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3년도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환경관리업무 평가는 환경정책분야, 기후대기분야, 수질개선분야, 제도개선 및 수상실적 등 4개 분야 28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달서구는 자연환경 보전, 공중·개방화장실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평가받았다. 또한, 올해 준공 예정인 생태기능 회복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과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 업무협약 체결, 성서산단 IoT 기반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도시생태계 회복과 대기오염저감 분야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기후위기 대응체계 구축으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후환경 대상과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연계한 달서생태관 건립 추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드맵 마련, 탄소중립 이행 정책연구를 위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성서산업단지 광역단위 대기개선 사업 추진 등 생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중구는 독립된 공간 없이 흩어져 있던 보훈단체들을 통합하고 보훈 가족들에게 명예로운 삶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숙원사업인 중구 보훈회관(국채보상로 732)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김오성 중구의회 의장,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각 보훈 단체 중구지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보훈단체는 단체별로 별도의 사무실을 임차하는 등 보훈단체가 모두 한곳에 입주하는 것이 어려워 구심점 마련을 위한 통합 보훈회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보훈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8월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본부와 대부계약 체결, 10월 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착수해 12월 조성을 완료했다. 조성에는 내부 인테리어 설계비, 공사비, 비품 구입 등 약 10억원의 예산을 들였으며, 규모는 지상 3층, 853.7㎡다. 보훈회관 1~3층은 사무실, 세미나실, 휴게실 등으로 이용되며, 지난 1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월 31일 오후 2시 달서구 감삼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꿈그린” 개소식을 개최했다. 달서구가족센터(관장 원준호)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꿈그린은 2023년 여성가족부의 국비지원사업(신한 꿈도담터 인테리어 및 기자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꿈그린 공동육아나눔터는 달서구 감삼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개소했다. 영유아를 중심으로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자녀돌봄 공간뿐만 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소식이 끝난 후, 이보연 깨알육아연구소장의 ’아이 마음을 읽는 내면육아법’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저출산과 육아공백 문제로 아이 키우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사회가 되고 있는 가운데 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 ‘꿈그린’이 이런 문제점들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가 지역 돌봄공동체 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2일~26일에 걸쳐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및 동절기 홍보물품(핫팩) 등을 활용하여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읍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고립 및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화원읍을 시작으로 하빈면까지 9개 읍․면 맞춤형 복지팀과 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추진됐다. 특히 달성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고독사 실태조사 실시 △달성안심서비스앱 구축 △AI안부전화 △AI돌보미사업 추진 △취약계층 건강음료 지원 사업 △온기한끼 사업(중장년 반찬지원) △약달력지원사업 △스마트돌봄플러그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군민의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향상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자원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인적․물적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사회복지대상자의 공정하고 빈틈없는 통합관리를 위한‘부정수급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달서구가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을 수립 및 시행한다. 조사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4,773세대 35,081명과 부양의무자이며, 차세대사회보장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통보되는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및 금융기관 등 25개 기관과 연계된 80여 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조사해 반영한다. 또한 공적자료로 확인이 어려운 일용근로자나 사적이전소득 부과자의 경우 소득신고서, 통장거래내역 등을 확인하며, 거주 여부, 안전 및 복지욕구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가정 방문을 통해 빈틈없이 조사할 계획이다. 달서구가 매월 또는 반기로 이뤄지는 확인 조사를 통해 적정 급여를 지급하고 부정수급 시 환수 조치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을 예정이다. 자격 중지자에 대해서는 가구 특성을 고려해 긴급복지 등 타 사업을 연계해 위기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임신·출산 지원을 대폭 확대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결혼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쓴다. 올해부터 달서구 거주 6개월 이상인 모든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는 난임 진단 검사비를 최대 20만원 지원하고, 난임부부 시술비는 종전 110만원에서 최대 1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은 월 9만원, 조제분유 지원은 월 11만원으로 확대됐고, 첫만남이용권은 둘째아 이상 금액이 종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된다. 특히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의 소득 기준을 폐지해 모든 가정이 지원을 받는다.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기존 생후 1년 4개월 이내에서 생후 2년 이내 진단아로 변경되어 지원 기한이 확대됐다. 한편,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는 차별화된 사업으로 올해부터 신생아용 카시트 무료 대여사업을 3월에 추진한다. 또한 출산가정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소속(검도부, 장애인 수영팀) 선수단이 새해를 맞아 검도부 신규단원 임용식과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성과를 올리기 위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가 직장운동경기부 검도부 4명의 신규단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식과 함께 검도부·장애인수영팀 선수단 14명이 참석해 활기찬 새해 출발을 알리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1990년 창단한 검도부는 전국에서 명실상부 명문 검도부로 알려져 있다. 특히, 21년~22년 연속 최우수 실업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5개 대회에서 종목별 우승 및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달서구는 지난해 대구 최초 장애인 수영팀을 창단해 항저우 아시안 페러게임 혼․계영 종목에서 강정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1, 2위를 휩쓰는 돌풍을 일으켰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한 해 구슬땀을 흘린 결과로 보여준 성과에 대해서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올 한해도 청룡의 기운을 받아 달서구민의 기대와 응원에 보답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2024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특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계절형 실업 및 한파,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취약계층 위협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에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특별 운영한다. 이에,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구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사회복지기관 등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겨울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발굴된 취약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자원뿐만 아니라 민간 자원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남구는 복지 등기 우편 서비스를 통해 복지 위기 징후 가구 중 연락처가 없거나 연락이 어려운 가구에 복지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복지 소리함, 지방세 고지서, 음료의 컵홀더, 각종 행정 봉투 및 서부 정류장 외 4곳 주요 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수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는 장애인복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제작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희망수성 천사계좌사업으로 실시하는 ‘실무분과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메타버스로 가상공간을 구현해 장애인 정책과 정보를 화면과 영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랫폼 초기화면인 지하철 수성구청역에서 아바타를 이동시켜 수성구청으로 입장하면 된다. 실제 구청 민원실을 본뜬 가상 민원실에서 수성구, 대구시, 보건복지부의 장애인복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 내 지도를 통해 지역 장애인복지기관의 위치도 파악이 가능하다. 아바타로 해당 복지기관을 선택하면 기관의 소개 영상, 사업 소개 또는 기관 홈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장애인복지 플랫폼이 장애인복지 정책과 관련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서비스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루며,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사회서비스일자리창출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자치단체의 복지일자리 창출 성과를 평가하는 한해의 총결산 평가이다. 복지의 최고 가치를 일자리로 실현하도록, 일자리 창출 실적, 정책의 효과, 지자체의 특성과 사업추진 노력, 종사자 처우개선까지 다양한 지표를 평가하여 한해의 일자리사업 추진 노력을 심사한다. 취약계층의 거주비율이 높은 달서구는 일자리를 통한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등 기본적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차별화된 운영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위한 세분화·맞춤형 일자리 박람회 개최 ▶카페·편의점·식당 등과 연계한 개인의 적성과 희망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운영 ▶배달서비스 사업단·스팀세차장 개소 등 트랜드를 반영한 일자리 발굴 ▶한발 앞선 ESG분야·드론분야 인력양성 ▶청년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베이스캠프와 청년센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차별화된 사업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은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2023년 ‘제4회 어울림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김창환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장, 정계원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 지역 내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했다. 또한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이용인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전시 및 발표회를 통해 뽐내는 자리로, 자존감 향상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2020년 처음 개최된 어울림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행사로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사이버 갤러리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작년 제3회 어울림축제부터 작품전시회와 작품발표회를 예아람학교 갤러리와 달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했다. 정계원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관 이용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결과가 어울림축제라는 결실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장애인복지괸이 지역 장애인들의 자기계발과 자아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장애인복지관은 12월 20일 복지관 1층 카페242에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지원으로 꿈나눔카페 제15호점의 개점식을 진행했다. 이번 꿈나눔카페 개점은 사회복지시설 내에 카페 개점을 후원하는 재단의 중점 브랜드 사업으로 한국증권금융 꿈나무재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14년 강남노인복지관에 개점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14개 기관에서 어르신 ․ 장애인 ․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 ․ 경제적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오고 있다. 정계원 달성군장애인복지관장은 “꿈나눔카페 개점을 통해 장애인의 다양한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관 내의 휴식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꿈나눔카페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바리스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의 발판을 마련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장애인 기본법상 설치 의무가 없는 300석 미만 장애인 전문 소극장에 장애인 화장실, 자동출입문, 휠체어 경사로 등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구축하는 ‘장애인 편의증진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대구시가 2022년부터 추진하여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 개선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2022년부터 장애인 전문 극단이 주로 사용하는 소극장 함세상에 자동출입문과 장애인 겸용 화장실, 무장애 야외무대를 구축하고, 대명 공연 거리의 공연장마다 시각 장애인용 공연장 간판과 점자 표기 안내판을 설치했다. 올해는 대명 공연 거리 내에 장애인 겸용 화장실을 확대하는 공사와 촉지도식 안내판 및 휠체어 보관소, 이동식 경사로, 휠체어 리프트 등을 설치하여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장애인 편의증진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들도 편리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발달장애인의 보호자가 입원하거나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과 같은 긴급상황이 있을 때 최장 7일 내(연 최대 30일) 일시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동구 방촌동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남성 1개소, 여성 1개소로 운영(입소정원 남녀 각 4명)되고 가정과 같은 주거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이용대상은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으로 1회 입소할 경우 최대 7일까지, 연간 30일 이내 이용할 수 있으며, 식사, 일상생활, 사회참여, 돌봄서비스를 24시간 지원하고 있다. 개소한 6월 1일부터 12월 현재까지 센터를 이용한 발달장애인은 총 28명이며, 이용 사유는 입원·치료 20명, 경조사(사망) 4명, 심리적 소진 4명이다. 하루 이용료는 1만 5천 원, 식비 1만 5천 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식비만 부담하면 이용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보호자는 돌봄서비스를 이용 7일 전까지 대구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을 예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자문과 2024년 드림스타트사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실적 및 2024년 사업 계획 등을 보고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250여명의 아동에게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분야 등 총 49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양한 사회적 변화와 취약계층아동 지원사업의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아동복지사업의 활성화와 맞춤형 통합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