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노인 인권 강화를 위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입소한 어르신을 보호하고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서 지정 시설에 방문해 인권침해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는 노인복지명예지도원이다. 이는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노인 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구성된다. 지난 24일 진행된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는 인권지킴이 1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권지킴이 활동 매뉴얼을 안내했다. 또 인권지킴이의 노인보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의 이해’를 주제로 인권교육도 실시했다. 인권지킴이는 내달 1일부터 관내 23곳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 입소자 면담, 시설 환경 점검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인권침해 요인 시정 권고와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의 활동을 통해 시설 입소 어르신의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시설 내에서의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은평구는 인권지킴이 활동 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연계 사업 중 ‘좋은이웃들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좋은이웃들 사업’이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공공복지제도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협력을 위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의 상호발굴 및 지원을 위해 민관지역 네트워크를 연계했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위기 아동·청소년 및 독거노인, 중증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식사, 주거, 의료, 기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준호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 대표는 “좋은이웃들 사업은 긴급한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의 조기 발굴과 지원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한 위기가구를 예방하는 능동적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높은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금액으로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 3일 ‘은평땡겨요상품권’ 15%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평땡겨요상품권’은 은평구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구는 내달부터 10월까지 월 5천만 원씩 총 3억 원을 규모로 발행한다. 오는 5월 3일 첫 발행하는 상품권은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pay+’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 후로는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에 발행된다. 은평구는 배달앱을 이용하는 가맹점의 중개수수료는 낮추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9월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입점가맹점은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은평 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 최대 30만 원까지 제공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해 4월부터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은평소댕’에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소댕’은 ‘솥뚜껑’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식당이다. 현재 14명으로 4인 1조로 근무하며 한식 조리 자격증을 가진 어르신들이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식사를 만들어 판매한다. 이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은평시니어클럽’에서 관리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식사 할인을 지원하고, 꿈나무 카드를 소지한 18세 미만 아이들이 수육정식과 제육볶음을 주문하면 양껏 먹을 수 있도록 음식의 양을 두 배로 제공한다. 최근 고물가 여파로 식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좋은 음식을 좋은 가격에 구민들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를 담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식당 위치는 연서로3가길 13(역촌동)이고,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다. 단, 일요일은 휴무다. 주메뉴는 삼겹살, 목살 등이며 점심 메뉴로 제육볶음 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내달 31일까지 1인가구의 주거침입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은빛SOL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은빛SOL안심홈세트’는 주거침입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1인가구에 안심 장비 3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보다 자격 요건을 완화하고 지원자 수 확대로 안전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전월세 보증금(전세환산액) 또는 자가주택 기준가액 3억 원 이하의 1인가구며,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1순위는 주거침입 범죄 피해 경험자, 2순위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3순위는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자로 기준 중위소득은 건강보험료 납부액으로 판정한다. 안심장비 3종은 ▲스마트 초인종(스마트폰 연동 현관문 CCTV) ▲가정용 CCTV(360도 회전, 움직임·소리 감지) ▲현관문 안전장치(문열림 방지)로 전부 또는 일부 선택이 가능하다. 신청은 내달 31일까지 은평구 가족정책과,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 제출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의 공고문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8개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창작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 창작뮤지컬 공연은 3년 연속 개최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4 은평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에서 공연 기획과 진행, 교육청에서 관내 학교에 홍보하는 등 관련 기관 간 협업으로 이뤄졌다. 공연 제목은 ‘나는 나비’로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창작뮤지컬이다. 과열된 입시경쟁, 학교폭력과 따돌림 등 갈등과 폭력에 노출된 사회의 가슴 아픈 실상을 보여주고 고통받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기 위한 취지다. 이번 공연은 사전 참여 신청을 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3천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 공연을 진행했다.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은 “공연은 학교폭력에 대해서 실감 나게 표현했고 피해자의 감정, 방관자 친구들을 노래와 연기로 잘 표현해 무섭지만 즐겁게 봤다”며 “학교폭력은 절대로 일어나면 안 되는 일이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보건소에서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말라리아 발생 제로화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말라리아 감염 여부 확인과 의심 증상 발생 주민은 누구나 은평구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15분 이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말라리아(Malaria)란 대표적인 모기매개체 감염병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열원충속(Genus Plasmodium)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급성 열성질환이다. 주로 인천, 경기, 강원 북부의 휴전선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환자 발생이 높다. 특히 여름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일에서 30일로, 국내에서는 삼일열말라리아가 주로 발생한다. 초기 증상은 두통, 식욕부진이 나타나고 48시간 주기로 오한, 발열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중증일 때 황달, 응고 장애, 신부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국가민속유산 금성당에서 오는 27일 나라의 태평성대와 국민의 윤택한 삶을 기원하는 민족 신앙 의례 ‘금성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성당제’는 나라의 태평성대와 국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샤머니즘 축제다. 마을 주민과 금성대군 후손이 참여하는 1부 유교 제례와 2부 전통 신앙 의례로 진행된다. 행사는 ▲황토 물림 ▲이말산 궁인 혼맞이 ▲금줄치기 ▲금성대군을 위무하는 ‘유교식 제례’ ▲제당맞이 ▲큰거리 ▲제석굿 등 20여 개 무속의례 전 과정으로 이뤄진다. ‘금성당’은 오늘날까지 본 터에 옛 모습을 유지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유일한 국가 지정 신당이다. 고려시대에 나주 금성산신을 모시던 금성신앙이 조선시대에 한양에 전파됐다. 서울 월계동, 망원동, 진관동에 있었던 금성당은 현재 진관동에만 남아 있는 금성당만이 2008년에 국가민속문화재 제258호로 지정돼 원형을 보존 중이다. 금성당에는 금성산신 외에 세종대왕의 여섯째 아들 금성대군도 함께 주신으로 모시고 있으며, 정월달 홍수맥이, 금성왕 탄신맞이, 칠석맞이 등 일 년 내내 행사가 있었다. 특히 금성대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동물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동물보호교실인 ’사랑할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총 80학급 1천6백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동물보호교육 전문업체인 코하이(KOHAI)가 신청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 40여 분간 반별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 펫티켓 ▲반려동물과 소통하는 방법 ▲반려동물의 행동언어 이해 ▲동물학대 예방과 동물보호의 중요성 등이다. 아이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역할 놀이, OX 퀴즈 등의 참여형 교육으로 집중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6월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학교별로 신청서를 작성해 교육업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6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북센터 개관 100일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어르신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방문해 쉽고 자연스럽게 디지털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어르신 중심 디지털 특화 공간이다. 급변하는 디지털기술 발전으로 생긴 정보격차를 이곳의 다양한 디지털 체험과 개별상담을 통해 해소하고자 한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북센터’는 지난해 서울시 디지털동행플라자 조성 계획에 따라 진행된 공모사업에 은평구가 최종 선정돼 개관했다.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 1월 정식 개관했으며, 예상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구민이 이용 혜택을 받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개관 100일 행사는 디지털동행플라자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의 개회사, 민병주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축사, 이어서 사업운영 현황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곳에서 교육받는 한 이용자는 “여기에서 스마트폰 수업을 들으며 디지털기기의 많은 기능을 알게 되는 신세계를 경험했다”며 “대중교통 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고교수업량 유연화 및 고교학점제에 발맞춰 찾아가는 대학 ‘은평드림캠퍼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평드림캠퍼스’는 대학의 풍부한 지적 자산을 활용해 고교수업량 유연화와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관내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은평드림캠퍼스’는 대학의 풍부한 지적 자산을 토대로 ▲4차산업 ▲인문·사회 ▲수학·과학 ▲창의·예술 총 4개 분야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및 학생 개인별 특성에 기반한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교육자원의 다양화와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학 및 전문기관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해, 학교-지역이 함께 협력해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드림캠퍼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해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이 함께 협력해 청소년 맞춤형 교육 환경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22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시‧사변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인력‧장비 등 주요 자원을 대상으로 실제 동원훈련이 중심이 되는 ‘2024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비상사태 발생 시 군사작전을 위한 주요 자원을 동원한다. 국가의 주요 기간시설을 긴급 복구하며 전‧평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이다. 훈련기간 은평구에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조치 능력의 점검을 위한 전시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 국가 동원 선포 시 동원자원 임무 고지와 상황대처 능력의 점검을 위해 군‧경과 연계해 기술 인력 및 건설기계의 동원훈련을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국제위기가 고조되면서 비상 상황 발생 시 위기 상황대처 능력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은평구의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7일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 및 청년정책의 참여 방향 제시 등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전달하는 참여기구로, 올해 8년차를 맞는다. 8기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2월 공개 모집해 총 40명 위원을 선발했다. 정책실현과 사회참여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진 청년 80여 명이 지원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및 분과 구성으로 진행했고, 분과는 ▲문화·예술·체육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사회안전망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청년네트워크는 매월 정기회의와 분과회의를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 제안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구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청년이 꿈꾸는 내일을 만드는 은평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의 삶을 깊이 있게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이달부터 더 안전한 은평구가 되기 위해 ‘초등학생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대상 사건·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은평구는 다세대, 재개발 지역이 많아 범죄 발생 우려가 높아 실효성 있는 자기주도학습의 일환으로 교육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안전 교육은 은평구청 내 ‘스마트도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방법 ▲우리동네 CCTV 찾기 ▲함께 CCTV 영상 보기 ▲긴급 상황에 도움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수업당 40분 내외, 1회 20명 내외로 진행된다. 특히 모든 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의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지난 9일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생 3개 학급이 참여했으며, 향후 매월 1회 연간 약 50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3학년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학급은 전화 신청 또는 해당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12월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아파트단지 단위로도 참여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가사 부담을 줄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가사도움 서비스인 ‘마마손길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마손길사업단’은 은평구 및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사도우미가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가정에 방문해 청소, 설거지, 세탁 등의 가사 업무를 실비로 제공하는 가사도움 서비스다. 이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주민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은평구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중으로, ‘맞벌이 가구, 노인가구 등 가사도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가정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특히 ’마마손길사업단‘에 근무하는 종사자에게 정리정돈 교육, 가정관리사 자격 과정 교육을 이수하도록 지원해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비스 비용은 4시간 기준 5만 5천 원으로,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 마마손길사업단 이용자는 “믿을 수 있는 기관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장기간 이용하고 있다”며 “주변에도 서비스 이용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