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성북구의회는 3월 19일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중균 의장은 개회사에서“이제 추위가 끝나고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시기가 됐다.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로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앞으로 4월 1일부터 한 달간 2023회계연도 성북구 결산검사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이번에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되신 위원님께서는 2023회계연도 예산집행 내용을 심도 있게 살펴주시어 성북구의 재정 건전성 강화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친환경 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경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용진 의원 대표발의) ▲자치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2024. 1. 1.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총 51,218필지이다. 열람은 구청(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민원실)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구청(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성북구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그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 기간동안 확인이 꼭 필요하며, 최종적으로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구는 올해도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열람기간 동안 개별공시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2024. 1. 1.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총 51,218필지이다. 열람은 구청(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민원실)를 방문하거나 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구청(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성북구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그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 기간동안 확인이 꼭 필요하며, 최종적으로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구는 올해도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열람기간 동안 개별공시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문학의 도시 성북’이 성북의 문인과 문학의 다채로운 모습을 알릴 성북근현대문학관을 19일 개관한다. 성북은 한용운, 이육사, 이태준, 조지훈, 박완서 등 한국 문학사의 걸출한 문인들의 생활근거지이자 작품 속 무대였고, 소통과 공감의 장이었다. 이에 성북구는 지역에 거주한 문인, 지역을 담아낸 문학작품, 관련 종합적인 자료를 수집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학적 소통을 제공할 거점으로서 성북근현대문학관을 개관한 것이다. 성북로21길 24에 위치한 성북근현대문학관은 대지 570㎡, 연면적 447.63㎡의 3층 건물로, 2층의 상설전시실, 1층의 기획전시실, 그리고 지하 1층의 자료열람실로 구성했다. 기획전시와 문학 아카이브 구축,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학 연구 및 네크워크 구축 등을 통해 성북 문인들의 삶과 지역 문학을 보여주는 주요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성북을 형상화한 다양한 문학 작품과 주요 문인을 소개하고, 문예지 등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서의 성북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성북 문학 들어보기, 문학지도, 필사 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등 총 5개 분야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올해도 냉정한 평가를 통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보호·지원 제도 마련 등 다양한 적극행정 제도를 운영해 적극행정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가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또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기본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적극행정 사례 카드뉴스, 적극행정 웹툰, 우수사례집 제작 등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자체적으로 상·하반기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0일 성북구의 첫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인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의 문을 연다. 성북문화예술 교육센터는 성북구 장위동 68-130 대지 516㎡(156평)에 연면적 998.57㎡(302평),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각 층마다 주제별로 특색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은 안내데스크 및 마주침 공간, 동호회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라운지’, 3층은 문화놀이터와 수유실로 구성된 ‘플레이 그라운드’, 4층은 사운드랩 및 미디어랩, 퍼포먼스랩으로 구성된 ‘액티브 그라운드’, 5층은 다목적실과 세미나실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그라운드’로 운영된다.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성북의 자원과 네트워크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와 지역주민들을 연결함으로써 양질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지역 수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개발 ▲다양성과 창의성에 기반한 미래 문화예술교육 실험 ▲학교 및 지역 기관 연계협력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과 고도화를 위한 기반 조성 등 성북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거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4월 25일까지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2024 안녕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무탈하고 편안하다’는 의미의 안녕가족봉사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이웃공동체를 만드는 가족봉사단이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6회기의 자원봉사활동 중 4회기 이상 참여할 수 있는 30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가족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7일 부터 월1회 토요일에 진행된다. 주요활동은 안녕가족봉사단 발대식 및 기후위기와 실천활동, 안부봉사활동,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환경과 동물보호, 기후위기와 재난, 성북구 역사볼런투어, 가족봉사단 수료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안녕한 성북을 만드는 가족 봉사활동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다함께 행복한 성북을 만드는 일이다. 행복한 봉사활동에 함께하실 가족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QR코드를 인식해 신청 서식을 작성하거나 1365자원봉사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만성질환 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성북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 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을 대여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6개월간 보건소 전문가의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루투스 활동량계 및 체중계는 모든 참여자에게 대여하며, 혈압계 및 혈당계는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 파악 후 선별 대여한다. 성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241-6126~9)로 전화 신청을 통해 기기를 대여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건강도시 성북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이 스마트 기술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부동산 일타 강사로 나섰다. 구는 일반인에게 어렵고 복잡하기만 한 부동산 정책을 알기 쉽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책자 『알면 실속 있는 내 손안의 부동산 길잡이』를 제작하는 한편, 부동산 거래에 자주 이용하는 주요 민원 서식을 QR코드 홍보물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알면 실속 있는 내 손안의 부동산 길잡이』에는 ▲ 부동산중개업 관련 사항 ▲ 부동산거래계약 관련 사항 ▲ 주택임대차 신고제도 ▲ 부동산 등기절차 ▲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매매, 보유, 양도와 관련된) 안내 ▲ 2024년부터 반영되는 부동산 관련 법령 및 규정 안내 ▲ 전세 사기 피해자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부동산 계약 전・계약 시・계약 후・잔금 및 이후 4단계로 나눈 전세 사기 체크 목록 등 꼭 필요한 부동산 정책 내용을 담았다. 구는 부동산의 취득부터 보유, 양도에 이르기까지의 절차와 세금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해 주민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법무사나 전문가의 도움 없이 부동산 소유권 이전 스스로(셀프) 등기하는 법’에 대한 주민의 호응이 특히 높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3월 22일까지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및 전문가와 합동으로 지역 내 재난취약시설을 살피며 해빙기 맞이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특히 성북구는 산과 오르막이 많은 지형물 특성상 옹벽과 낙석 위험이 있는 지형물이 곳곳에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1일 옹벽과 낙석 위험이 있는 대상지를 둘러보며 안전 순찰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박용호 성북소방서장이 선물한 신발을 신고 직접 낙석 위험지를 오르며 꼼꼼하게 현장을 살폈다. 구는 해당 지역 재난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구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구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해빙기는 언젠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에 어느 때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 취약지를 사전에 파악,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구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2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를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특별시가 주관한 ‘서울형 건강증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울석계초등학교가 서울형 건강증진학교에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는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심어주고 학부모와 교사의 교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비만 예방 통합시스템이다. 구는 올해 서울석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침체조, 아침건강간식, 뉴스포츠 교구 지원, 신체활동 환경조성, 건강증진교육 등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체력향상과 올바른 영양을 위해 시작된 해당 사업은 2023년 청덕초등학교에서 운영돼 교육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울형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보건소와 학교가 조율한 아침 건강식을 20일간 제공하며 아침 운동을 매일 운영한다. 유휴공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이 용이한 환경으로 공간을 조성하고 이에 따른 교구도 지원한다.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비만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 교육과 운동 교육도 이루어진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린이의 평생 건강습관형성을 위해서는 보건소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위해 운영하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2023년 성북구 사회조사 및 지표에 따르면 관내 1인가구는 36.6%로 주거지 탐색과 계약 과정에 불안을 호소하는 이가 많았다. 이에 구는 전월세 계약상담과 집 보기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1인 가구로, ‘주거안심 매니저’가 임대차계약 시 유의 사항, 주변 환경 및 형성 가격 안내, 건물 입지 분석, 개인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상담하고 안내한다. 주거안심 매니저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하고 중개 관련 경험이 풍부한 이를 대상으로 구가 사전 선별한 이들이다. 구 관계자는 “주거안심 매니저가 함께 집을 함께 살피면서, 혼자 집 볼 때 놓칠 수 있는 정보를 꼼꼼하게 챙겨주는 집 보기 동행서비스가 특히 호응이 높다”고 했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13:30부터 17:30분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7일 동소문행복기숙사(대표이사 김찬규)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소문행복기숙사’(동소문로13길 73 소재)의 부설주차장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개방하는 주차 공간은 총 10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전일(24시간, 입·퇴사 기간 일부 제외)이며, 이용 신청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주차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설주차장 개방(공유)은 지역 내 학교·종교·주거시설 등의 유휴 주차면을 발굴해 건물 소유주와 자치구 간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개방(공유)함으로써 지역의 부족한 주차 시설의 한계를 극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사업의 취지에 공감한 ‘동소문행복기숙사’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양측은 지역 내 주차난 문제와 나눔 가치 실천에 공감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 개방에 적극 동참해주신 ‘동소문행복기숙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근 주택가 주차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배정자에게 이용 수칙 안내 등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일상 속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2016년 지자체 최초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를 개소한 공정무역 선도구로서, 지역경제는 물론 경제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저개발국 생산자의 자립을 돕고 환경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는 매년 성북구민으로 구성된 '공정무역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약 60여 명의 민간 전문가를 배출하며 지역 내 공정무역 가치 확산과 주민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모집한 제7기 '성북구 공정무역활동가 양성과정'에 모집인원보다 더 많은 신청자가 접수해 대기자가 발생하는 등 공정무역 실천에 대한 성북구민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제7기 성북구 공정무역활동가 양성과정에 선정된 10인을 대상으로 양성과정을 진행 중이다. 올해 구는 ‘성북 공정여행’을 통해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실천 매장과 함께 발전된 공정무역 교육을 진행한다. 삶 속에 녹아든 공정무역의 지속가능성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일부터 2024년 ‘성북구 한 책 추진단(선정단)’(이하 한 책 추진단)을 모집한다. 책을 매개로 다채롭고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한 책 추진단은 13세 이상이라면 성북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16개 성북구립도서관 방문을 통해 무료 가입이 가능하다. 한 책 추진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성북구의 대표 독서 운동 ‘성북구 한 책 읽기’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한 책 후보도서 우선대출 ▲성북구 한 책 투표권 부여된다. 이 밖에도 성북구립도서관 행사에 대한 우선 신청 특전, 한 책 추진단만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 등 도서관 행사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작년에는 2,736명의 주민들이 한 책 추진단으로 활동했다. 성북구 거주 20대~50대 주민 100명 중에 1명이 한 책 추진단으로 활동한 셈이다. 한 책 추진단이 함께 만드는 ‘성북구 한 책 읽기’ 사업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다. 지역주민들은 한 책 추진단 활동을 통해 1년 동안 함께 한 권의 책을 선정하며, ‘성북구 한 책 읽기’ 사업을 만들어가는 주체가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