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서대전 시민공원에서‘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증진 시설 이용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올바른 정신건강확립을 위한 OX 퀴즈와 스트레스 해소 힐링 체험 부스(입욕제 만들기, 마카롱 석고방향제 만들기), 마음톡톡버스를 이용한 상담 및 선별검사 등이 진행됐다. 구는 이날 행사 외에도 오는 10월 31일까지 ‘정신건강의 날 기념 심心풀이 정신건강 온라인 인식도 조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함께 정신장애인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6일 노인복지시설 ‘선우치매센터’를 직접 방문해 입소 어르신을 위로하고, 어려운 근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성의 간부공무원들도 정겨운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구는 자체예산 1억590만원을 들여 위문품을 구입했으며,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4,887가구에 가구당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10곳에는 과일을 전달했다. 또한, 구는 5천 936만원 상당의 대전시 위문품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탁받은 1천 990만원의 지원금도 관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전달하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 중구는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문화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이일남 애국지사 댁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심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충청권 유일의 생존 독립유공자로 1925년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당시 비밀결사단체 ‘우리회’를 조직해 민족정신을 고취하며 항일운동을 전개했고, 그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김광신 청장은 “유공자분들이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는 20일 오전 시청 중회실에서 대전의료원 의료·운영체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병원전문가, 자문단, 보건소장 등 관계 공무원과 시민(대전의료원설립시민운동본부)이 참석해 그동안의 용역 결과를 논의했다. 용역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환경 분석 ▲대전의료원의 기능과 역할 ▲진료과목, 조직구성 등 대전의료원 운영계획 ▲건축계획 등이다. 보건의료환경 분석 결과 시민들은 의료원이 최우선으로 갖춰야 할 항목으로 우수한 의사와 전문 진료역량 확보 55.5%, 친절한 서비스와 신속한 프로세서 12.4%, 최첨단장비 보유 11% 등을 꼽았다. 또한 시민들은 감염관리 정책, 주민편의 제고, 고령인구 수요 충족, 저소득층 진료 등 공공의료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민들의 바람을 바탕으로 최종보고회에서는 대전의료원 청사진이 제시됐다. 대전의료원의 핵심 역할로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지역 내 의료공백 해소, 감염관리 정책수행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시니어 의료센터, 장애인보건의료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 동구는 9월 1일 이후 백일해 예방접종을 한 임산부(임신 27주 이후~출산 후 2개월 이내)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예방 접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접종비 지원은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출산을 장려하고 건강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 중 하나로 면역력이 낮은 임산부와 어린이들의 발병률이 높으며, 부모가 감염 시 영아에게 전파될 수 있어 출산 전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은 하지 않고 병·의원에서 접종 후 보건소에 청구하는 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지원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 등본,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통장사본 등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저출산은 현재 우리 사회에 가장 큰 사회적 문제 중 하나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국가적 차원뿐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발 벗고 나서야 한다”며 “이번 백일해 접종비 지원을 시작으로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부부들에게 도움이 될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시는 13일 브리핑을 통해, 이장우 대전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1년여의 준비 끝에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는 8월 16일부터 발급을 시작했고, 9월 11일 기준으로 대상자 15만 2,034명 중 9만 4,289명(62.02%)이 신청했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쳤고, 올해 2월 ‘대전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 6월에는 제1회 추경예산에서 시스템 구축 및 어르신 교통비 지원을 위한 사업비 37억 원을 확보했다. 무임교통카드는 만 70세 생일이 지난 어르신이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하나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로 할 수 있다. 하나은행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본인 명의 통장[하나, 농협(단위농협, 축협 포함), 신한, 국민, 우리, 기업, SC제일, 부산]을 지참해야 한다. 해당하는 통장이 없는 경우 하나은행에서 통장과 카드를 한번에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로 신청할 때는 스마트폰에서 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중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거나 추석 명절을 맞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과 의약외품에 대한 불법 표시·광고를 9월 15일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 의약품으로는 ▲생활 밀착형 품목(인공눈물 등 점안제, 소화제 등), 추석 명절 관심 품목(비타민제, 면역증강제, 유산균 제제 등), 만성 질환 품목(고혈압, 당뇨병 치료제)이고, 바이오의약품은 ▲비만 치료 주사제, 성장호르몬 주사제 등이며, 의약외품은 ▲저 함량 비타민 및 미네랄제제, 기피제, 금연보조제, 외용소독제이다. 점검 내용은 ▲제품 용기·포장의 표시기재 및 기재한 광고 적정 여부 ▲허가받은 효능·효과 외 허위·과장 광고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전문의약품 불법 대중광고 등이다. 의약품·의약외품 구매 시 에는 의약품안전나라 > 의약품등 정보 > 의약품등 정보검색 > 의약품등 제품정보 검색에서 제품 성분 등을 확인하고 비교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반드시 의사와 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한 후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집중점검이 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시 중구는 29일 ‘올타임케어 재가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단체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올타임케어 재가복지센터(중구 문화로 180)는 올해 5월에 설립되어 치매인지 교육 전문 회사와 협업하여 재가복지센터의 차별화된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치매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하여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들의 동참을 이끌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 중구는 29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대전아동복지협회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 받으며 생활하다 만18세 이후 보호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립준비 청년의 ▲ 안정적 사회적응을 위한 전문적 자문 제공 ▲ 경제적·정서적 후원 및 사례연계 협조 ▲ 사업 홍보 및 촘촘한 자립기반 마련 등이다. 김광신 청장은 “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구와 협회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장은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큰 기반이 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중구에 깊은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 중구는 자체 복지브랜드인 희망2040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정착금 100만원 지원, 전국 최초로 보호대상아동의 자산형성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화재로부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가스 자동차단기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29일 독거노인 안전 확보 및 생활 안정 기여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와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는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지원 가구 선정 및 사업 예산 확보 ▲공사는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설치 및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으로 순수 시비로 추진되며, 동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192가구에 가스 자동차단기를 설치·보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 지원을 위해 협력해 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 자동차단기(타이머콕)는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 서구는 9월 7일 오후 2시 구청 구봉산홀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교육’과 1인 가구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한 ‘1인 가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1인 가구 급증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에서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계획한 행사로 ‘고독사 예방교육’과 ‘1인 가구 정책 포럼’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1부 행사인 ‘고독사 예방교육’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2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강사로 tvN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새별 유품정리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고독사의 특징, 예방 대책과 접근 방법 등 다양한 실제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교육이 펼쳐질 예정이다. 2부 행사인 ‘1인 가구 정책 포럼’은 ‘중장년 1인 가구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것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식생활·정신건강·사회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애국지사 유가족과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가졌다. 경축식은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의 기념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유공자 표창과 경축사, 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축식에는 광복회 대전지부 서구지회 맹일호, 동구지회 박수자, 중구지회 정환목 씨가 나라사랑운동 유공 시민으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경축사에서“애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굳건한 대한민국이 세워질 수 있었다”라며 “우리 민족이 해방 후 세계 속의 당당한 대한민국을 이뤘던 날의 기적을 다시 한번 대전 땅 위에 재현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가 끝난 후 이장우 대전시장은 애국지사 유족 등 150여 명과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4일 ‘故 조일문’ 애국지사의 배우자인 안정애 님의 자택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故 조일문’ 애국지사는 중국 난징 중앙대학에 재학할 당시 비밀결사 단체인 ‘한족동맹’을 조직하고 애국청년 규합, 일본군 동태 파악 등의 독립운동을 펼쳤다. 또한, 1944년에는 일본군 기밀문서를 대량 탈취해 광복군의 항일작전수행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한편, 구는 지난 11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46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방문해 20만원의 위문금과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독립유공자 유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에 합당한 예우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득형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9월 9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어르신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료서비스는 가정으로 의사와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방문의료·방문한의’와 퇴원환자의 자택에 방문하여 재활치료를 지원하는‘방문재활’이 있다. 또한, 돌봄 서비스는 가정으로 요양보호사를 파견하는‘일시재가’와 더불어 자택으로 식사를 배달하는‘영양급식’, 집 수리·수선, 방역 등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주거편의’가 있다. 사업 대상은 7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등급 재가급여자 △장기요양 등급외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 대상자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 등이며, 소득에 따른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며, 추후 동은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실태,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을 파악한 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어르신의 필요서비스를 결정하고 지원한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해당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으며, 6월~8월 지역 내 병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팔을 걷었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기린의원 △민들레의원 △충남의원 △기산한의원 △명신제세한의원 △민들레한의원 △부강한의원 △수민한의원 △탐라한의원 등 9개의 의료기관과 ‘대덕구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덕구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원팀으로 구성돼 대덕구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양·한방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개인별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는 등 의료·돌봄 서비스 통합 제공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 9개의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어르신들께서 병원 갈 걱정 없는 마을로 만들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선도적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