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구의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금천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구정을 홍보하고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의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운영한다. 서포터즈는 ▲ 청년정책 제안 ▲ 금천구 청년정책 소개 등의 팀 활동 ▲ 청년정책 대토론회 참여 ▲ 매월 청년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개인 누리소통망(SNS) 게재 등 활동을 한다. 올해는 청년정책의 직접 수혜대상인 청년들의 희망을 파악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개발하고자 ‘금천구 청년정책 제안’을 신설했다.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금천구 청년 100명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해 결과를 공유하고 신규 청년 정책·사업을 제안하는 ‘정책제안 PT’를 진행한다. 우수 제안사업은 검토를 거쳐 내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로 참여자에게는 월별 활동 실적이 충족되면 소정의 활동비(원고료, 월 최대 10만 원)가 지급된다. 정책·사업 기획, 온라인 홍보 실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18일부터 G밸리 기업과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지원센터에서 ‘수출지원 프로그램 무료검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기업들은 해외기업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고 해외 구매자를 접할 기회가 적어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었다.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외에 온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접근으로 해외 구매자 발굴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기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한다. ‘수출지원 프로그램 무료검색 서비스’는 관내 기업들이 해외 구매자 정보를 직접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출지원 프로그램은 ‘D&B Hoover’s(이하 후버스)’와 ‘Import Genius(이하 지니어스)’로 후버스는 5억 개 이상의 기업정보와 재무정보를 제공하며 지니어스는 4개국(미국, 인도, 러시아, 베트남)의 수출입거래 내역을 제공한다. 후버스를 통해 재무자료, 상품 매출현황 등을 분석해 도출되는 자금여력 지표, 미래성장성 지표를 활용해 거래 가능성이 있는 해외 업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니어스에서 제공되는 무역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체 규모에 맞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3월 22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공동체경제 기록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웃 간 공동체를 구성해 주민 관계망을 회복하고 금천구의 역사와 변화, 현재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 분야는 ▲ 새로운 공동체(주민과의 관계를 맺는 신규 공동체 형성, 10건) ▲ 공동체 성장(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 성장 지원, 5건) ▲ 공동체경제 기록(공동체 확산 및 공동체 교류를 위한 기록·전시 지원, 4건) 세 가지이다. ‘새로운 공동체와’ ‘공동체경제 기록’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공동체 성장’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공동체 성장’은 지원금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금천구인 3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 등 세부사항은 금천구청 또는 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2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금천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가정폭력,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의 여성폭력피해자들을 긴급 일시보호 하기 위해 임시숙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폭력 범죄가 큰 사회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경찰과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2차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경찰서로 신고된 여성폭력 범죄는 법원으로부터 가해자의 접근금지 명령이 발부되기까지 최소 2~3일이 소요된다. 가해자로부터 즉시 분리가 필요한 피해자를 전담 경찰이 임시숙소로 연계하면 금천구가 관련 예산을 지원한다. 여성폭력피해자는 최대 5일까지 임시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8일 금천구청 9층 소회의실에서 금천경찰서와 ‘여성폭력피해자 긴급일시보호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이종서 금천경찰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와 지원,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여성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아동 및 청소년,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은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게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2월 8일까지(예산 소진 시 종료) 금천구 소재 지정 동물병원 8곳에서 운영된다. 동물병원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이 대상이며, 가구당 연 1회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때 반려동물은 신청자(취약계층) 명의로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지난해에는 반려견만 동물등록이 필수였지만, 올해에는 반려견, 반려묘 모두 동물등록이 되어야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항목은 필수진료(기초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와 선택진료(기초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수술)로 구성된다. 미용이나 영양제 등 단순 처방은 제외된다. 동물보호자는 필수진료의 경우 진찰료 1회당 5,000원(최대 1만 원), 선택진료는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8일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에서 주거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거정비전문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은 정비사업 추진에 따른 갈등과 분쟁을 예방·해소하고 주택재개발과 소규모주택정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에게 자문을 제공한다. 위원들은 건축 9명, 법률 7명, 도시정비 4명, 감정평가 2명, 세무회계 2명, 도시계획 2명, 교통 1명 등 27명의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기존 위원 11명을 연임하고 서울시 정비사업정책자문위원회와 금천구 및 타 자치구 정비사업 자문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16명을 신규 위촉했다. 정비사업 종류에 따른 기준 및 법령 검토, 준비위원회, 조합설립, 시공자 선정 등 사업 추진 절차, 조합 운영, 분양 신청, 융자, 이주 등 정비사업 추진 방법, 기타 주거정비사업 관련 문의사항 등에 대해 자문할 수 있다. 자문을 원하는 주민은 5인 이상이 참석해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에 방문 신청 하면 된다. 상담일시와 장소 등 사전 조율을 거쳐 자문 분야별 전문가에게 회의형식의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자살예방을 위해 매월 2회 격주 수요일을 ‘생명사랑 수요일, 생명지킴이의 날’로 정하고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는 주변에 자살위기에 처한 사람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람을 말한다. 자살 사망자의 대부분이 사망 전 경고 신호를 보내나 주변인들은 인식하지 못하거나 인식해도 별다른 대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고위험군의 언어, 행동, 정서상태의 변화를 통해 자살징후를 파악하고 극단적 선택을 예방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자살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을 채택했다. 생명지킴이 양성으로 자살률을 33~40%가량 감소시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교육은 “지킴이로서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생명을 구한다”라는 ‘생’, ‘명’, ‘존’, ‘중’ 4단계의 기본 마음가짐을 알려준다. ▲ 생 : 생생하게 포착하기 ▲ 명 : 명확하게 물어보기 ▲ 존 : 존중하는 태도로 들어주기 ▲ 중 : 중요사항 전해주기 등의 내용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가 3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어르신과 어르신을 부양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아!자!건강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노년에 신체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발생하는 영양문제를 개선해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음식물을 씹는 능력, 소화 기능, 영양소 흡수율 등 신체기능이 저하돼 음식물 섭취량이 줄어들고 균형있는 영양섭취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아!자!건강식생활교육’은 ‘아!흔에도 자!신있게 건강하게’라는 의미로 올해 신설된 어르신을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르신 빈발 질환인 근감소증, 빈혈, 치매, 위암 등 질환별 맞춤형 이론교육과 조리실습을 운영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 근감소증(3월, 7월) ▲ 빈혈(4월, 8월), ▲ 치매(5월, 9월) ▲ 위암(6월, 11월) 등 총 8회 운영되며 금천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영양사와 함께 진행된다. 근감소증과 빈혈은 관리식에, 치매와 위암은 예방식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월별 20명을 모집하며 보다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민간 부설주차장 중 비어있는 주차 공간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택가와 근무지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대부분을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해 가까운 건물에 주차할 수 있고 일부 시설은 공영주차장 요금 수준의 저렴한 주차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구는 지난해 부설주차장 6개소 180면을 추가 개방해 총 23개소, 897면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민간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개선비 보조금 지원,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 등 각종 특전을 제공한다. 시설개선비 보조금은 신규 개방주차장에 최대 3천만 원, 1회 연장 개방 시 최대 1천만 원, 2회 이상 연장 개방 시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주차장의 개방 면수, 노후 상태 등에 따라 지원금액이 결정된다. 건축물 주차장의 경우 최소 5면 이상, 2년 이상 개방해야 시설개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은 조건에 맞는 경우 개방주차장 이용률에 따라 교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새길과학놀이터’(시흥대로 12길 82, 4층)를 새단장한 기념으로 3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길과학놀이터(새싹들의 배움길 과학놀이터)’는 278㎡ 규모로 2021년에 조성된 공공형 실내놀이터이다. 증강현실(AR) 게임, 동작 인식 반응형 콘텐츠 등의 미래산업을 체험하며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다. 올해 놀이터의 바닥 장판 전체를 교체하고 도배와 벽면 도장을 새로 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개선 공사를 했다. 구는 새단장을 기념하기 위해 3월 30일까지 1인당 1,000원인 이용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운영한다. 이용 가능한 연령도 2세 이상, 7세 이하에서 2세 이상, 9세 이하로 확대했다. 놀이터 이용 사진이나 가족, 친구와 옷을 맞춰 입고 찍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새길과학놀이터를 태그하면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놀이터에 방문하거나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증정하는 도장 날인을 4개 모으면 행사 기간 이후에도 무료 입장할 수 있는 이용권을 증정한다. 3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09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금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사업을 지원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 양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모분야는 ▲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 양성평등 촉진 ▲ 지역사회 안전 증진 ▲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이고 총 4,000만 원을 지원한다.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는 금천구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분야’는 여성의 취·창업 교육이 가능한 장소와 인력을 갖추고 교육수료자에게 취업연계와 사후관리를 6개월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외 4개 분야는 단체별로 최대 500만 원까지 총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단체별로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최종지원 금액은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선정된 단체는 ▲ 성인지 정책 사업 컨설팅 및 전문가 자문 참여 ▲ 사업수행기관 네트워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10시~16시)에 구청 광장에서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와 휴지로 교환해주는 ‘금천 에코자원 교환 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를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해 고품질 재활용자원 수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재활용품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는 단독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투명페트병과 폐비닐만 각각 별도로 분리해 목요일에 배출하고 나머지 재활용품은 목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하고 배출하는 제도이다. 구는 월 1회 운영하던 교환행사를 주민들의 확대요청을 반영해 올해부터 매주 1회로 운영 횟수를 늘렸다. 지난해는 주민 282명이 참여했고 총 675.7kg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교환 대상 재활용품은 투명페트병, 캔, 종이팩, 건전지이고 보상 물품은 종량제봉투(20L) 1매와 두루마리 휴지 1롤 중 1개를 택할 수 있다. 보상기준은 종류별 보상기준과 무게별 보상기준으로 나뉜다.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류해 가져오면 투명페트병(1kg), 캔(500g), 종이팩(1kg), 폐건전지(500g)를 보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U통합운영센터 관제요원이 CCTV 집중 모니터링으로 강제추행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2월 25일 새벽 00시 05분경 금천구 관내 마을버스정류장에서 한 남성이 홀로 있는 여성에게 접근했다. 여성 주변을 맴도는 모습을 수상히 여긴 관제요원은 남성을 집중 모니터링해 증거 영상을 확보하고 지체없이 경찰에 신고했다. 남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의 조사 결과 강제추행 사실이 확인되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심야시간 야외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혐의를 입증하기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금천경찰서는 2월 29일 피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관제요원에게 강제추행 피의자 검거 유공 감사장을 수여했다. 해당 관제요원은 지난해 11월 28일에도 CCTV 관제를 통해 절도 용의자를 특정하고 경찰에게 동선을 전파해 금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는 학교 주변, 공원, 우범지역 등 936곳에 다목적 CCTV 3,170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관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미래지향적이고 발전하는 금천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도시브랜드(BI) ‘좋은도시 금천(Good City GeumCheon)’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개청 30주년을 맞는 2025년을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아 대외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추진했다. 도시브랜드 개발은 2022년 10월 도시 이미지 인식조사부터 시작됐다. 주민과 금천구 소재 직장인의 의견수렴 및 설문조사를 거쳐 지난해 9월 도시브랜드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시각화하는 심층적인 디자인 작업을 거쳐 올해 2월 최종 완료됐다. 구는 브랜드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관심도를 제고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개발 기간 동안 4,085명의 주민 및 관내 직장인들과 소통하며 도시 브랜드 결정에 투명성과 공감도를 제고했다. 지난해 3월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23명으로 구성된 도시브랜드 개발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했다. 구민 참여 워크숍과 주민 의견수렴 이벤트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G밸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금천구는 3월 21일부터 5월까지 견주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반려동물 예절, 행동교정, 산책교육을 다루는 ‘동네방네 산책할개’와 초등학생 대상 생명존중 교육 ‘다함개 소중해’를 운영한다. ‘동네방네 산책할개’는 ▲ 반려동물 예절 ▲ 도심 속 산책 이론 ▲ 1:1 행동교정 상담 등의 이론 교육과 ▲ 도심 속 산책 실습 ▲ 비반려인을 배려한 실전 산책 등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목요일 야간(18:00~20:00)과 토요일 주간(14:00~16:00)에 운영한다. 교육인원은 1기당 15명씩 총 3기 45명이고 교육장소는 시흥2동주민센터 마을활력소(목요일, 이론)와 금나래 중앙공원(토요일, 실습)이다. 수료식에는 반려견 행동교정 전문가 이웅종 교수가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고 질의·응답과 산책 교육 등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