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9일(화) 국회대로 상부 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살펴봤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설계용역사로부터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바로 현장으로 향했다. 화곡동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쉼터로 탈바꿈될 중요한 사업인 만큼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현장을 찾은 진 구청장은 교통혼잡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 등 보행자 안전과 차량 통행 문제에 대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보완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은 신월IC에서 국회의사당 교차로를 잇는 국회대로 총 7.6㎞를 지하화하고 그 상부에 도시숲, 잔디광장, 커뮤니티 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길게 이어지는 형태의 선형공원으로 면적은 약 11만㎡이며, 광화문광장의 5배에 달한다. 공원 내에는 친환경 녹지공간인 그레이트필드, 조명과 음악이 함께하는 음악분수,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선큰광장, 주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쾌적하고 안전한 스마트 경로당에서 노래 부르고 놀면서 스마트기기로 건강도 챙겨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4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12곳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설 전반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인지·신체 능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스마트센서로 화재,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올해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하는 곳은 화촌·초록동(화곡본동), 치현(방화3동), 성재정(가양1동), 등촌(등촌1동) 등 총 12개소다. 스마트 경로당에는 ▲스마트 테이블 ▲화상 플랫폼 등 여가 지원 시스템과 ▲스마트 운동기기 ▲스마트 건강기기 등 헬스케어시스템,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 설치된다. 스마트 테이블은 대형 터치패드로 뇌 활동을 촉진하는 인지능력 향상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치매 예방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여름철 침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에 나선다. 구는 개화육갑문 일대 침수 상황을 감시하는 CCTV 영상을 강서소방서 상황실과 공유하는 ‘CCTV 공동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육갑문은 육지에 설치하는 갑문으로 평소에는 자동차나 사람이 통행하고, 한강 수위가 상승했을 때는 갑문을 닫아 한강 물이 육지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시설이다. 특히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인 개화육갑문은 개화동과 방화동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어 한강 수위가 상승할 경우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많은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지난 2022년에는 115년 만에 내린 역대급 폭우로 인해 차량 22대가 침수되고 운전자 2명이 고립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구는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화육갑문 일대 CCTV 영상을 강서소방서와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3월까지 강서소방서로 CCTV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하고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 구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기존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재난인 전세사기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저소득 주민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소득기준은 청년(19~39세)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 그 밖의 무주택 임차인은 6천만 원 이하다. 보증료 최대 30만 원 범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는 전액 지원, 청년 외 임차인은 90%까지 지원한다. 임차인이 보증료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구는 소득기준과 주택 소유 여부를 확인하고 30일 이내에 지원 여부를 통지한다. 희망하는 임차인은 정부24 누리집(서울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서구청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올해에도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구는 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위한 ‘2024 전세사기 예방 및 전세피해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구에서도 지난 2월까지 총 991명이 피해자 신청을 했고 그중 723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다. 지금까지도 피해자 신청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는 올해에도 선제적인 전세사기 예방대책과 피해자 지원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계획은 ▲전세사기 예방 ▲전세피해 지원 ▲교육·홍보 등 3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지난 4일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소득기준은 청년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이며,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면 최대 30만 원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4일 서울 유일의 향교인 양천향교의 ‘춘기 석전대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해 제례를 올렸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초헌관인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안순복 양천향교 전교(봉행위원장), 유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석전대제는 성현들의 위패가 모셔진 대성전에서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로 시작했다. 이어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5성위에 첫 술잔과 축문을 올리는 초헌례(初獻禮),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5성위, 송조4현, 동국18현 등 옛 성인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폐백과 술을 올리며 축문을 읽는 제사 의식으로 매년 음력 2월ㆍ8월 초정일 두 차례 열린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여름철 침수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항동, 방화동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포공항과 인접해 있는 공항동과 방화동 일대는 50년 이상 장기간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하수관로와 기반시설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다. 특히 이 지역은 저지대 지역으로 기존 하수관로가 통수능력이 부족해 집중호우 시 반지하 주택 등에 대한 침수 피해가 반복됐다. 이에 구는 여름철 폭우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을 위해 구는 서울시로부터 420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025년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정비 대상은 공항동, 방화동 일대 5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하수관로로 총길이 16.87킬로미터에 달한다. 정비사업을 통해 하수관로 교체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맨홀뚜껑 주변에 추락방지 시설도 설치한다. 또,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강서구에 대리운전기사, 배달기사 등 플랫폼종사자들을 위한 쉼터가 조성된다. 서울 강서구는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플랫폼종사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배달, 대리운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노동자를 말한다. 플랫폼종사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휴게공간이나 안전대책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플랫폼 종사자에게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것이다. 구는 공모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300만 원과 구비 5,300만 원을 더해 플랫폼종사자를 위한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접근성, 편의성, 주차 용이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위치를 찾고 있다. 쉼터는 ▲냉난방기 ▲휴대폰충전기 ▲공기청정기 등 플랫폼종사자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또 무인시스템을 적용해 플랫폼종사자들이 별다른 등록절차나 출입증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3일 ‘전세피해지원사업 추진대책 보고회’에서 “전세사기 피해 지원 대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보완·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 구청장은 “지자체 차원에서 촘촘하고 체계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했더라도 피해자들이 지원대상임을 알지 못해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전세피해대책 총괄T/F팀을 비롯해 13개 실무부서로 구성된 강서구 전세피해지원단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세사기예방, 피해지원, 교육·홍보 등 실무반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지자체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자체 최고 수준의 전세사기 피해 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별법 보완입법 사항과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중앙 부처에 건의한 결과 정부 정책에 일부 반영되는 성과도 거뒀다. 구는 올해 기존 전세사기 피해 지원 종합대책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24 강서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계획은 지역 특성에 맞춰 자연 및 사회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종합계획서다. 이번 안전관리계획은 ‘구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을 목표로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일반 공통 등 3개 분야, 33개 재난 유형에 대한 대책을 수록했다. 자연재난 분야는 풍수해, 산사태, 지진, 한파, 폭염 등 8개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응 및 대비책이 담겼다. 풍수해, 산사태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 및 빗물펌프장 정비를 실시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대응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한, 한파와 폭염, 황사 등 기상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쉼터, 온기 나눔쉼터 등 안전쉼터를 설치하고 재난 문자, SNS 채널 등을 통해 국민행동요령 등을 신속히 전파한다.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에서는 이상동기 범죄 등 각종 범죄예방과 산불, 각종 건축물 붕괴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책을 담았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구는 오는 4월 19일까지 ‘2024년 전시·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경우 참가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상품이나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올해 국내외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인 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국내 참가 5개 업체, 해외 참가 6개 업체 등 총 11개 업체다. 지원항목은 행사 참여시 필요한 부스 임차료와 부스 내 전시 관련 장치물 및 부속시설에 대한 비용으로 국내 행사 참여 시 150만 원, 해외 행사 참여 시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하는 행사는 ▲국내 전문 전시컨벤션 시설 18개소에서 개최하는 전시·박람회 ▲국외에서 개최하는 국제규모의 전시·박람회 및 엑스포 ▲그 밖에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인증하는 전시·박람회 등이다. &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화곡동 772 일대 ‘화곡제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와 지적도가 다른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토지경계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대상지인 화곡동 772 일대 총 55필지(17,726㎡)는 토지와 지적도가 일치하지 않아 각종 허가 신청을 하지 못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2010년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의 경우 토지소유자의 의견차이로 중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구는 지난해 3월 실시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사업에 다시 나섰다. 먼저,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효과 ▲사업개요 및 위치 ▲추진 배경 및 절차 ▲기대효과 등 사업 내용이 상세히 담긴 설명자료를 구 누리집에 게시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주민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의견 수렴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 필수적인 주민들의 협조와 동의를 이끌어냈다. 이후 위성측량(GPS) 기법을 활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1일 오후 구청에서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저소득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수술비 지원, 협력병원 연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는 대상자 선정 등 행정적 지원에 협력하며, 보건복지부의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수행 기관인 재단은 수술비 지원을 맡는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만 60세 이상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으로, 한쪽 무릎에 120만원,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어르신 52명이 총 9천만 원의 수술비를 지원받았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준으로 자치구 평균인 15명의 3배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수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온 힘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서울 강서구의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가 출범했다. 구는 11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혁신주니어보드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20·30대 이른바 MZ세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직원 간 화합을 이끌어내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창의적인 행정 혁신을 바탕으로 구정발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진 구청장과 직원들은 세대 간의 격차 해소를 통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등 혁신주니어보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구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출범한 제3기 혁신주니어보드는 MZ세대 공무원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타 기관 우수시책 벤치마킹, 세대 격차 해소를 위한 리버스멘토링 활동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것은 청년 세대가 가진 특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유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전문 직업상담사와의 맞춤형 구직상담받고 취업 성공해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13일부터 20개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7차례 시범 운영한 결과 107명이 상담을 신청했고, 구직을 등록한 55명 중 12명(21.8%)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에 구는 올해 상반기 20차례 운영하여 취업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은 오는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수, 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20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구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이 방문할 계획이다. 일대일 상담을 통해 일자리 정보 탐색부터 구직등록까지 구직자들의 취업 과정 전반에 걸친 구직 활동을 돕는다. 구직자와 취업을 원하는 기업을 연계해 단순한 취업 상담을 넘어 실제 구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근로능력이 있는 강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서구 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사전 신청한 후, 해당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원활한 상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