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오전, 한미연합훈련인 ‘자유의방패(FS)’에 대응하기 위해 제56보병사단과 함께 통합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제56보병사단은 통합방위위원회 현장토의를 통해 훈련 계획을 공유했다. 이후 마포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AI인파밀집시스템과 AI지하차도차단시스템을 확인하고, 군 지휘소로 이동해 훈련 상황을 살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태세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라며 “마포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튼튼한 국가 안보의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2021년부터 '데이터기반행정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 평가다. 구에 따르면 2023년 행정안전부는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빅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태를 점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마포구는 4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공공기관의 데이터 분석 수행 시 공동활용성이 높은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3개년 공동활용 데이터 개방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의사결정을 위해 공공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 현안에 활용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대표적으로 마포구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버스정류장의 승객 현황을 분석한 데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최근 서울의 초고층 랜드마크 건립 계획이 무산 위기에 직면했다는 언론 보도로 인해, DMC 랜드마크 개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 마포구는 DMC 랜드마크 건립 지연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신속한 건립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진즉 DMC 랜드마크의 상징성과 가치를 인지한 마포구는 신속한 건립을 위해 ‘DMC 랜드마크 신속 추진 지원’을 공약사업으로 지정했다. 우선, 구는 랜드마크 사업 추진현황을 매월 세심히 점검하고 개발방안을 확정하기 위해 서울시 유관부서와 수시로 협의하며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DMC 랜드마크는 최초 용지공급 공고 이후 20년 가까이 해당 부지가 방치되면서 주변 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사업추진이 오랜 기간 표류하면서 상암동을 비롯한 마포구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다”며 “랜드마크 건립 사업이 주민들의 염원과 구의 바람대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DMC 랜드마크 추진을 위한 구의 노력과 주민들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일 오전, 마포구청 광장 앞에서 전지훈련 길에 오르는 마포구여성축구단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경기도 이천시에서 진행된다. 마포구여성축구단 선수들은 이천여성축구단과 친선경기를 치르고, 저녁에는 전술 회의를 실시해 역량 강화와 함께 선수들 간에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마포구여성축구단은 지난해 서울특별시장기 풋살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마포구의 자랑이다”라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한층 더 기량을 연마해 앞으로도 더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는 여성 체육인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 서강보건지소가 지역 내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의 치과 주치의로서 새롭게 태어났다. 서강동주민센터 3층에 자리한 서강보건지소에는 그동안 치과 진료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장비가 없어 구강보건교육만 진행하고 있었다. 이에 마포구는 구민의 치아 건강과 치료를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구강보건실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치과유니트체어와 디지털방사선 장비 등을 설치했다. 치아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심한 통증 유발은 물론이고 치료 및 회복 기간, 비용까지 늘어나므로 마포구는 서강보건지소를 통해 구민의 구강 관리를 돕겠다는 구상이다. 독립적인 공간과 인력을 갖춘 서강보건지소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충치치료, 잇몸치료, 단순 발치 등 1차 치과 진료를 진행한다. 또한 5~14세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의 충치, 잇몸질환 예방을 위해 불소도포와 스켈링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65세 어르신의 틀니 관리도 함께 추진한다. 서강보건지소로 가져온 틀니는 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오는 3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시행한다. 반려동물은 우울증 완화나 고독감 해소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마포구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층 가운데 14.1%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으로 질병이 있는 반려동물을 방치하거나 유기하는 경우가 발생해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마포구는 오는 3월부터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자가 지정된 동물병원에 방문해 보호자 부담금 최대 1만 원을 내면 최대 40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마포구에 지정된 동물병원은 홍익동물병원(합정동 소재)과 서교동물병원(서교동 소재) 총 2곳이다. 지원대상은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마포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연 1회 지원한다. 20만 원 상당의 필수진료(기초건강검진, 필수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와 20만 원 이내의 선택진료(기초 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 및 중성화 수술)가 지원된다. 단, 보호자 부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전,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마포구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는 장애인체육회장인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조영수 수석부회장과 임직원 등 15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마포구장애인체육회 규약 추가 개정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체육회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이 더욱 활발하게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마포형 실뿌리복지 동행센터’ 추진을 위해 도약을 시작했다. ‘마포형 실뿌리복지 동행센터’는 가는 실뿌리와 같이 구민에게 더 밀접하고 촘촘한 복지전달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장치로 구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 15일과 20일, 실뿌리복지 동행센터의 주요 사업인 고독사 예방 과 돌봄 SOS 사업의 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 밀도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닦았다. 마포구의 대표 고독사 예방 사업인 ‘마포 안심 똑똑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대상자의 휴대전화와 모바일 앱, IoT기기 등을 활용한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휴대폰의 수발신 이력이 일정 기간 없는 경우 대상자에게 두 차례 자동 안부 확인 전화가 발신되며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 동주민센터에서 미응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추가로 모바일 앱과 문 열림 센서, 스마트플러그(전력 사용 확인 장치) 등 IoT 기기를 활용한 섬세한 관리가 능하고 모바일 앱은 지정 보호자나 119로 바로 신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7일 오후,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와 한강을 연결하는 레드로드 R7 ‘힐링거리’ 공사 현장(독막로와 토정로 사이 어울마당로)을 찾았다. 마포구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레드로드, 한강을 모두 연결하는 보행로를 구축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한강으로 통(通)하는 힐링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철저한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힐링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차도 다이어트를 통해 보행로를 확장하고 주변 환경까지 개선하고 있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원을 찾아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사업에 참여할 커피전문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피박은 커피콩에서 커피액을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로,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될 수 있음에도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매립, 소각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폐기물 증가와 탄소 배출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11억 1천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커피 수입량은 19만 3천 톤으로 5년 전인 2018년보다 22% 많은 수준이다. 또한 서울 소재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은 1일 약 52톤으로 추정되나, 재활용률은 9.2%로 재활용되는 커피박의 양이 발생하는 양에 비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문수거업체를 통해 지역 내 카페 100개소를 대상으로 커피박 수거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총 68톤의 커피박을 수거해 재활용했다. 지역 커피전문점의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마포구는 올해부터 동주민센터와 환경공무관, 환경보안관, 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올해 3억 5천만 원 규모의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3월 29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이란 '주택법'에서 정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등)의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50%에서 최대 70%까지 구에서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는 ▲공용시설물 유지 보수 관리 ▲공동체 활성화 ▲미세먼지 저감 시설 설치 비용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지원하며 구는 5년 이내 지원금을 받지 못한 공동주택과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임의 관리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하는 사업내용은 ▲주도로 및 보안등 보수 ▲옥외하수도 보수 및 준설 ▲경로당 및 실외 운동시설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및 에너지 절감 시설 ▲단지 내 근로자 근로환경 개선 사업 ▲담장․옹벽 등의 보수 및 보강 ▲재난․안전 시설물 설치 등이 있다. 이 가운데서도 구는 옥상문 자동개폐장치 등 재난안전시설물 설치․보수와 경비원 등 단지 내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이나 근로자 복지 증진 사업에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서울화력발전소 주변의 주민과 환경개선을 위한 조정교부금을 올해부터 확보했으며, 조정교부금의 규모는 연간 15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확보한 조정교부금은 서울화력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로부터 배분되는 교부금으로, 그동안 지방재정법상 자치구에는 배분되지 않았다. 지역자원시설세는 발전소로 인한 대기오염이나 안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원인자부담의 환경복구 재원으로, 현행법상 발전소가 있는 시‧군에만 조정교부금으로 배분되고 있었다. 서울시는 서울화력발전소로부터 매년 지역자원시설세를 징수하고 있었지만, 정작 발전소가 자리한 마포구는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던 것이다. 이에 마포구는 서울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환경 피해와 주민 불편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 건의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주민 지원 예산 확보를 추진했다. 지난해 4월, 마포구는 재정 보전의 형평성을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교부 대상에 자치구를 포함하는 내용의 지방재정법 개정 건의안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마침내 오는 4월 1일, 화력발전‧원자력발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4일 오후,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광흥당에서 구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과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를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향토문화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며 주민 간 화합을 도모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웃과 함께 민속놀이를 즐기며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기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마포구민 모두 올 한 해 풍요롭고 무사태평하길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는 23일 오후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의무 이행점검 관계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이날 회의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공중이용시설 관리부서 등 중대시민·산업재해와 관련한 37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구민안전과의 ‘2023년 하반기 중대시민재해 및 중대산업재해 점검 결과’ 보고를 토대로 각 부서장이 부서별 이행현황과 개선대책을 논의하며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회의에 앞서 “안전에 있어 과잉 대응이란 없다”라며 “산재 사망의 80%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의무사항이 빈틈없이 지켜지도록 관련 부서가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마포구가 사회로 나아갈 구직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요즘 좁은 취업 문을 뚫기가 어느 때보다 쉽지 않다. 청년들은 바늘구멍 같은 취업 문을 통과하기 위해 토익을 비롯한 각종 어학 시험뿐 아니라 면접 준비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은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 비용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마포구는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구직활동 촉진을 위해 2월부터 청년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하고 면접 정장 무상 대여 서비스를 펼친다. 지역 내 19~34세 청년 중 취업을 위해 올해 1월 1일 이후 실시한 자격시험에 응시한 청년은 응시료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분야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공인자격증 시험 등이다. 청년 취업 준비 비용 지원사업에는 면접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비용도 포함된다. 지원은 생애 1회, 최대 10만 원까지 가능하고, 신청은 올해 12월 10일까지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마포구 청년이면 면접에 필수적인 정장도 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