마포구 소재의 사업장이면 된다. 업체는 최대 5천만 원의 운용자금을 무담보로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율은 연 3.59~3.79%(3개월 CD변동금리)다. 단, 유흥주점, 사행 시설 등 융자 지원 제한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지원은 지역 내 유관 단체(직능단체) 소속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특별신용보증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소속된 단체에 신청하고, 안내에 따라 마포구청에 방문해 구비서류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빙기 관련 사고 총 143건 가운데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와 무너짐 사고가 7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겨우내 얼었던 땅과 얼음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마포구는 교차 점검(cross-check) 전략으로 지역 내 안전 취약시설 점검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우선 구는 이달 27일까지 안전 취약시설 71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재개발 현장인 흙 파기 공사장과 급경사지, 옹벽, 산사태 취약 지역 등 붕괴, 전도, 낙석 안전사고 발행 우려가 있는 해빙기 고위험시설 총 71개소다. 시설물 소관부서에서 우선 위험 구간을 집중 점검하고, 중대한 결함 발견 시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 중점 점검항목은 ▲비탈면 균열, 침하, 낙석 등 이상 여부 ▲축대, 옹벽, 담장의 침하 · 배부름 등 안전 상태 ▲흙 파기 공사장 인접 주택, 주변 도로 함몰 여부 및 안전 수칙 이행 현황 ▲해빙기 동결 융해 등으로 인한 침하, 침식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후, 대형건축공사장인 서교동 복합시설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해빙기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약해진 지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낙석, 붕괴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사 진행 현황과 안전관리 사항을 보고 받고, 직접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건축관계자에게 안전 수칙 준수와 올바른 장비 착용, 화재 예방 등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봄과 함께 찾아오는 해빙기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관리부서와 안전관리자, 공사 관계자 모두 평상시보다 세심하게 현장을 관리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포구는 선제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마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마포를 한눈에 상징하고 함축할 수 있는 상징마크를 만들기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마포구 상징마크 제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마포만의 지역 특색과 정체성을 독창적이고 세련된 이미지 형태의 상징마크로 제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민이 함께 공감하고 지역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상징마크는 지속 가능한 형태로 활용되어 마포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마포구는 기대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마포의 역사와 문화예술 등 지역성을 함축하고 마포의 가치와 비전을 내포하는 발전적 미래상을 나타내는 이미지로, 형식은 로고(마크)형 디자인이어야 한다.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라면 나이와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개인뿐 아니라 단체(팀)로도 참여할 수 있다. 단, 1인(팀)당 1개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완성된 응모작은 마포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식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청년층의 목소리를 대변할 ‘2024년 마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20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마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과정에서 청년층의 생각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율 참여기구다. 마청넷의 위원으로 위촉되면 임기 2년 동안 ‘고용·노동’, ‘주거·금융’, ‘문화·예술·복지’, ‘성평등·기후’ 분과에 소속되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년 문제와 관련된 의제 발굴·제안 ▲마포구 청년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분과별 프로그램 기획·수행 ▲지역 청년 커뮤니티 형성·교류 ▲청년정책 관련 구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구 소재의 대학, 직장,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19세에서 34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8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글 폼을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필요서류를 마청넷 운영사무국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도 마청넷은 마포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마련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위한 관리규약 준칙’이 지역 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전문관리자와 자체 의결기구를 두고 입주자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 유지를 위한 관리규약을 제정해야 하는 단지로 마포구에는 총 101개소가 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현재 서울시 관리규약 준칙을 바탕으로 관리규약을 제·개정하고 있다. 그러나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대한 위법성 검토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와의 갈등·분쟁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민원이 지난 2년간 마포구로 총 440건 이상 제기되는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대한 자체 개선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됐다. 실제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마포구 공동주택 14개 단지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예산회계 ▲장기수선 ▲공사용역 총 4개 분야에 대해 정기·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338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공동주택 관리 개선의 필요성이 입증된 바 있다. 이에 마포구는 2022년 아파트 관리규약 상생자문단을 구성해 전문가 의견을 종합했고 이를 토대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후, 난지천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어린이축구교실 결단식에 참석해 차세대 국가대표로 자라날 어린이 축구 선수들을 응원했다. 마포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결단식에는 어린이 선수 30명뿐 아니라 40여 명의 학부모와 관계자 등도 함께해 축구에 대한 열정에 큰 힘을 보탰다. 결단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 선수들의 자부심을 높여 줄 인사말을 전하고, 기념촬영을 통해 축구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마포구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축구를 배우며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어린이들이 항상 즐겁고 안전하게 뛰놀며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일 오후,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민방위훈련을 실시하고 시장 내 시설물과 소방로 확보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마포구는 형식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실제와 같은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해 시장 상인들과 구민들에게 경각심과 대처 능력을 심어줬다. 아울러 마포소방서의 생활안전교육도 함께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마포소방서의 지휘 아래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며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 훈련 종료 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강평을 통해 “안전에 대해서는 방심하지 말고 언제나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소중한 구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재난대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마포구의 '서울특별시 마포구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제266회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되면서 소각 쓰레기 감량 추진 및 소각장 추가건립 반대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조례안이 마포구의 분명한 소각장 추가건립 반대 의지를 재확인하고 주민들의 높은 지지 속에 제정된 만큼 향후 서울시의 일방적인 쓰레기소각장 추가건립 강행에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언론의 관심을 받은 이번 조례안은 지난 2월 28일 제2차 복지도시위원회 안건심사에 이어, 3월 4일 제4차 위원회까지 오랜 시간 심도 깊게 논의한 결과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면서 “마포구의회가 그동안 구가 선보인 소각 쓰레기 감량 정책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앞으로 구의 소각 쓰레기 감량 정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가결된 조례안에는 ▲커피찌꺼기 재활용 추진,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 강화, ▲소각제로가게 설치·운영 확대, ▲종량제봉투 가격 상한선 제정, ▲폐기물 발생 및 감량 현황 공개 등 소각 쓰레기 감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청 1층 ‘마포직업소개소’가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마포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구직자를 위해 구청사 1층에 마포직업소개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일자리 발굴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마포직업소개소는 창구마다 칸막이가 있어 개별적인 구인·구직상담이 가능하고 회의·상담실과 ‘일자리 알림판’, PC와 복합기 등을 구비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방문자 김성국(가명,38세)씨는 “민간뿐 아니라 구청 일자리 정보도 모두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직업상담사가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좋았다”라고 이용 소감을 밝혔다. 마포직업소개소에서 지난해 총 3,700여 건의 구직·구인등록과 2만 8천여 건의 일자리 상담 및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이 가운데 81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2023 홍대 청년 일자리 페스타’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서는 ‘찾아가는 마포직업소개소’를 열어 120여 건의 상담과 홍보를 펼쳤다. 마포구는 올해는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 상담과 폭넓은 구인업체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태권도의 발전과 청소년의 생활체육 참여를 도모하고자 오는 3월 13일까지 ‘2024년 마포구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선수를 모집한다. 올림픽 정식 종목인 태권도는 신체 단련뿐 아니라 올바른 정신수양을 목표로 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무술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매우 이로운 운동이다.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선수로 선발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마포구를 대표하여 각종 대회에 참여하게 되고,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등의 마포구 주관 행사에서 태권도의 멋을 선보일 시범 공연을 펼치게 된다. 모집 대상자는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 ~ 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으로, 태권도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마포구가 모집하는 청소년 선수는 총 30명이며, 오는 3월 16일 망원나들목체육관에서 열리는 선발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선발전은 기본자세와 발차기, 품새, 특기 발차기, 자유 시연 등의 실기 테스트로 진행된다. 태권도의 이해와 선수 간의 화합을 위해 선수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망원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