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기본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대전노인통합지원센터 ▲성모간호요양센터 ▲조은노인복지센터 ▲효행복지센터 ▲열린부뚜막협동조합 ▲아름다운 청춘 건강한 먹거리센터 ▲유성지역자활센터 ▲유성 에벤에셀요양원 ▲한남요양병원 ▲보니파시오 요양병원 등 총 10개의 제공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일시재가(가사 지원) ▲이동지원(병원 등 외출 지원) ▲영양급식(맞춤형 식사지원) ▲주거편의(주거 수리·수선, 방역 등) ▲단기보호(퇴원환자 등 단기 보호) 서비스를 돌봄 취약계층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를 지원받고자 하는 사람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7일 이내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상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구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지원한다. 한편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거주하는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개인의 욕구에 맞는 의료, 요양, 복지, 주거개선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청사 내 광장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헌혈 참여가 크게 줄고 학생들의 방학이 겹쳐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줄어드는 등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직원들의 단체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구민들께서도 헌혈에 참여하셔서 생명 나눔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의료, 요양, 복지, 주거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성형 통합돌봄사업 일환으로 7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74세 이하 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2023년부터 연계 추진함으로써 돌봄 지원을 강화했다. 이에 더해 유성구는 2024년 3월부터 돌봄 대상자 확대 및 통합돌봄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경우 작년에는 본인부담금을 부과하지 않았으나, 대상자 증가에 따른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저소득층, 기초연금 수령자 비용 전액 지원 ▲기초연금 미수령자 본인부담 50%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작년에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구민에게만 서비스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소득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만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중위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비 지원 대상자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재가 및 시설의 청각장애인으로, 연령기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은 1인당 700만 원 이내, 재활치료비용은 1인당 4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인공달팽이관 시술 및 재활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수술가능확인서를 발급받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항은 사회돌봄과(042-611-2989)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수술비 지원으로 청각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소리와 함께 일상생활의 회복을 가져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성에 거주하는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까지 방역·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동절기 감염병 방역체계를 조기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연휴 기간에 감염병 비상방역 근무와 응급의료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설사환자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해 집단발생 시 역학조사반이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산후조리원, 보육시설 등 영·유아 관련 시설에 감염병 발생 신고 독려와 감염 예방수칙에 대한 홍보도 진행한다. ▲ 감염병 및 응급의료 대책으로는 ▲비상방역 상황실 운영(감염병 대응 6개 반 28명, 응급의료 상황실 운영 6개 반 48명) ▲251개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확보 ▲문 여는 병의원 395개소 ▲문 여는 약국 424개소 운영으로 응급상황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아동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동들에게 새해 덕담을 건네며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 행사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돼, 6일에는 복지환경국장과 여성아동과장이 아동 복지시설 8곳을 방문했고, 7일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한솔 직장어린이집과 소망의 집 아동시설을 방문해 현장에서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아동시설의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연휴를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 이번 방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아동시설 종사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말씀해 주신 애로사항들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동 및 여성 관련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오후, 자혜아동복지센터(자양동)와 늘사랑아동센터(옥계동)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정겹고 따뜻한 정이 전해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명절에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에게 시민 모두 많은 관심과 온정을 보내달라”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에 이어 7일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8일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도 노인ㆍ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행복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위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1만 9,586세대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31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는 쇠고기, 쌀, 과일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다자녀 가정 공무직 근로자를 정년 후에도 재고용 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나선다. 서 청장은 5일 오전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구정 브리핑을 열고 ‘다자녀 가정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현재 우리나라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사회적 문제 중 하나는 저출산과 그에 따른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특히 출산 연령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모의 퇴직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서구는 다자녀를 둔 공무직근로자가 퇴직 후에도 재계약을 통해 다시 일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했다. 수혜 대상은 시행일 이후 출산하여 다자녀 부모가 됐거나, 정년퇴직하는 해에 미성년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 공무직근로자로, 기존 자녀 1명 외에 추가 미성년 자녀가 1명인 경우 퇴직하는 해의 다음 해 2년간, 2명인 경우 5년간, 3명인 경우 8년간, 4명 이상인 경우 10년간 동일 부서 동일 업무의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할 수 있다. 특히, 출산장려를 위해 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 내 소규모 돌봄공동체 자원 활용을 통한 마을 맞춤형 초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 지원사업’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 지원사업’은 마을돌봄공동체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고 공적 돌봄 공급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5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돌봄에 필요한 활동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에 필요한 사업예산(연간 2천만 원 이내)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는 공유공간이 있고 영리활동을 하지 않는 8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 돌봄공동체이며, 신청기한은 2024년 2월 15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교육과학과 아동청소년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 한명을 키우는데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초등 돌봄은 우리 사회가 책임져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마을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전하게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서구는 65세 이상 재가·와상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결핵은 조기 발견 시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지만 발견이 늦어지면 폐 기능이 손상돼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기침·가래 등 감염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일도 있어 예방 차원의 검진이 필요하다. 이에, 서구는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이동검진 차량으로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가 결핵 검진을 추진한다. 서철모 청장은 “노인 등 결핵 발병 고위험군에 대한 결핵 검진을 지속 추진해 발병 예방과 조기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 는 25일 동구 가오동 생활문화센터에서 동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박희조 동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체육활동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 지난해 9월부터 추진위원회 구성, 창립이사회 개최, 예산편성 등 사전절차를 진행했다.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장애인체육회가 공식 출범하게 되면서, 장애인 생활 체육 프로그램 운영, 종목별 동호인 및 체육단체 육성,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장애인 누구나 스포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 체육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동구 장애인 생활 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새롭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중학교 입학 예정자(2017, 2011년 출생자)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 확인과 미접종자 접종 독려로 학생들의 집단 면역을 높여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확인 대상 예방접종으로 초등학생은 4종(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중학생은 3종(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 사백신 5차 또는 생백신 2차), HPV 1차(여학생 대상))이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cdc.go.kr), 모바일 앱을 통해 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누락된 경우 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전산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감염병 전파 등에 취약하므로 이른 시일 내에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필수 예방 접종을 완료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올 한 해 동안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의료서비스가 필요하지만 거동불편 등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의 가정으로 재택의료팀이 직접 방문하여 진료 및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성모외과의원, 노은바로한의원과 협약을 맺고 의사,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재택의료팀을 구성하여 의료서비스와 생활실태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돌봄연계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거주지에서 손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돌봄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건양대학교병원에서 피부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건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피부과 의사 3인이 악성흑생종의 이해, 피부암의 진단‧수술‧치료 등의 내용으로 피부암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서구는 오는 3월부터 관내 4개 대학과 함께 서구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동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에 매우 취약해, 감염 시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사망률은 8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이에, 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고 질병 부담 경감을 위해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1회 무료 지원하기로 결정헀다. 1959년 이전 출생자 중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르신은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97곳에서 연중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전에 백신을 맞았다면 접종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사전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해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니, 예방접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