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민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공유복지플랫폼을 26일부터 운영한다. 공유복지플랫폼은 민관의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조건별로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복지시설 정보 제공, 사례관리 등 민관의 효율적인 업무 협력도 가능하게 한다. 구는 정보를 알지 못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공유복지플랫폼을 구축했다. 앞으로 미추홀구민은 이 플랫폼을 통해서 맞춤형 복지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 공유복지플랫폼을 통한 복지정보의 접근성을 높여 복지제도에 소외되는 구민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유복지플랫폼 명칭 공모 등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지난 11월 인천시의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 운영이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요보호아동 보호 체계도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방임이나 학대, 부모의 결손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보호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매해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노력을 평가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아동보호체계 운영, 아동보호 지원 및 아동보호 기반(인프라) 확충 등 3개 분야 총 9개 항목을 평가해 2개 시도와 7개 시․군․구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아동보호체계 운영과 함께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仁)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인(仁)품 사업은, 인천의 품이라는 뜻으로 인천시와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자립 준비 청년이 자립할 때까지 부모의 품처럼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사회 기관 단체와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1일 인천참사랑병원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3개년(2024년~2026년) 동안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탁하기 위한 것으로, 계양구는 중독예방관리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서 공개경쟁 모집 절차를 통해 적격자를 선정했다.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구민의 중독 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담과 사례 관리, 통합프로그램, 예방 교육 등 중독 질환자의 사회복귀와 재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유해환경 모니터링, 인천보호관찰소 이동 상담실 운영 등 유관기관과 효율적인 연계망을 구축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그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날로 증가하는 중독 질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연수희망지기’ 위촉식을 열고 162명을 위촉했다. 연수희망지기는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주민으로 구성된다. 연수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연수희망지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인천우체국의 집배원 34명, ㈜삼천리 도시가스의 가스검침원 30명과 신규 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 점주 35명 등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주민 162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한, 앞으로 연수희망지기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요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 주시는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연수구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와 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근 센터를 이전(송림로 80)하고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9년 개소 이후 지역 청소년들에게 긴급구조, 위기 상담, 예방 교육, 보호 지원의 업무를 하고 있다.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자립·건강 지원, 자기 계발 등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 24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순임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맞춤형 지원과 서비스를 받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애써 준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작인 센터 이전은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는 민선 8기 비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달성과 2024년 체계적 시정 운영을 위한 보건복지분야 업무보고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4년‘튼튼하고 촘촘한 보살핌으로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7개 전략을 제시했다. 새로운 복지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시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건강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①따뜻한 동행을 위한 시민 안심 공감 복지 추진 ②약자 복지 강화를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 지원 ③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 지원 ④지역 완결형 보건의료 체계 구축 ⑤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방역 안전망 구축 ⑥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건강 도시 인천 조성 ⑦안심하고 신뢰하는 위생환경 구축 등 7대 추진 전략과 세부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따뜻한 동행을 위한 시민 안심 공감 복지’ 추진을 위해서는 ▲사회복지회관 신축 이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지속 추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급여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지원 등으로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20204년 인천시가 초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개최한 여성 가족 분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여성·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인천’을 정책목표로 5대 전략과 주요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위기 요인 중 하나인 초저출생에 대응하고 여성과 노인의 일자리 확대, 사각지대 없는 돌봄서비스 제공 및 폭력피해자의 안전한 일상생활 복귀 등을 여성·가족 분야의 5대 핵심 전략으로 세우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초저출생 대응을 위해서 인천형 출생정책 '1억+ i dream' 을 통해 태아부터, 성장 전 단계에 걸쳐 중단없이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기존에 지원하던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10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부모급여 1천800만 원’,`아동수당 960만 원’, `보육료와 급식비 2천540만 원’, `초·중·고 교육비 1천650만 원’에 추가로 2천8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추가 지원금은 `천사(1004)지원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0일 지역 내 CU편의점 121곳에 복지정보 홍보게시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시대 설치는 지난 4월 부평구와 CU가 맺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편의점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 제도 및 정책을 홍보한다. 구는 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CU편의점 133곳 중 소규모 업소 12곳을 제외한 121곳에 홍보게시대를 설치했으며, 편의점 내 유휴 공간 중 주민들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설치했다. 앞으로 게시대에는 다양한 복지 정책 외에도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의 안내문을 게시하고, 자원봉사자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CU편의점 내 홍보게시대 설치를 허가해 준 점주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은 민간의 도움이 필수적이므로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사업을 확대․실시한다. 구는 내년부터 ‘어린이집 대체 조리사 지원사업’과‘정부 지원 어린이집 육아휴직자의 퇴직적립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체 조리사 지원사업은 구에서 월급제 대체조리원 1명을 채용, 어린이집 조리원의 휴가 등 부재 시 파견한다. 이를 통해 영유아에게 안정적인 급‧간식 제공이 가능하며, 조리원의 휴가 사용 독려 등 처우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정부 지원 어린이집 육아휴직자의 퇴직적립금을 지원해 어린이집 운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보육교사가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는 내년 예산에 대체 조리사 지원사업 3,100만 원, 정부 지원 어린이집 육아휴직자 퇴직적립금 지원 3,177만 원을 전액 구비로 신규 편성했다. 구는 올해도 보육교사의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위해 보육 교직원 명절 수당과 장기근속장려지원금 지급대상을 확대했으며, 정부미지원어린이집(민간․가정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센터에서 치매 환자·고위험군, 환자 가족들과 함께 2023년 ‘기억생생·청춘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어르신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수료증 수여와 수료 동영상 관람, 수료발표회, 작품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기억생생교실은 2023년 2월~12월까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월·수·금, 화·목(14:00~16:00) 2개 반으로 운영했다. 운동치료, 공예, 기공·원예치료 등 인지 자극 수업을 제공했다. 기억청춘교실은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월·수·금(10:00~11:00)에 운영하며 로봇을 이용한 인지훈련 수업과 미술, 인지재활치료를 제공했다. 총320회 열렸고 2천523명이 참여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 시간을 통해 평소 진행되는 수업 내용과 부모님의 활동 모습을 보게 되어 가슴이 뭉클해졌다”며 “부모님과 함께 즐기면서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억생생·청춘교실은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높여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노인문화센터는 15일 2023년 사회교육 프로그램 종강식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1부 사회교육 프로그램 종강식은 사물놀이반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에 대한 표창, 모범 어르신과 강사, 직원 표창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무용, 댄스, 합창, 악기 등 총 16팀이 참여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의 발표회가 진행돼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단체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들을 위한 무려 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과 여가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15일 어르신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평생교육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품들의 전시회가 열려, 캘리그래피, 수채화, 뜨개 공예 등 40여 가지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였으며, 강당에서는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도 펼쳐졌다. 작품 발표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배움의 결실을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과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5일 강범석 구청장, 김현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립 서구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 3월부터 현재까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서 위탁운영 중인 구립 서구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는 2023년 12월 31일로 위탁운영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및 학교법인으로 운영중인 기관 대상으로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향후 3년간 구립 서구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 위탁운영을 하며 ▲치매노인 주야간보호사업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이용자 가족교육 및 모임 운영 ▲치매가족휴가제(단기보호) 지원 등 지역사회 공립 치매전담 장기요양기관으로서 경증 및 중등증 치매 어르신의 돌봄서비스를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립 서구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예정이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동구 화평동 화수부두 일대 30가구에 연탄 8,000장을 운반하는 가족이음 연탄봉사 ‘온기 더하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대형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과 자원봉사자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인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가족 단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자녀 포함 2인 이상 가족으로 모집해 운영 중인 ‘가족이음’봉사단이 참가했으며, 동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9세부터 65세까지 가족, 친구, 단체 등 삼삼오오 모여 어깨에 지게를 짊어지고 좁은 골목 사이를 돌아다니며 연탄을 나른 자원봉사자들 얼굴은 ‘숯 검댕이’였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 자원봉사자는 “추운 주말에 봉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이웃을 위해 의미있는 연말을 보내게 돼 보람차다”고 했다. 연탄을 받은 주민들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며 기뻐했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숭고한 나눔 정신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지역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와 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례관리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교육과 ‘따뜻한 만남 함께하는 희망 나눔’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역량 강화교육은 강점관점실천연구소 이재원 소장이 ‘비자발적인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민관에서 각각 1년 동안 진행한 통합사례 중 36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사례관리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복지안전망을 이전보다 촘촘하게 구성하고,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간담회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사례관리로 애쓰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올해 474가구의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서 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