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예산 정책 제안부터 편성까지 예산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간 예산편성은 주민참여예산을 제외하면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관 주도로 추진했다. 구는 연중 상시 주민들로부터 건의 및 제안을 받고 사업부서는 검토과정을 거친 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주민 숙의예산제도를 운영한다. 현재 금천구는 2013년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하여 연 15억 원 규모로 신규 · 단년도 사업에 한하여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심사·선정해 예산을 편성하는 제도이나 매년 유사, 반복 사업을 다수 편성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구는 다양한 방식으로 예산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올해부터 전 분야, 전 사업에 걸쳐 상시 의견 수렴 시스템을 운영한다. 주민참여 시스템은 ▲ 제안 및 건의 ▲ 숙의 ▲ 데이터베이스화 ▲ 예산편성 요구 ▲ 편성 및 조정 ▲ 공개 등 6단계로 구성된다. 각종 위원회, 직능단체 회의, 주민간담회, 행사 등 각종 주민 참여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디저트를 만들며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금꿈은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어르신과 함께 디저트 만들고 기부하기’와 ‘어르신과 함께하는 캠핑 체험’으로 구성된다. 베이킹 과정을 배우며 청소년의 자기 계발 능력이 향상되고 진로선택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어르신과 함께 디저트를 만들며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사회적 책임감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캠핑에서 세대 간 문화 교류 활동을 하며 특별한 추억도 쌓는다. 완성된 디저트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따뜻한 마음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는 어르신 등 미디어 소외계층을 위해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관내 7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금천 공동체경제 진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눔과 공유를 지향하는 경제체계를 배우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의 의미를 이해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지난 3월 교육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모집한 7개 학교에서 학교별 1학급씩(20명), 총 140명을 대상으로 학교당 3시간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1교시 :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 기업 사례 탐구, 2교시 : 온라인 창업 시뮬레이션 체험, 3교시 : 시뮬레이션을 통한 사회문제 도출, 사업 아이디어 발굴로 구성된다. 사회적 기업의 등장 배경을 이해하고 창업을 위한 기초적인 의사결정과 팀원간의 협업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창업 시뮬레이션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해 교육성과를 향상하고자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한 팀에게는 상장도 수여한다. 학교당 최우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일상 생활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공공청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생활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은 2050년까지 개인·회사·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이고 제거·흡수량은 늘려 순 배출량을 ‘0’로 만드는 것이다. 구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직원들의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구청 1층 로비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인 컵을 지참한 직원 300여 명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350여 명으로부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을 받았다. 서약에 동참한 직원에게는 컵 보관 가방을 제공해 개인 컵 사용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도 당부했다. 지난 2월에는 개인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컵 자동세척기를 각 층에 설치한 바 있다. 4월 중 전 직원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올해 1만 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73.3%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하는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보다 취업자 수는 2.9%, 고용률은 2.1% 높게 잡았다. 구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역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3월 말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하고 있다. 계획에는 구 노동시장 분석과 4대 추진전략, 23개 실천과제, 118개 일자리 세부사업 등이 담겼으며 528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 ▲ 수요자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 ▲ 지속가능 인프라 확충을 통한 미래 일자리 기반 구축 ▲ 청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취·창업 활성화 추진 ▲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확대를 제시했다. 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 창업 및 직업전환 학교 ▲ 어르신·여성·장애인 일자리 지원 ▲ 미래직업체험관 추진 ▲ 금천청년꿈터 운영 ▲ 청년취업사관학교 신산업 기반 직업훈련 ▲ G밸리 기업지원 등의 실천과제를 추진해 나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4월 19일까지 9월 개최 예정인 ‘제2회 금천 청년축제’를 이끌어 갈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이하 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기획단은 청년층의 구정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지역 청년과 주민 모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가장 청년다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구성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축제 기획에 관심이 많은 19세~39세 금천구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획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면서 축제 명칭 선정, 콘텐츠 기획, 온·오프라인 홍보, 운영 활동 등 ‘2024년 금천 청년축제(9월 개최 예정)’ 전반의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기획단에게는 위촉장 수여, 회의참석수당 지급, 워크숍 참여, 역량 강화 교육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구성된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은 제1회 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축제는 청년의 시각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돼 틀에 박힌 기존 지역축제의 한계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구청 맞은편 안양천 제방 벚꽃길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을 일몰 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안양천 제방길은 7km 구간에 왕벚나무 1,047그루가 식재된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다. 벚꽃은 지난 3일 만개해 저녁 늦은 시간에도 벚꽃 나들이를 나선 사람들도 북적이고 있다. 구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독산보도교~안양천교 150m 구간에 7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7가지 색으로 변하며 은은하게 빛나는 경관조명은 벚꽃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벚꽃길을 찾은 사람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벚꽃이 진 후에도 산책 인구가 많은 10월까지 경관 조명 운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안천초등학교 맞은편에 231㎡의 휴게공간을 새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휴게 공간에는 야외테이블, 의자, 평상, 안양천교와 연결되는 나무 계단 등을 설치해 방문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이동형 휴게음식점도 운영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화려한 조명 아래서 만개한 벚꽃을 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장애없는 금천, 턱없는 마을 함께 만들기’ 연대모임과 협력해 관내 사전투표소의 장애인 편의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단체를 중심으로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편의 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이에 구는 연대모임과 함께 어르신, 발달장애인 등을 비롯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과 상징 그림 형태(보완 대체 의사소통(AAC))로 홍보물을 만들었다. 구는 지난 2월 연대모임과 논의해 장애인, 주민, 금천구청 민원감사담당관, 편의 증진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점검지표를 만들었다. 모니터링단은 사전교육을 받고 금천구청 관계자와 함께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내 사전투표소 10개를 대상으로 투표소 접근성과 편의성을 점검했다. 점검지표는 ▲ 출입구, 민원실, 화장실, 승강기 등 ‘물리적 환경접근권’ ▲ 점자·외국어 지원, 상담실 운영, 인쇄물 음성변환 등 ‘인권기반 행정서비스’ ▲ 투표장 접근성, 기표 편의 제공 여부 등 ‘투표약자의 투표행사’로 구성됐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올해 폐목재를 고형연료로 재활용하는 업체에 매각해 1억 3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행정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그간 구는 대형폐기물로 배출되는 가구 등 폐목재를 수거해 처리 업체에 유상으로 처리해왔다. 지난 5년간 수거한 폐목재는 1만 6천 톤으로 처리비용은 1억 7천만 원에 달한다. 구는 지난해 말 ㈜미송환경산업과 연간 2,700 톤의 폐목재를 톤 당 2만 원에 매각해 연료로 재활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폐목재 처리비용 4천 9백만 원 전액을 절감하고 매각대금으로 5천 4백만 원의 신규 세수를 발굴해 총 1억 300만 원의 구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수거한 폐목재를 재활용처리장에 모아 협약업체의 처리장소로 운송한다. 협약업체는 수집된 폐목재를 나무 조각으로 만들어 발전소 등에 화석연료 대체 연료로 공급한다. 폐목재를 비닐, 플라스틱, 일반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연소하기 쉬운 나무 조각으로 만들면 유해가스 발생량이 적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또한 폐목재 외에도 가로수 가지치기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과 가을철 낙엽도 협약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4월 17일까지 골목에 숨어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찾기 위한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운영 점포의 가격이 주변 평균가보다 저렴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금천구에는 현재 총 52개의 업소가 있으며, 업소 정보는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분야별정보-경제‧기업‧동물-소상공인지원-관내 소상공인점포 안내-착한가격업소) 착한가격업소 발굴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청 누리집 검색 또는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 촬영을 통해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 게시판에 접속한 후 추천업소의 상호명, 주소, 착한가격 메뉴만 입력하면 된다. 구는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추천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해당 업소를 최초로 추천한 자에게 경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추천된 신규 업소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준’에 따라 심사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 선정기준은 ▲ 지역의 평균가격 미만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8일부터 갱년기 증후군을 관리 및 지원하고자 ‘슬기로운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해 중년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는 운동·영양 프로그램과 전문의 특강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40대부터 60대까지 주민 100명을 모집해 22일부터 운동 프로그램(주 1회, 8주)과 영양 프로그램(주 1회, 2주)을 운영한다. 운동프로그램은 체형 분석, 보행 기능 검사 등 내 몸의 신체기능을 이론수업과 갱년기 신체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운동방법 실습으로 구성된다. 영양프로그램은 갱년기 우울감 극복과 골다공증·근감소증 감소에 도움을 주는 식사용법 이런교육과 조리실습으로 구성된다.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는 골밀도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대사증후군 관리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동별 거점장소 ▲ 가산동 :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 독산2동 : 독산2동 주민센터 ▲ 시흥1동 : 금천구보건소 ▲ 시흥2동 :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에서 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29일 삼성산 시민휴식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을 비롯해 유성훈 구청장, 금천구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에 선발한 가족 등 15개 팀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목백일홍, 문그로우, 자산홍, 소나무 등 2,200그루를 심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가 기증한 정조대왕 노송 후계목 3그루도 심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노송은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 행차 길에 부왕의 묘 인근에 심었던 소나무로 금천구에는 정조가 행차 때 쉬어가던 시흥행궁(시흥5동 소재)이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늘 식재한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 생태계의 일부로 자리 잡는 모습을 애정을 갖고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올해 4800만 원을 투입해 조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불 취약지와 주요 등산로에 대한 산불감시에 집중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에 대비해 4월부터 9월까지 금천구 구간에 대한 ‘철도상부 공간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서울역에서 군포 당정역까지 약 32㎞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며, 올해 1월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제정되면서 가시화됐다. 용역 과업 구간은 경부선 금천구 구간인 가산디지털단지역~석수역까지 5.6㎞이다. 지상철도 지하화는 지상에서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철거해 지하로 옮기고 지상 공간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소음‧진동‧분진 문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철도 지하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이번 용역사업을 통해 14만여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G밸리 구간과 주거지가 밀집된 시흥동 구간 등 철도 주변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지하화 계획에 따른 철도 상부 공간 개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세우고 올해 안에 선도사업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3월 6개 자치단체장과 함께 서울역~당정역 구간이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선정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6일까지 5대 도시제조업의 작업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도시제조업 작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5개 도시제조업종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기본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 등을 위해 필요한 품목의 구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안전관리 품목(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10개) ▲ 근로환경 개선 품목(화장실 개선, 공기청정기, LED 조명 등 15개) ▲ 작업능률 향상 품목(작업의자, 미싱보조테이블, 컨베이어 등 9개)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품목은 전문가 상담 후 인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제조업체의 필수 장비(재봉기·인쇄기 등)는 지원받을 수 없다. 보조금은 최대 500만 원으로 환경개선 후 준공검사까지 마쳐야 지급되며 개선 비용 중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관내 소재한 5대 도시제조업을 운영하는 소공인으로 ▲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 실태조사, 컨설팅 및 교육, 최대 3년간 사후관리·실태측정 동의 ▲ 신청접수 마감일 기준 국세·지방세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30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50플러스센터 ‘바른자세와 모델워킹’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장년의 활력과 열정을 증진해 제2의 인생 설계와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바른자세와 모델워킹’ 프로그램은 중장년의 자세를 교정하고 모델로서의 꿈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좌이다. 모델워킹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하체근력도 강화해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자신감과 자존감도 올라가는 장점이 있다. 49세~66세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3월 한달간 전문강사로부터 기본 워킹 및 자세잡기, 기본 포즈 및 턴, 기본 동선 등 교육을 받았다. 종강을 맞아 20여명의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실력을 발휘하며 인생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를 장식할 패션쇼 무대를 선보였다. 패션쇼는 1부와 2부로 진행됐고 1부 무대는 ‘열정’을 주제로 캐주얼 복장을 입고 열심히 살아온 내 인생을 표현했다. 2부는 ‘품위와 고귀함’을 주제로 정장을 입고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강서구, 종로구 모델워킹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