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게이트웨이(Gateway)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게이트웨이(Gateway)’란 자활사업 참여 초기에 참여자 본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자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자활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 정서기능 강화를 위한 도형심리 교육 외에 재무설계, 취업 및 경영 교육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은평구는 이달부터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주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켜 근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자활·자립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참여자에게 ‘문화나눔포인트’를 지원한다. ‘문화나눔포인트’는 자활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은평구가 조성·운용 중인 자활기금을 활용해 지원된다. 이는 은평구 저소득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누리고,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적 소외와 격차를 경감시켜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은 지난 20일 올해의 모아어린이집 신규 공동체를 소개하고 공동체별 성과 계획을 공유하는 ‘은평구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올해 신규 ‘동네방네 공동체‘와 기존 ‘우리누리‧꼼지락 공동체‘, 은평형 인큐베이팅 ‘세모네모‧다다‧다모아‧오손도손 공동체’의 어린이집 17곳이 참여했다. 서로 소통하며 어린이집 간, 공동체 간, 어린이집과 지역사회 간의 상생협력을 공고히 다져나갈 것을 결의했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국공립·민간·가정 등 3~5개 어린이집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보육프로그램, 원아모집, 교재교구 등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운영효율화와 보육전문성 제고, 부모참여 활성화, 지역네트워킹 강화를 도모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기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우리누리‧꼼지락 공동체’의 성과와 올해 신규 선정된 ‘동네방네 공동체’를 축하하고 소개하며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동체 간 소통을 촉진하고 자치구 내 지원을 체계화해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워크숍이 진행됐다. 은평구 관계자는 “올해 신규 모아어린이집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은 내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하고 산정한 관내 4만 4천252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가 마무리된 후에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내달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특히 은평구는 작년에 이어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사전 신청하면 결정·공시일에 맞춰 개별공시지가를 문자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3일 은평평화공원에서 올해 첫 ‘은평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민 나눔장터는 구민들이 중고 재활용 물품인 의류, 장난감, 도서, 잡화 등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는 나눔의 장이다. 이는 자원 낭비를 막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행사다. 또한 1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의 캠페인을 실시하고 폐건전지와 우유팩 교환 행사 등을 통해 자원 순환의 소중함에 대한 주민 홍보를 병행했다. 이번 나눔장터 행사에는 주말을 이용해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공간도 함께 운영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행사에 많이 참여했다. 2024년 은평구민 나눔장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은평평화공원에서 개최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단, 혹서기 7, 8월은 제외다. 특히 은평구민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고 물품을 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청년과 다른 세대가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청년 세대교류 프로젝트’ 참여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청년 세대교류 프로젝트’는 청년과 다른 세대와의 교류로 서로 공감의 폭을 넓히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청년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청년과 다른 세대 간의 공감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활동이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은평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나 모임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2백1십만 원이다. 1차 서류심사와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및 참신성, 실행 가능성, 지역사회 공헌도, 예산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팀을 선정한다. 신청 서식은 은평구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출산·양육 복지 혜택을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정리한 ‘출산·양육 가이드북’을 제작해 책자와 e-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산·양육 가이드북’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서 은평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놓은 안내서다. 가이드북에는 총 6개 분야와 부록으로 나눠 사업별로 복지정보를 제공한다. ▲임산부·영유아건강관리 ▲보육·돌봄지원 ▲부모교육 ▲축제놀이지원 ▲다둥이가정지원 ▲기타 분야로 구성됐다. 부록에는 공원, 놀이터, 도서관, 가족센터, 어린이집, 우리동네키움센터 등 다양한 지역 시설 정보를 담고 있다. 은평구의 출산·양육 관련 사업으로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아이맘택시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아이돌봄지원사업 ▲아동수당 및 부모급여 지급 ▲난임부부지원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서울아기건강첫걸음 등 다양한 사업들이 있다. 특히 가이드북 뒷면에는 은평 생애 맞춤 복지서비스 QR코드가 있어,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생애주기별 20개 관심 주제로 나눈 복지서비스 정보를 간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1인가구 소셜다이닝 공모’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3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셜다이닝’은 요리교실 및 소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회복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1인가구는 영양 불균형,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으로 만성질환 비율이 다인가구에 비해 2.7배 높은 수준이며, 외로움과 고립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소셜다이닝’이 효과적인 대응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은평구는 지난해 중장년 1인가구가 참여하는 ‘은빛싱글소다’를 총 7회기 운영했다. 매회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기존 참여자가 재참여 의사를 보이는 등 최근까지도 사업 시행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1인가구 ‘은솔e음 소셜다이닝’ ▲중장년 1인가구 ‘은빛SOL다이닝’ 사업을 추진한다. ‘은솔e음 소셜다이닝’은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실과 소통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요리교실과 소통프로그램은 헬스, 글로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내달 1일부터 주거 취약가구 및 반지하 주택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주거 취약가구 ▲반지하 주택 ▲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 ▲옥탑방(양성화) 등이다. 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인 경우다. 지원이 가능한 공사 항목은 창호·단열·방수·설비 등 ‘성능개선 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및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 공사’, 안전 손잡이 설치, 내부 단차 제거 등이다. 지원 규모는 서울시 전체 500가구다. ▲주거 취약가구에 공사비 80% 최대 1천2백만 원 ▲반지하 주택에 공사비 50% 최대 600만 원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저층주택과 옥탑방에 공사비 50%, 최대 1천2백만 원을 지원한다.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은평구청 주택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접수 후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협의회 운영을 통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열렸다. 이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부터 매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며, 지역 공동 사안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은평구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추진 결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유관기관과 현안을 공유해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은평구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장기 정착 지원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확대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 성장지원과 역량강화 ▲상호존중에 기반한 사회적 다문화 수용성 제고 ▲협력적 다문화가족 정책 운영을 위한 추진체계 강화 등 5개분야 1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구는 5월 18일 찾아가는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취약가구 2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으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조례'에 따라 은평구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세대, 한부모가정 주택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이다. 은평구는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작동 방법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내달 1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대상 가구를 선정 후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청 안전관리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하는 만큼 화재 예방 필수품이다”며 “예고 없이 찾아오는 화재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적극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초보자에게 페달 밟는 방법부터 S자 코스를 안전하게 주행하는 방법까지 무료로 알려주는 ‘은평구민 자전거 교실’을 오는 4월 개강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교실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매월 초·중급반을 나눠 각 20명 내외로 증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단, 7~8월 혹서기는 제외된다. 수업에는 교육용 자전거와 헬멧 등 보호장구가 기본 제공되며,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찰관이 자전거 주요 사고 사례, 관련 교통 법규,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한다. 또한 서울시 인증 자전거 안전 강사 3인이 자전거 구조와 기능, 자전거 수신호, 자전거도로 주행 시 준수사항, 자전거 점검과 자가 관리법을 알려주고 올바른 주행법 실습으로 진행된다. 내달 1일부터 4월 자전거교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은평구민으로 초‧중급반 정원은 각 20명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교통행정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4월 프로그램은 초급반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중급반은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1월까지 ‘2024년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연계협력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상호협력해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 7개 공공도서관의 운영 노하우와 문화자원을 관내 작은도서관에 공유함으로써 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은평구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을 파악해 특색 있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적극 지원한다. 올해는 나누리, 두드림, 사랑꿈터, 영광영재, 지웰, 책뜰에 등 총 6곳 작은도서관과 함께한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다양성과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해 지역 주민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고 균등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평생학습관으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4년 평생학습관 운영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운영 지원 사업’은 평생교육 인프라 확충과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기관을 지정해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2017년에 지정 평생학습관으로 선정돼 약 7년간 은평구 대표도서관으로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소외계층 대상 ▲호기심 과학 교실 ▲도서관 기관 특색을 살린 ‘헌책 예술이 되다’ ▲성인 취미 메이커 교실 총 3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책거름 북아트 학습 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책거름 동아리 회원들이 지역 어린이들과 북아트 문화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 북아트 책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평생학습관으로서 시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개발해 평생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2024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웨비나’에 참여해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에서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는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제6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콘퍼런스(ICLC)를 위해 열렸다. ‘기후위기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학습도시’를 주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총 9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첫 웨비나는 한국 시각으로 지난 20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UIL의 오프닝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수준의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중 이해관계자 접근 방식’을 주제로 대한민국 은평구, 아일랜드 코크시, 콜롬비아 보고타시 총 3개 학습 도시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웨비나에는 총 80여 개의 도시가 참여했으며, 은평구는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중 첫 번째 사례발표를 맡았다. 발표를 통해 유네스코글로벌학습도시(GNLC)들은 은평구의 기후위기 대응 동향과 민, 관, 교육기관, 시민단체 등의 참여와 협력 방안을 살펴보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학습도시가 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가 화재 등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 취약가구 약 90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안전 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제2조 정의에 명시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의 안전 취약가구다. 신청은 내달 3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후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등 기초 조사를 거쳐 선정심의회에서 적격 여부를 판단해 선정되면 지원받는다. 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집으로 방문해 안전 점검과 정비를 진행한다. 점검·정비 항목은 전기, 가스, 보일러 총 3가지다. 전기분야는 ▲콘센트, 누전차단기, 멀티탭 등, 가스분야는 ▲가스타이머, 가스 배관, 밸브 등, 보일러분야 ▲연통 및 밸브,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청 안전관리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